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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에이투 작성일21-08-18 09:30 조회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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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직설청취, 2022 대선과 정의당’ 초청 강연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파워볼실시간 2021.7.8/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간 "정리된다" 발언 논쟁과 관련해 "(이 대표가) 꼭 이기려고 드니까 일이 점점 더 커진다"고 진단했다.실시간파워볼

진 전 교수는 18일 페이스북에 이 대표가 공개한 원 전 지사와의 통화 녹취를 게재하며 이같이 글을 썼다. 통화 녹취를 본 누리꾼들이 "원 전 지사가 선을 넘었다"고 한 것에 대한 반응이었다.

앞서 원 전 지사는 이 대표가 자신과의 통화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곧 정리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던 바 있다. 이 대표는 17일 늦은 밤에 '녹취록 공개'라는 강수를 두면서 반박에 나섰다.엔트리파워볼

이 대표가 공개한 녹취에 따르면 원 전 지사는 이 대표에게 "지금 서로 싸우는 사람들, 나중에 다 알아야 될 사람들"이라며 당내 갈등에 우려를 표했다. 이에 이 대표는 "지금 초기에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입당 과정에서 세게 얘기하는 것이다. 저희하고 여의도연구원이 내부 조사를 안 하고 있겠냐"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거 곧 정리된다. 지금"이라고 말했다.실시간파워볼

"곧 정리된다"고 말한 대상은 윤 전 총장이 아니라 "입당 과정에서 세게 얘기하는" 경선과정 내의 갈등을 가리킨다는 게 이 대표의 입장인 셈이다.

진 전 교수는 "원희룡은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으니 윤 전 총장이 후보로서 곧 정리될 것'이라는 말로 이해한 것이고, 이준석은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으니 이 갈등은 곧 정리될 거다'라는 뜻이었다고 해명한 것"이라고 언급했다.파워볼

누리꾼들이 이 대표의 입장이 맞는 것 같다는 댓글을 달자 진 전 교수는 "앞뒤 맥락을 봐야 확실해질 듯"이라며 "지지율과의 인과연결은 실은 1(원희룡의 입장)이 더 자연스럽다"고 주장했다.파워볼실시간

진 전 교수는 이 대표를 향해 "'내 표현이 부정확해 원 전 지사님이 오해하신 것 같다. 그런 뜻은 아니었다. 유감이다'라고 하고 끝내는 게 적절할 듯"이라며 "랠리를 길게 끌어야 좋을 것 하나 없다"고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이어 "저러면(녹취를 공개하면) 원희룡도 가만 있을 수 없다"며 "이 문제로 기자회견을 한단다"고 강조했다. 원 전 지사는 이날 이번 건과 관련한 긴급기자회견을 예고한 상황이다.파워볼실시간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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