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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에이투 작성일20-11-04 14:40 조회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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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미리 계약 연장해

명문구단 유혹 - 헐값 이적 차단

현지언론 “연봉 153억 원 제안

주급 2억9400만원 + 수당 수준

EPL 9위 케인·살라와 어깨동무”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사진 왼쪽)이 곧 재계약서에 사인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영국 현지 언론은 손흥민이 재계약을 통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연봉 톱10에 들 것으로 전망했다.

3일 밤(한국시간) 풋볼인사이더는 “조 루이스 토트넘 구단주가 손흥민에게 주급 20만 파운드(약 2억9400만 원)에 별도 수당까지 주는 방안을 승인했고, 손흥민 재계약을 올해 말까지 매듭짓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단 운영은 대니얼 레비 회장이 전담한다. 그러나 재정 관련 사항은 소유주인 루이스 구단주가 최종결정권을 행사한다. 루이스 구단주가 손흥민의 ‘고용’ 조건을 승인했기에 재계약은 곧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이자 잉글랜드대표팀의 주장 해리 케인(오른쪽)의 주급이 20만 파운드다. 케인의 연봉은 1040만 파운드(153억 원)이며 탕기 은돔벨레와 함께 팀 내 공동 1위이자 EPL 공동 9위다. 따라서 손흥민이 재계약서에 서명하면 팀 내 연봉 공동 1위, EPL 공동 9위가 된다.

스포츠 계약 정보 전문 사이트 스포트랙에 따르면 손흥민의 올 시즌 연봉은 728만 파운드(107억 원)로 토트넘 내 3위, EPL에선 공동 28위다. 리버풀의 스트라이커이자 이집트의 축구영웅 모하메드 살라의 연봉 역시 1040만 파운드다.

손흥민은 계약기간이 3년가량 남았다. 토트넘은 2015년 8월 손흥민을 독일 레버쿠젠에서 데려오며 2020년까지 5년간 계약했고, 2018년 7월엔 계약기간을 2023년까지 연장했다. 이번에 다시 서둘러 재계약을 추진하는 건 손흥민이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 손흥민은 올 시즌 EPL에서 8골과 2어시스트를 챙겨 득점 부문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리고 일종의 트라우마가 있다. 토트넘은 지난 1월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 밀란)과 결별했다. 그런데 에릭센의 이적료는 2000만 유로(265억 원)에 그쳤다. 에릭센의 계약기간이 5개월 정도 남았기에 이적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 계약기간이 많이 남을수록 이적료는 더 높아진다. 토트넘은 급여 인상을 통해 절정의 기량을 뽐내는 손흥민을 격려하고, 계약기간을 연장해 혹시 모를 이적에 대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 유럽의 명문구단들은 손흥민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83세인 루이스 구단주는 영국 런던 출신으로 자수성가한 기업가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루이스 구단주의 재산은 40억8000만 달러(4조6200억 원)에 이르며 올해 지구촌 억만장자 순위에서 375위에 이름을 올렸다. 루이스 구단주는 자신이 소유한 타비스톡 그룹을 통해 영국투자회사 ENIC그룹을 관리하며, ENIC그룹은 2001년 토트넘의 최대주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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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구단주는 어린 시절 관광객에게 명품을 판매하며 돈을 벌었고 1975년 바하마로 이주해 타비스톡 그룹을 설립했다. 타비스톡 그룹은 외환거래, 스포츠·미디어, 부동산,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루이스 구단주는 특히 1992년 영국 파운드화 공매도 사태 때 헤지펀드 매니저 조지 소로스와 협력, 거액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경남고 내야수 이세윤
찬스를 놓치지 않는 안정적인 타격

경남고 이세윤 선수./사진=박범준 기자

4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2020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예선전 첫 번째 경기에서 경남고등학교 이세윤(2학년·사진)은 찬스를 놓치지 않는 안타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경남고는 이세윤의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에 힘입어 대구고에 10대 4로 완승했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지지부진한 공방을 주고받다 5회부터 경남고 타자들이 방망이에 불을 댕겼다.

이들은 지난해 이 대회 준결승전에서 맞붙었던 전적이 있다. 당시 대구고는 경남고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 대회 첫 경기를 통해 경남고는 설욕전을 펼친 셈이다.

이세윤은 “경기 초반 어렵다가 5회에 첫 득점이 나오면서 쉽게 풀려갔던 것 같다”며 “전날 감독님과의 팀미팅에서 동료애를 다지자고 한 말씀이 팀원 개개인에게 와닿으면서 오늘 경기에 이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175cm에 75kg 체격으로 찬스를 놓치지 않는 안정적인 타격력을 갖췄다. 거기다 펀치력도 좋아 장타 생산력도 있다는 평가다.

이세윤은 “이전엔 주로 지명타자를 주로 맡아왔지만 올해 베팅과 근력을 집중적으로 훈련해왔다. 이점이 타격력을 키우는데 주효했던 거 같다”며 "올 동계에는 수비 위주로 기술을 끌어올려 실수를 줄이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롯데자이언츠의 신본기 선수를 존경한다는 이세윤은 경남고에서 내야수를 맡고 있다.

이세윤은 “감독님과 코치님이 팀을 잘 이끌어주고 동료들 분위기도 그 어느 때보다 좋다”며 “내년 시즌에는 꼭 전국대회 우승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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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갬성 캠핑장'이 단숨에 눈물바다가 됐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에서는 배우 이상윤과 조달환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평창과 정선에서 캠핑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중 솔라는 콘서트 준비로 먼저 일찍 떠나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솔라에게 마마무의 신곡을 들려달라고 요청했고 솔라는 파자마 차림으로 안무에 노래까지, 신곡 '아야'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모두 멋있다며 칭찬했다.

솔라가 떠나고 멤버들은 다음 정박지를 향했다. 다음 정박지를 향하기 전 멤버들은 한 마음으로 미트볼, 핫도그 등 도시락을 준비했다. 또한 멤버들은 다음 캠핑장의 컨셉트인 '핀란드 갬성'에 맞게 의상을 체인지 했다. 박나래는 블루 산타클로스로 변신했고 박소담과 손나은은 각각 블루톤의 치마를 입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숲의 요정으로 변신했다. 안영미는 '겨울왕국'의 엘사가 됐다.

다음 정박지는 해발 1200m에 숨겨진 정선 스키장이었다. 눈 없는 스키장의 모습에 멤버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선하면 송어. 박나래는 멤버들을 위해 송어를 공수해 송어회를 준비했다. 다른 멤버들은 버섯 매운탕을 함께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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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후에 다같이 둘러앉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윤은 "안영미 씨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다"라며 "의외로 이런 프로그램을 힘들어하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첫 버라이어티라서 힘들었다"라면서 "공개 코미디를 많이 했었다 보니 이런 방송에서는 내가 뭘 해야 할지 몰랐다. 나는 재밌게 해줘야 하는데"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그러면서 "혼돈의 시기가 많았다. 그런데 어느날 TV를 보는데 상윤오빠가 눈물을 흘리면서 이야기하는 걸 봤다. 그때 그 모습이 인간적이고 솔직해 보여서 만나고 싶었다"라며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하면 눈물을 보였던 이상윤에게 공감했다.

박나래는 "우리는 드라마에 나가게 되면 우리 주 무내가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부담이 없다. 그래서 난 배우들이 예능에 나오면 부담이 없을꺼라고 생각했다. 돌아갈 곳이 있으니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자 이상윤은 "이렇게 게스트로 오면 부담이 없을 수 있다.하지만 소담이 처럼 고정이 되면 부담이 된다. 책임감이 있으니까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박소담은 "우리 프로그램은 끝나는 기간이 정해져 있다보니까 그 안에서 더 잘하고 싶다. 언제 끝날지 모른다면 나중에 점점 나아지질 수 있겠다 싶지만, 그게 아니고 하나씩 없어지는 느낌이 드니까 아쉽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박소담의 눈물에 박나래도 따라서 눈물을 흘렸다. 안영미가 "아 우리 몇회 안남았구나"라며 눈물을 흘리자 손나은까지 울컥했다. 손나은은 "언니들랑 헤어지기 싫다"고 오열해 모두 눈물바다가 됐다. 이에 조달환은 "모두 우리집에 놀러와라. 우리집 캠핑장이다"라고 제안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Immunization prevents 2 to 3 million deaths every year

A child has his height measured during a polio and diphtheria vaccination program in Banda Aceh, Indonesia, 04 November 2020. According to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each year global immunization and vaccination programs prevent two to three million deaths from diseases like diphtheria, tetanus, pertussis, influenza and measles. EPA/HOTLI SIMANJUNTAK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박광우 교수는 다발성 전이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사진=가천대 길병원

과거 전이성 척추암 환자는 말기로 분류돼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야 했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척추암 환자는 자칫 사지마비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병행치료가 가능해졌고, 성공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 심각한 전이성 척추암 환자도 외과적 절제술, 방사선수술, 표적 항암제 등을 적절히 활용하면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해진 것이다.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박광우 교수는 “척추암은 무한증식하는 악성 종양이 신경 부위를 압박할 확률이 높아 종양을 제거하는 어려움뿐 아니라 압박된 신경 부위의 정상화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며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로 압박된 척추 부위의 공간을 넓히고, 방사선 수술로 암세포를 제거하는 등 맞춤 항암 치료로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정도가 됐다”고 말했다.

실제 박광우 교수는 폐암으로 인해 흉부, 골반뼈, 임파선 등으로 암세포가 옮겨가 다발성 전이로 확인된 67세 환자를 치료했다. 환자에게 발견된 전이성 척추암은 말기에 해당했다. 의료진은 우선 후궁절제술 및 척추고성술을 실시하고, 방사선 수술로 암세포를 제거했다. 혹여나 남아있을 암세포까지 표적치료 항암제로 제거했다. 환자는 2년이 지난 현재까지 특별한 장애 없이 일상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척추암은 암세포가 척추 신경 부위에 자리하거나 척추뼈 깊숙이 자리하면 외과적 수술로 제거가 어려웠다. 최근에는 방사선 수술로 외과적 수술 없이 암세포를 말끔히 제거할 수 있게 됐다. 방사선 수술은 여러 번에 걸쳐 방사선을 조사하는 방사선 치료보다 정밀한 계산으로 고에너지 방사선을 한번 쏴서 치료한다. 암세포가 척추 내 어디에 위치했더라도 치료할 수 있다. 단 한번으로 수술이 끝나기 때문에 방사선 노출이 최소화된다.

방사선 수술 후 혹시 모를 잔존 암 제거를 위해서는 표적 항암제가 사용된다. 표적 항암제는 암세포에만 작용하는 항암제로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뛰어나다. 우선 환자의 유전자 분석을 바탕으로 가장 효과적인 표적 항암제를 선택한다. 과거에 사용되던 항암제는 암세포뿐 아니라 정상 세포에도 반응해 많은 부작용을 야기하고, 유전적 특성에 따라 전혀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박광우 교수는 “방사선 수술과 표적 항암제는 모두 기술의 발전으로 이뤄진 새로운 치료법으로 척추암 환자들의 치료 성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발전하고 있는 치료 기술 덕분에 전이성 척추암 환자들도 생존을 위한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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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hyeyo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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