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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에이투 작성일21-07-14 13:05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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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형 방역''델타 변이 우려국 중점 감시' 등 다양한 조치 불구…전 세계 확산 중심 우려도

연합뉴스 제공
도쿄 올림픽 개막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달 23일 개막해 다음달 8일 폐막한다. 이번 올림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영향으로 전례 없는 무관중 경기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좋지 않은 도쿄와 사이타마, 가나가와, 지바, 후쿠시마, 홋카이도 6개 지역에서 벌어지는 경기에 대해 무관중이 결정됐다. 다만 미야기와 이바라키, 시즈오카 3개 지역은 여전히 유관중 경기가 벌어져 감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3일 미국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통계 기준에 따르면 일본은 이날까지 누적 82만715명 확진자와 1만495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5월 9일 하루 확진자 7766명까지 치솟았다가 점차 감소해 6월 30일 1380명까지 하루 확진자가 감소했다. 하지만 이달 8일부터 하루 확진자가 연일 2000명을 넘고 있다.파워볼게임

일본 정부는 상황이 지속 악화되자 12일 올림픽이 열리는 수도 도쿄에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발효했다. 긴급사태는 행정수반인 총리가 전염병 확산을 억제하는 수단으로 특별법에 따라 발령하는 최고 수준의 방역 대책으로 광역단체장이 외출 자제 요청 외에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및 휴업 요청·명령, 주류판매 제한과 같은 방역대책을 시행할 수 있다. 도쿄에서는 긴급사태 기간 음식점에서 술을 판매하지 말고 오후 8시에 영업을 종료하는 방역대책이 적용됐다. 도쿄에 코로나19 긴급사태가 선포되는 것은 지난해 4월, 올해 1월과 4월에 이어 이번이 4번째로 이번 긴급사태는 도쿄올림픽 전 기간 적용된다.

도쿄올림픽을 위해 입국하는 선수들에 대한 특별방역 조치도 적용된다. 일본 정부는 외국인 입국으로 인한 코로나19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본행 항공기 1편당 탑승객 수를 50명 안팎으로 제한했다. 이 때문에 항공사는 여러 차례로 나눠 선수단을 수송한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선수들은 입국 전 96시간 이내 입국 직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음성 판정을 받아야 선수촌에 들어갈 수 있다. 선수들의 행동 범위는 선수촌과 경기장, 연습장으로 제한된다. 대회 기간 관광지나 유흥업소 등에 가선 안 된다. '버블 형식'의 감염 방지 대책이다.

인도에서 유래한 감염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한 12개국에 대해서는 더 엄격한 검역 조치를 진행한다. 인도와 영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들어오는 선수단의 경우 일본 입국 후 3일간 외부와의 접촉을 금지했다. 인도 선수단은 입국 후 3일 동안 다른 나라 팀과의 연습경기나 합동훈련을 할 수 없다. 일본 입국 전 7일간 매일 PCR 검사를 받도록 조치도 했다.

선수들은 체류기간 동안 매일 타액 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양성이 나올 경우 즉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여기서 양성이 나오면 출전이 금지된다. 선수들은 선수촌에서 경기장을 갈 때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외부인과의 접촉은 금지된다. 기존 셔틀버스를 활용해 선수들을 태우고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버스 투어’도 진행되지만 버스에서 내려서 관광은 불가하다. 또 식사와 수면, 훈련, 경기를 제외하고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메달 시상대에서도 마스크를 써야한다.

조직위는 13일 도쿄 하루미 지역에 조성된 올림픽 선수촌에서 공식 개촌 행사를 개최한다. 다만 조직위는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선수촌 입·퇴촌 정보 등 출입과 관련한 각종 내용과 각 선수단의 입촌 모습도 공개하지 않는다. 또 선수촌 이용자는 경기 시작 5일 전에 입촌이 가능하고 경기를 마친 뒤엔 2일 안에 퇴촌해야 한다.


'도쿄올림픽 취소하라' 시위하는 일본 시민. EPA/연합뉴스 제공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은 일본이 제시한 격리 대책에 맞춰 활동 계획서와 준수 서약서 등을 제출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제재를 감수해야 한다. 참가 자격 발탁과 국외 추방,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도쿄 올림픽 한국 선수단은 모두 354명이다. 이 중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르는 남자 축구팀은 17일 비행기를 탄다. 선수단장과 행정 의무 인력 34명은 19일 일본에 입국한다. 정형외과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의사 3명과 선수단 내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한 질병관리청 소속 역학조사관 1명이 포함돼 있다. 선수단의 코로나19 검사 횟수와 감염 여부를 조직위에 보고하는 역할을 하는 ‘코로나19 연락관’ 3명도 포함된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단 내 코로나19 감염자 발생시 종목 부서별로 어떻게 대응할지 담은 매뉴얼을 외부 용역을 통해 마련해 선수단을 상대로 교육을 진행했다.

세계적 스타들도 줄줄이 불참을 선언하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간판스타 르브론 제임스와 스테픈 커리, 세계적 축구 스타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 손흥민,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과 도미니크 팀 등 무수히 많은 선수들이 불참을 선언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자원봉사자로 등록한 이들이 대거 중도 포기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자원봉사자는 대회 연기 전에는 8만 명 정도였으나 이 중 약 1만명이 포기 의사를 밝혔다. 자원봉사자 포기 의사를 밝힌 이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성화 봉송 주자로 이름을 올린 연예인이 사퇴하는 사례도 발생한 상황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자문을 제공한 마이클 오스터홈 미국 미네소타대 전염병연구정책센터장은 지난 8일 타임에 "최악의 일은 올림픽이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대규모 행사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환자 요청시 녹화...의사엔 거부권
윤호중 “7월국회 처리” 야당 압박
국힘 강기윤 간사 ‘자가격리’ 관건

인천과 광주에서 대리 수술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11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관절 전문병원인 부평힘찬병원에서 한 보호자가 환자의 수술을 수술실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있다. 이 병원은 지역 의료계의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 CCTV 설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연합]


수술실 내 CCTV 설치를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이 7월 임시국회 통과 가능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갈등 요인 중 하나였던 CCTV 설치비용을 전액 국고에서 지원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관건은 법안 심사 일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야당 간사 강기윤 의원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오는 21일까지 자가격리 상태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수술실 내 CCTV 설치를 골자로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이견을 상당부분 좁힌 것으로 확인됐다.

여야는 지난달 23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CCTV설치 의료 기관의 범위, 촬영 범위와 녹음여부, 열람 요건, 설치비 지원, 개인정보보호 범위 등에 대해 이견을 확인했다.

이 가운데 CCTV 설치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고, 녹음은 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뜨거운 쟁점이었던 CCTV의 출입구 설치냐 수술실 내 설치냐는, 수술실 내 설치 기류가 강하나 아직은 협의중이다.

국회 복지위 여당 간사 김성주 의원실 관계자는 “어린이집 CCTV 설치 때에도 설치비용을 국고에서 지원했던 전례가 있다. 이에 준해 수술실 의료법 개정안도 준비중이다. 환자단체와 의료계 등과 꾸준히 물밑 협상을 진행중이다”며 “국민의힘 야당 역시 ‘당론 반대’는 아닌 상황이기에 협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술실 내에 설치되는 CCTV는 해킹 우려 가능성 때문에 네트워크형 대신 폐쇄형으로 설치된다. ‘24시간 녹화’가 되는 어린이집 CCTV와는 달리 수술실 내 CCTV는 환자가 요청을 할 때에 녹화가 시작되고 수술 담당 의사가 녹화가 어려운 이유를 고지하고 거부 의사를 밝힐 경우 녹화를 하지 않는 방안이 유력하다. 녹화 영상 열람은 의료분쟁 시 수사와 공소 유지가 필요할 때로 제한된다.

야당 역시 법안 필요성엔 공감을 표했다.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우리 당 역시 법안 처리를 안하자는 것이 아니다. 7월달에 논의를 하겠다는 것을 피할 이유가 없다. 대리 수술이나 성범죄를 막아야 한다는 데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이 안이 민생입법은 아니다. 시일을 정해 놓고 가는 것은 무리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핵심 관건은 강 의원 본인의 자가 격리다. 강 의원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과 접촉,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으로 확인됐다. 강 의원은 오는 21일까지 자가격리 상태다. 홍석희 기자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8월 31일까지 접수
원주시는 최근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로 17만7727건, 375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과 건축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원주시

7월에는 주택 1기분(1/2)과 건축물분, 9월에는 주택 2기분(1/2)과 토지분이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자 세율특례(과표구간별 0.05%p 인하)가 신설돼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 소유자 중 1세대 1주택자는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8월 2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이용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ARS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한편, 원주시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시행해 인하 임대료 상당액의 건축물분 재산세를 최대 50만 원까지 감면해 주기로 했다.

착한 임대인 감면 신청 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재산세 납부 후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최인수 세무과장은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율특례 적용과 착한 임대인 감면으로 시민들의 세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발전 및 복지증진을 위한 원주시의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1% 오른 시간당 9160원으로 결정된 1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전원회의실에서 관계자가 모니터 앞에서 자료를 살피고 있다. 연합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8720원)보다 5.1% 오른 9160원으로 결정되면서 문재인정부 내에서의 최저임금 심의는 모두 끝났다. ‘1만원 달성’ 공약에서 출발한 최저임금 심의는 전강후약(前强後弱) 널뛰기식 인상률로 노사 모두에 고통만 안기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비판이 거세다. 전문가들은 최저임금 제도가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될 때 저임금 노동자와 소상공인에 얼마나 큰 혼란을 일으키는지 확인된 사례라고 지적한다.

13일 노동계와 경영계 모두 공익위원 주도로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한 5.1% 인상안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이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성명을 내고 “문재인정부의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은 끝내 지켜지지 않았다”며 “저임금 노동자들을 우롱하고 희망 고문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도 “내년 최저임금 인상 수준은 저임금 노동자의 삶을 개선하기에 부족하다”며 “코로나19 피해 책임을 저임금 노동자 생명줄인 최저임금에 전가해선 안 된다”고 날을 세웠다.

경영계 불만도 최고조에 달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내년 최저임금을 5.1% 인상하는 것은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물론 기업인들을 한계로 내모는 것”이라며 “실업난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했다. 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내년 인상률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며 “향후 10일 이내에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재심의해달라는 취지의 이의신청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현 정부 들어 최저임금 인상률은 적용 연도 기준으로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16.4%, 10.9%를 기록했다가 지난해(2.9%)와 올해(1.5%)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을 포함한 연평균 인상률은 7.2%로 박근혜정부 때보다 0.2% 포인트 낮다. 연평균 인상률만 보면 높지도 낮지도 않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현 정부 내에서 이뤄진 최저임금 심의 결과는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과 혼란을 키우는 등 실패나 다름없다”고 평가했다. 결국 공수표에 그친 문재인정부의 ‘1만원 달성’ 공약이 노사 갈등을 부추기는 불쏘시개 역할만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인실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전 한국경제학회 회장)는 “최저임금 1만원은 경제적·과학적 근거도 없이 만들어진 금액이었다”며 “첫 단추를 잘못 끼우다 보니 정작 중요한 노동생산성 향상은 뒷전이 되고 1만원 달성에만 매몰되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꼬집었다.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정권 초 두 자릿수 인상률로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타격을 입었고 일자리도 많이 감소했다”며 “이후 1~2%대 최저 수준 인상률은 노동계를 분노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이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소주성) 정책을 보조하는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비판도 있다.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은 소득이 상승하는 성과 지표로 이어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최저임금 결정 구조상 정부가 결정할 권한이 없는데도 무리하게 목표를 제시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최저임금은 노사, 공익위원만 결정할 수 있는데 정부가 1만원을 무슨 수로 올리냐”는 비아냥이 나오는 건 이 때문이다.

박 교수는 “최저임금위원회는 외풍(外風)에 흔들리지 않는 전문가로 구성하고 무엇보다 독립성이 보장돼야 한다”며 “최저임금이 대선 공약 등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점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밤마다 왱왱거리는 모기 때문에 잠을 설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게티이미지뱅크


무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여름철 불청객'이 모기다. 모기에 물리면 단순히 간지러운 것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감염병에 걸리거나 가려워 긁어서 발생한 피부 상처로 연조직염 등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일본 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게 물리면 95%는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 신경계 증상으로 진행 될 수 있다.

◇향수 뿌리면 모기 표적돼


모기가 어떻게 사람을 공격할까. 모기는 이산화탄소, 열, 체취, 색깔 등에 주로 반응한다. 모기는 이산화탄소 감지 신경세포(CO2-sensitive olfactory neuron)가 있어 사람이 숨을 쉴 때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감지해 공격한다. 어린이보다 성인이 체구가 큰 사람이 모기에 잘 물리는 것은 이산화탄소와 열을 많이 배출하기 때문이다.

모기는 또한 후각이 발달돼 땀 등 체취에 반응한다. 평소 땀을 많이 흘리고 술을 즐겨 하는 사람들이 모기에 잘 물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향수를 자주 뿌리는 여성도 모기의 주요 목표물이다.

여름철에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옷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모기는 밝은 색보다 어두운 색을 좋아하므로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밝은 색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야외 활동 후나 땀을 많이 흘린 날에는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집 주변에 물웅덩이가 있으면 모기 유충이 서식하기 쉬운 환경이므로 이를 없애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10월까지 각종 질병 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하다”며 “특히 고령인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말라리아·일본뇌염 옮길 수 있어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이 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삼일열ㆍ사일열ㆍ난형열ㆍ열대열ㆍ원숭이열 등 5가지 종류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만 삼일열 원충에 의한 감염만 발생하고 있다. 연간 500명 내외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모기 매개 감염병이다. 인천ㆍ강원 북부ㆍ경기 지역에서 주로 발생한다.

주증상으로는 권태감ㆍ발열ㆍ오한ㆍ발한ㆍ근육통ㆍ두통 등이다. 하루는 열이 나고 하루는 열이 없다가 다시 열이 나는 패턴을 보이는 것이 삼일열 말라리아 특징이다.

7일에서 길게는 1년까지도 잠복기가 있어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을 때도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열이 나므로 코로나19로 오해될 수 있어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말라리아는 신속 진단 검사로 15분 만에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가 가능하다. 의료 체계가 발달하지 못한 나라에서는 목숨을 잃기도 하지만 우리나라는 증상 발생 후 초기에 치료하면 거의 완치된다.

하지만 증상이 가벼워 대수롭지 않게 방치하다가 치료가 늦어지면 간ㆍ콩팥 등에 합병증이 생기거나 재발 위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본뇌염의 경우 일본 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주로 제주ㆍ부산ㆍ경남 등 남부 지역에서 6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전국에서 10월 말까지 관찰된다.

올해는 지난 3월 제주도에서 올해 첫 번째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질병관리청이 벌써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발열ㆍ두통ㆍ구토 등이 나타난다. 드물게 고열ㆍ경련ㆍ의식장애ㆍ목 경직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중 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밤마다 왱왱거리는 모기 때문에 잠을 설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게티이미지뱅크


무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여름철 불청객'이 모기다. 모기에 물리면 단순히 간지러운 것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감염병에 걸리거나 가려워 긁어서 발생한 피부 상처로 연조직염 등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일본 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게 물리면 95%는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 신경계 증상으로 진행 될 수 있다.

◇향수 뿌리면 모기 표적돼


모기가 어떻게 사람을 공격할까. 모기는 이산화탄소, 열, 체취, 색깔 등에 주로 반응한다. 모기는 이산화탄소 감지 신경세포(CO2-sensitive olfactory neuron)가 있어 사람이 숨을 쉴 때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감지해 공격한다. 어린이보다 성인이 체구가 큰 사람이 모기에 잘 물리는 것은 이산화탄소와 열을 많이 배출하기 때문이다.

모기는 또한 후각이 발달돼 땀 등 체취에 반응한다. 평소 땀을 많이 흘리고 술을 즐겨 하는 사람들이 모기에 잘 물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향수를 자주 뿌리는 여성도 모기의 주요 목표물이다.

여름철에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옷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모기는 밝은 색보다 어두운 색을 좋아하므로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밝은 색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야외 활동 후나 땀을 많이 흘린 날에는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집 주변에 물웅덩이가 있으면 모기 유충이 서식하기 쉬운 환경이므로 이를 없애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10월까지 각종 질병 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하다”며 “특히 고령인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말라리아·일본뇌염 옮길 수 있어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이 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삼일열ㆍ사일열ㆍ난형열ㆍ열대열ㆍ원숭이열 등 5가지 종류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만 삼일열 원충에 의한 감염만 발생하고 있다. 연간 500명 내외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모기 매개 감염병이다. 인천ㆍ강원 북부ㆍ경기 지역에서 주로 발생한다.

주증상으로는 권태감ㆍ발열ㆍ오한ㆍ발한ㆍ근육통ㆍ두통 등이다. 하루는 열이 나고 하루는 열이 없다가 다시 열이 나는 패턴을 보이는 것이 삼일열 말라리아 특징이다.

7일에서 길게는 1년까지도 잠복기가 있어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을 때도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열이 나므로 코로나19로 오해될 수 있어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말라리아는 신속 진단 검사로 15분 만에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가 가능하다. 의료 체계가 발달하지 못한 나라에서는 목숨을 잃기도 하지만 우리나라는 증상 발생 후 초기에 치료하면 거의 완치된다.

하지만 증상이 가벼워 대수롭지 않게 방치하다가 치료가 늦어지면 간ㆍ콩팥 등에 합병증이 생기거나 재발 위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본뇌염의 경우 일본 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주로 제주ㆍ부산ㆍ경남 등 남부 지역에서 6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전국에서 10월 말까지 관찰된다.

올해는 지난 3월 제주도에서 올해 첫 번째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질병관리청이 벌써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발열ㆍ두통ㆍ구토 등이 나타난다. 드물게 고열ㆍ경련ㆍ의식장애ㆍ목 경직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중 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동행복권파워볼

일본뇌염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만 12세까지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으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김윤미 대동병원 가정의학과 과장은 “모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해외 여행지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여겨 느슨해질 수 있다”며 “국내에서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도 있는 만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뇌염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만 12세까지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으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김윤미 대동병원 가정의학과 과장은 “모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해외 여행지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여겨 느슨해질 수 있다”며 “국내에서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도 있는 만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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