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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에이투 작성일21-01-13 12:21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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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500명대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3일) 0시 기준, 확진자는 562명 더해졌습니다.

어제보다 25명 늘었습니다.

누적 70,212명입니다.

오늘 나온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536명입니다.

수도권 357명(67%), 비수도권 179명(33%)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89명, 서울 148명, 경남 42명, 부산 35명, 경북 23명, 인천·강원 각 20명, 대구 13명, 울산·충북 각 11명, 대전 9명, 전북 7명, 충남 4명, 광주 3명, 제주 1명입니다.

세종과 전남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제 하루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10명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21%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6명 줄어 374명입니다.

사망자는 20명 늘어 누적 1,185명, 치명률은 1.69%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내국인 16명, 외국인 10명으로 모두 26명이 확인됐습니다.

이들 중 3명은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나머지 23명은 입국 후 지역 사회 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정 유입국가별로는 미국 13명, 일본 4명, 인도·인도네시아 각 2명, 미얀마·카자흐스탄·헝가리·터키·캐나다 각 1명입니다.


방역당국은 국내 코로나19 3차 유행이 정점을 지나 완만한 감소세로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하루 확진자 수는 1000명대에서 800명대, 600대를 지나 이번 주 초 400명대까지 떨어졌습니다.

확진자 수가 크게 떨어진 건 한파와 주말 영향도 있습니다.

주 중반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고, 확진자는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3차 유행 확산세가 꺾인 지 이제 겨우 일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았고 여전히 위험 요인이 많아 이번 주 환자 발생이 어떤 흐름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방역당국은 상황을 지켜보면서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결정해 16일 발표할 걸로 보입니다.

한류경 기자 (han.ryukyoung@jtbc.co.kr)
“할 일이 두 배로 많아진 새해인 만큼 더 열심히 뛰어보려 합니다.”

베트남 축구를 동남아시아 최강으로 이끈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62)은 동아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새해를 시작하는 힘찬 각오를 밝혔다. 지난달 29일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귀국한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등이 열리지 못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굵직한 대회들이 많이 예정돼 있다. 베트남 국민들의 기대가 크다보니 책임감과 부담이 모두 커졌지만 ‘어차피 내가 해내야 하는 일’이라는 생각을 갖고 긍정적으로 이겨내려 한다”고 말했다.

2017년 10월부터 베트남 국가대표팀(A대표팀)과 22세 이하 대표팀을 모두 이끌고 있는 박 감독은 올해 베트남 축구 사상 최초의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을 노린다. 또한 10년 만의 왕좌 등극을 이뤄낸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2018년)과 60년 만의 우승을 차지했던 동남아시아(SEA)경기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베트남에서 성공 신화를 쓰고 있는 박항서 감독은 올해 베트남 역사상 최초의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에 도전한다. 동아일보DB

베트남에서 성공 신화를 쓰고 있는 박항서 감독은 올해 베트남 역사상 최초의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에 도전한다. 동아일보DB
● 아쉬운 2020년과 기대가 큰 2021년

―코로나19 사태 속에 베트남에서의 생활은 어땠나.

“베트남 정부의 강력한 방역 조치로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았다. (11일 기준 베트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515명) 베트남 프로축구 리그도 잠시 중단됐다가 재개되면서 경기장 별로 80% 이상의 관중을 입장시킨 가운데 경기가 열렸다. 덕분에 코치들과 경기장을 돌아다니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을 체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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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등 실전이 적었던 것은 아쉬울 것 같다.

“자가격리 문제로 외국팀을 초청하거나, 우리가 해외로 나가 A매치를 치를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지난달에 A대표팀과 22세 이하 대표팀의 자선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실전 감각을 쌓을 수 있어 다행이었다.”

자선 경기는 지난해 박 감독이 치른 유일한 공식 경기였다. 이 경기는 지난해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사된 ‘형님과 아우’의 이벤트 대결이었다. 양 팀은 두 차례 경기를 치렀는데 1차전은 A대표팀이 3-2로 승리했고, 2차전은 2-2로 비겼다.

―‘형제 대결’의 소득은 무엇이었나.

“새로 발탁한 선수들의 실력을 테스트해볼 수 있었다. 올해 많은 대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새 얼굴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자선 경기라 긴장감이 떨어졌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동생(22세 이하 대표팀)은 형(A대표팀)을 한번 이겨보고 싶은 마음이라는 게 있지 않나. 모두 열심히 뛰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이 3월 재개되는 가운데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G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차 예선 3경기가 남은 가운데 6월에는 신태용 감독(51)이 이끄는 인도네시아(G조 5위)와의 대결이 예정돼 있다. 2차 예선은 각 조(총 8개 조) 1위가 최종 예선으로 직행하며, 각 조 2위 중 성적 상위 4개국이 추가로 최종 예선에 합류한다. 박 감독은 11월에는 동남아시아(SEA) 경기, 12월에는 스즈키컵을 치른다.

―월드컵 예선에서 베트남은 새 역사에 도전 중이다.

“올해 여러 대회가 있지만 우선은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을 이뤄내는 것에 집중할 생각이다. 베트남이 아직까지 최종 예선에 진출한 적이 없는데 현재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보니 베트남 국민들의 기대가 크다.”

―월드컵 예선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맞붙는데….

“신 감독은 내가 좋아하는 동생이다. 축구계 선후배지만 그라운드에서는 각자 대표팀의 사령탑으로서 만나게 된다. 그동안의 친분과 사적인 감정은 잠시 잊고 최선을 다해 경기할 것이다.”

―왕좌를 지켜야 하는 SEA경기와 스즈키컵에 대한 부담은 없는지.

“과거에는 우리가 도전자 입장이었는데…. 이제는 챔피언 자리를 지켜야하니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또한 내가 극복해야 할 과제다. 지난해 열렸어야 할 대회들(월드컵 예선 등)이 올해로 넘어와 할 일이 두 배가 됐지만 최선을 다해 이겨내겠다.”

● 베트남의 ‘파파(아빠)’ 박항서

박 감독은 막내 아들뻘인 선수들을 지도할 때 실수한 선수의 엉덩이를 툭 치거나,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꿀밤’을 때리기도 한다. 90분 경기를 마치고 지친 선수들의 발 마사지를 직접 해주고, 질책보다는 격려로 선수들 사기를 끌어 올린다. 따듯한 ‘파파(아빠) 리더십’으로 베트남을 사로잡은 박 감독은 베트남에서 소시지, 로컬 기업의 광고에 출연하는 등 베트남 한류를 이끌고 있다. 베트남인 부두이 뚱 씨는 “박 감독은 우리의 영웅이다. 승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선수들을 진정으로 대하는 그를 우리는 ‘파파’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박항서 감독(오른쪽)은 질책보다는 격려로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파파 리더십’으로 베트남 선수들을 이끌고 있다. 사진은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는 박 감독. 동아일보DB

박항서 감독(오른쪽)은 질책보다는 격려로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파파 리더십’으로 베트남 선수들을 이끌고 있다. 사진은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는 박 감독. 동아일보DB
―베트남에서 감독님의 인기는 여전한 것 같다.

“인기라는 것은 연기처럼 사라지는 것이다. 성적에 따라 언제든지 잊힐 수 있는 것이 감독이라는 것을 알기에 지금의 인기에 현혹되지 않으려 노력한다. 인기는 한 순간이자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해내야 할 새로운 일에 집중하려 한다.”

―외국인 감독의 성공 조건에는 무엇이 있을까.

“일단은 성적과 결과로 인정을 받는 것이 우선이다. 외국 감독을 선임하는 이유는 결과를 내기 위한 것이다.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낯선 문화와 언어 속에서도 팀을 이끌어갈 수 있는 자신만의 확고한 원칙과 철학이 있어야 한다. 또한 축구협회, 미디어 등과의 관계도 잘 형성해야 한다.”

과거 박 감독은 베트남을 이끄는 자신의 지도 철학에 대해 선수들이 패배 의식을 떨쳐내고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에게 “싸워야 한다” “이건 전쟁이다” 등 강렬한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사령탑 자리가 주는 부담감을 어떻게 떨쳐내는지.

“한국인 코치들과 함께 외식을 나가 담소를 나누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국제대회 등 특별한 일정이 없는 경우에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코치들과 골프를 즐기기도 한다.”

―핸디캡이 궁금하다.

“베트남 골프장의 전장이 긴 편이어서…. 핸디캡은 30이다. (통상 0부터 30까지의 핸디캡 가운데 숫자가 낮을수록 골프 실력이 좋다는 것을 뜻한다). 골프를 잘 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저 코치들하고 운동을 하고 서로 약 올리면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것이다.”

● 2002 한일월드컵 후배들과 손흥민

2002 한일월드컵 당시 박 감독은 수석코치로 거스 히딩크 감독(네덜란드)을 보좌해 한국의 4강 신화를 이뤄냈다. 베트남에서 성공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박 감독을 두고 국내 팬들은 쌀 주산지인 베트남의 히딩크라는 뜻에서 ‘쌀딩크’로 부른다. 한일월드컵 당시 그라운드를 누빈 선수들 가운데 지난해 김남일(44)과 설기현(42)이 각각 프로축구 K리그 성남과 경남의 감독으로 지도자 인생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52)가 울산의 감독으로 취임했다. 박 감독은 과거 K리그 전남과 상주 등의 지휘봉을 잡은 바 있다.

2002 한일월드컵 당시 박항서 감독(왼쪽)은 수석코치로 거스 히딩크 감독을 보좌해 한국의 4강 신화를 이끌었다. 동아일보DB

2002 한일월드컵 당시 박항서 감독(왼쪽)은 수석코치로 거스 히딩크 감독을 보좌해 한국의 4강 신화를 이끌었다. 동아일보DB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선수들이 이제는 감독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있다.

“선수와 지도자의 능력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선수 시절에 여러 대회에서 겪은 좋은 경험을 잘 살린다면 감독으로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생각한다. 해외의 선진 축구 이론을 많이 배웠다는 것도 젊은 지도자들의 장점이다. 어쩌면 내가 조언을 받아야할 입장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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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감독님이 ‘초짜 감독’에게 배울 것이 있을까.

“젊은 친구들이라 팀 운영 등에 대한 아이디어가 신선하고 현대 축구의 흐름을 빠르게 읽을 수 있다. 경험에서는 내가 앞설 수 있지만 전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축구에는 후배들이 더 빨리 적응할 수 있다. 모두 유능한 지도자들인 만큼 서로 경쟁을 통해 더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 감독은 베트남에서도 틈틈이 국내 축구계 소식을 챙겨봤다. 특히 베트남 사람들과의 대화 도중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정상급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슈퍼 소니’ 손흥민(29)의 이야기가 나오면 어깨를 쭉 펴며 덩달아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베트남에서 손흥민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들었다.

“손흥민은 우리나라의 보물이다.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통해 그가 골을 넣는 장면을 볼 때마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베트남 축구인들도 손흥민의 활약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 축구계 선배로서 정말 뿌듯하다.”

박 감독은 이번 달 말 베트남으로 돌아가 본격적으로 월드컵 예선 준비에 돌입한다. 박 감독은 베트남 감독직을 1년 만 버티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해가 지날 때마다 성과는 추억이 됐고, 새로운 도전 앞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됐다고 한다. 그에게는 베트남이 지도자로서의 마지막 불꽃을 태울 종착지다. 박 감독은 “축구감독으로서 베트남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힘겨운 일정이 많은 2021년도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극복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 LG 케이시 켈리(왼쪽)와 로베르토 라모스. ⓒ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그 어느 때보다 길었던 시즌이 끝나고 50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어느새 새 시즌이다. 2월 1일 스프링캠프 시작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구단이 국내 캠프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LG 외국인 선수 3명은 아직 입국일을 확정하지 못했다. 구단은 가능하면 빠른 한국 도착을 기대하면서도 지난해만큼 우려되는 상황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지난해 LG 외국인 선수들은 오키나와 캠프를 마친 뒤 한국이 아닌 고국으로 돌아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범경기가 취소되고 개막 연기가 유력한 상황이었다. 개막일이 잡히면 돌아오기로 약속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개인 훈련으로 시즌을 준비했다. 그런데 입국 이후 2주 자가격리라는 변수가 생겼다. LG 외에도 kt 위즈, 키움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들이 2주 자가격리를 마친 뒤 팀 훈련에 합류했다.

'홈 트레이닝'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것일까. 이 5개 구단 외국인 선수들은 대부분 시즌 초 경기력이 오락가락했다. 이들을 반면교사 삼아 대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한 팀들은 펜션을 구해 선수들이 경기 감각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한화 브랜든 반즈는 7월 2일 입국 후 15일 자가격리를 마쳤고, 18일 1군 엔트리에 포함됐다. 애초 예상 1군 합류일은 8월 초였는데 2주 가까이 일정이 당겨졌다.


▲ 앤드류 수아레즈.
올해 스프링캠프를 완전체로 시작할 수 있는 팀은 SK 와이번스 뿐이다.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쳐 비자 발급 등 서류 작업이 모두 끝났다. 이들은 16일 입국해 제주도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바로 캠프에 들어간다. KIA 타이거즈는 프레스턴 터커와 다니엘 멩덴이 18일, 애런 브룩스가 22일 입국한다. 이정도만 되도 진행이 빠른 편이다.

아직 많은 외국인 선수들의 입국일이 불확실하다. 코로나19 여파로 선수들의 취업 비자 발급이 지체되고 있다. 그럼에도 구단 관계자들은 지난해만큼 큰 걱정을 하지는 않고 있다. 일부 구단은 날씨를 감안해 굳이 펜션을 준비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 훈련이 급하지 않기 때문이다.

LG 차명석 단장은 "지난해는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시즌 직전에 선수들이 들어왔기 때문에 급했던 면이 있다. 지금은 급할 것이 없다. 4월 3일 개막이니 캠프 중간에 합류해도 한 달 반이나 시간이 있다. 물론 걱정이 안 된다고는 못하고, 시작부터 함께했으면 좋겠지만 우리 노력으로 (입국일을) 바꿀 수는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케이시 켈리와 앤드류 수아레즈는 미국에서, 로베르토 라모스는 멕시코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한국 입국을 준비하고 있다. 차명석 단장은 "입국 후 컨디션을 확인해보고 다음 스케줄을 준비하려고 한다. 날짜 여유는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 swc@spotvnews.co.kr
설 명절을 한 달여 앞둔 12일 서울 성북구 돈암시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1.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설 명절을 한 달여 앞둔 12일 서울 성북구 돈암시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1.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지난해 전국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이 13조3000억원 규모로 판매돼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13일 "2020년 한 해 동안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에서 판매된 지역사랑상품권은 총 13조3000억원"이라며 "이는 2018년 대비 35.9배, 2019년 대비 4.2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행안부가 국비를 지원한 9조6000억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중 9조2000억원이 판매됐으며 지자체가 국비 지원 없이 지방비로 자체 판매한 상품권도 4조10000억원 규모다.

일부 지역에서 아동수당, 긴급재난지원금 등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 발행규모는 총 3조8000억원이다. 이를 포함할 경우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규모는 17조10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시도별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실적을 보면 경기 2조5100억원, 인천 2조4945억원, 부산 1조2385억원 순으로 높았다. 서울의 판매액은 5484억원이었다.

행안부는 2021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규모를 총 15조원으로 확대하고, 10% 할인 판매를 위한 국비 1조522억원을 지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설 명절 전까지 2조7000억원, 3월까지 4조5000억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판매실적 등이 우수한 지자체에는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한편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수시 현장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hgo@news1.kr
"P.B. 플로이드와 공동 작업 후 韓 저작권 양도 약정"
'공동 작곡가 플로이드' 앨범 표지에도.."숨긴 적 없다"
양준일(사진=이데일리 DB)

양준일(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차분하게 (고발 내용을) 검토 중이다. 작년 9월 입장과 변함이 없다.”
가수 양준일(52)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데 대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프로덕션 이황 측이 13일 이 같이 밝혔다.

프로덕션 이황 측은 “이미 지난해 9월에도 똑같은 일이 있었고 양준일 공식 홈페이지에 입장을 게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양준일 홈페이지에는 지난해 9월 ‘저작권 논란 관련 입장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있다. 프로덕션 이황 측은 이 글에서 “한국에서 2집에 수록된 일부 곡들의 저작권자가 양준일씨인 것과 달리, 미국에서는 저작권자가 P.B. 플로이드로 등록돼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양준일씨의 저작권 무단도용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이 계십니다”라며 “양준일씨가 여러 차례 방송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그 곡들은 양준일씨 및 P.B. 플로이드가 공동으로 작업한 곡들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P.B. 플로이드와 양준일씨는 작업 당시 한국에서의 저작권은 양준일씨에게 있는 것으로 약정을 하였고, 이에 따라 P.B. 플로이드의 저작권의 일부가 양준일씨에게 양도되었습니다”라며 “저작권의 양도는 저작권법 제45조 제1항에 따라 가능한 것으로서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더욱이 양준일씨는 ‘나의 호기심을 잡은 그대 뒷모습’, ‘DANCE WITH ME 아가씨’, ‘PARTY INVITATION’, ‘가나다라마바사’의 공동 작곡가가 P.B. 플로이드인 사실을 숨긴 적이 결코 없습니다”라며 “이와 같은 사실은 2집 앨범 표지에도 잘 나와 있으며, 양준일씨는 여러 차례 방송과 책에서도 미국 프로듀서와 작업했다는 사연을 이야기하였다는 사실을 모두 잘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양준일(사진=프로덕션 이황)

양준일(사진=프로덕션 이황)
프로덕션 이황 측은 “분쟁을 바라지 않으며, 떳떳하기에 두렵지 않다는 양준일씨의 뜻에 따라 저작권과 관련한 의혹에 대하여 침묵하여 왔습니다”라며 “하지만 일부 악의적인 의혹 제기 및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하여 양준일씨 및 양준일씨를 응원하는 가족, 팬들이 상처받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하여 이와 같은 입장을 밝히게 되었습니다. 양준일씨의 2집 관련 저작권 등록은 법적으로든 도덕적으로든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양준일의 오랜 팬이라고 주장하는 8명은 지난 12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양준일의 2집에 수록된 곡의 작곡자가 사실과 다르게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양준일로 등록돼 있다며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들은 연합뉴스를 통해 “고발인들을 비롯한 일부 팬이 지난해 이를 문제 삼았으나, 양준일 등은 명확한 해명을 하지 않고 ‘악의적 의혹 제기’라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식으로 대응했다”며 “고발인들은 양준일과 소속사의 협박 등에 대응하고자 고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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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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