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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에이투 작성일21-10-07 11:50 조회1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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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상승률 2.6%, 2012년 1분기(3% 상승) 이후 처음
통계청 “물가 상방 요인이 하방 요인보다 많다”파워볼사다리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해 6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소비자물가가 2%대를 6개월 연속 나타낸 것은 2012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농축수산물, 서비스, 공업제품의 가격이 모두 오르면서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3분기(7~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6%로 2012년 1분기 3.0% 이후 가장 높았다. 하반기 들어 물가 상승 압력이 약해질 것으로 당초 전망했던 통계청은 공식적으로 “물가 상방 요인이 하방 요인보다 많다”고 인정했다.엔트리파워볼


2021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통계청

6일 통계청의 ‘2021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5%,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올해 4월 2.3%, 5월 2.6%, 6월 2.4%, 7월 2.6%, 8월 2.6%에 이어 6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나타냈다.파워볼사다리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 전월 대비 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로 2016년 4월에 1.9% 오른 이후 이후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5% 상승했고, 전월 대비 0.1% 내렸다.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로 2017년 10월 1.6% 오른 이후 가장 높았다.

전체 460개 품목 중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 비중이 높아 가격 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1개 품목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1%, 전월 대비 1% 상승했다. 지난달에 이어 전년 동월 대비 3% 대 상승률을 이어갔다.엔트리파워볼

생선, 해산물, 신선채소, 신선과실 등 계절 및 기상조건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50개 품목으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5% 하락, 전월 대비 5.9% 상승했다. 신선 과실이 전년 동월 대비 8.3% 상승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지만 신선채소가 12.3% 하락했다. 신선식품지수는 2019년 12월 전년 동월 대비 2.2% 떨어진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

품목성질별로 보면, 공업제품의 가격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4%로 2012년 5월 3.5% 이후 가장 높았다. 국제유가와 원유(原乳·우유의 원재료) 가격의 상승이 가공식품 물가로 전이된 데 따른 것이다. 공업제품 중 휘발유(21%), 경유(23.8%), 자동차용LPG(27.7%), 빵(5.9%), 침대(8.6%), 라면(9.8%), 주택수선재료(7.3%) 등은 가격이 올랐고 휴대전화기(-8.3%), 남자학생복(-74.1%), 여자학생복(-74.4%), 중형승용차(-3.2%) 등의 가격은 떨어졌다.

집세는 전년 동월 대비 1.7%, 전월 대비 0.2% 각각 올랐다. 전세가 2.4%, 월세가 0.9% 상승했다. 전세 가격은 2017년 11월에 2.6% 이후, 월세 가격은 2014년 7월 0.9% 이후 가장 높았다. 통계청은 전세와 월세 가격이 날로 상승하는 것에 대해 말을 아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집세의 경우 표본가구를 방문해 전월세 계약의 갱신이 있었는지 파악한다”며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이 분야의 전문 연구자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더 맞을 것”이라고 답했다.엔트리파워볼

개인서비스는 전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 외식물가는 3.1% 올라 상승폭이 일부 둔화됐지만, 가격 오름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통계청은 내다봤다. 어 심의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약화됐던 소비 심리가 반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파워볼사다리

통계청은 공식적으로 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진단을 내놓았다. 어 심의관은 “물가에 상방 요인이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국제유가, 환율, 원유(原乳) 상승 등으로 인해 석유류, 가공식품 등 공업제품의 물가가 오르고 있고, 전기료도 인상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통신비 지원으로 물가 하락 효과가 작년 10월부터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소멸된다”며 “공공서비스와 개인서비스의 가격 상승 요인이 있어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우려한다”고 말했다.엔트리파워볼

물가 상승이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고 하반기에도 이어지면서, 정부는 올해 연간 물가 상승률 목표를 1.8%에서 2%대 안팎으로 수정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인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올해 연간 물가 상승률을 1.8%로 전망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달성하는 것이 쉽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1.8% 달성이 쉽지 않다는 말을 솔직히 드리고, 한 2% 전후 수준으로 하는 것이 차선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엔트리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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