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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에이투 작성일21-07-03 17:30 조회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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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2021.7.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3일 오전 11시쯤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서 공사 도중 사고가 발생하면서 인근 아파트 400여세대가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A아파트 옆에서 건물 신축 공사를 하던 업체가 굴착 작업을 하던 중 땅 밑에 매설된 케이블을 건드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케이블은 A아파트 소유인 것으로 알려졌다.동행복권파워볼

한전 관계자는 "복구주체가 A아파트였고, 공사업체와 아파트간 복구 방법 등에 대한 논의가 길어지면서 복구가 늦어졌다"며 "한전도 정전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긴급복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증시 등 '경제민심' 행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왼쪽부터),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광재 의원[연합]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여권 대선주자 가운데 '지지율 1위' 이재명 경기지사를 쫓고 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 이광재 의원이 최근 도심공항·주거문제 토론회에서 정책연대를 표한데 이어, 잇따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를 방문해 향후 추가 연대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청년을 중심으로 전국민의 관심이 쏠려있는 부동산과 증시문제 해결에 발맞추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최근 정 전 총리와 이 의원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재창출의 소명으로 대화와 합의를 통해 7월 5일까지 먼저 저희 둘이 하나가 되고, 민주당 적통 후보 만들기의 장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이 자리에서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두 후보는 "한국 자본시장은 여전히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며 지수 부양 정책을 위해 ▷장기 주식 투자자를 위한 세제 혜택 제공 ▷불법 공매도 근절 ▷홍콩 소재 글로벌 금융회사 아시아 지역 본부 한국에 유치 ▷우량 종목 소수점 매매 추진 ▷코스닥 시장과의 경쟁 체재 확립 등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들과 단일화 선언을 하지는 않았지만, 명시적으로 "단일화 의사가 있다"고 밝힌 이 전 대표는 한국금융투자협회를 찾아 홍성국 의원이 주최한 '중산층 경제의 징검다리, 주식시장 발전을 위한 좌담회'에 참석했다. 홍 의원은 이낙연캠프에서 정책본부장을 맡고 있다. 여야 대선 주자 중 주식 전문가·투자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것은 이 전 대표가 처음이다.

이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주식시장이 더욱 활발해져 중산층이 건전하게 재산을 형성하고 청년들은 새로운 미래를 얻고 기업들은 자금을 받아 투명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주식투자를 통해 집을 살 만큼 목돈을 마련하거나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청년 주택마련 청약펀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세 후보는 지난달 일찌감치 '도심공항, 어떻게 할 것인가.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모색' 토론회를 공동주최해 정책연대를 선언한 바 있다. 특히 경선 연기 문제에 대해 끝장토론을 하기 위한 22일 의원총회 직전 토론회를 열어 '반이재명' 주자들이 세과시에 나선 모양새가 연출됐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군 공항 이전 및 도심 공항 주변 고도 제한 완화를 통해 주택 부지를 확보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 의원은 "이 자리는 가짜 약이 아니고 진짜 약"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가짜 약장수가 가짜 약을 팔던 시대가 끝났다'며 이들을 비판한 이 지사를 겨냥한 것이다.

세 후보가 처음 공동전선을 표명한 자리는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회였고, 정 전 총리와 이 의원이 전격 단일화를 선언한 것은 한국거래소에서 주식시장 대책을 내놓은 직후였다. 같은 주 이 전 대표는 금융투자협회를 찾아 이들과 궤를 같이 했다.

세 후보의 이같은 행보는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과 증시 민심을 얻는 것이 정책연대를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잇는 '민주당 적통' 강조에 이어 청년을 중심으로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경제분야에서 행보를 지속, 외연을 확장하려는 시도인 셈이다. 황태순 정치평론가는 "대선 후보라면 정책 수요자인 국민이 가장 절실히 요구하는 것에 대해 답하는 것을 급선무로 여기며, 대표적인 것이 부동산과 경제문제일 것"이라고 말했다.


GTX-B로 '교통개선 기대' 반영된 단지 중심 상승
[앵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노선을 따라 경기와 인천 아파트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도권에 내 집 마련 수요와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건데, 내년 대선 등을 앞두고 GTX 노선 변경의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에 있는 이 아파트 전용면적 130㎡는 최근 14억 7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불과 1년 만에 3억 5천만 원 뛰면서 신고가를 경신한 겁니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가까운데, 이곳에 GTX-C가 정차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호가는 더 뛰고 있습니다.엔트리파워볼

[부동산 관계자 / 안양 평촌동 : GTX가 들어온다고 그래서 한 달 사이에 2~3억 올랐어요, 작은 평형들이. 물건들도 더 오를 것 같으니까 다 들어가고.]

실제로 이 아파트 등이 속한 안양 동안구는 일주일 만에 0.99% 오르며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인천 부동산 시장도 활황기를 맞았습니다.

인천 아파트값은 6월 마지막 주 0.57% 오르며, 9년여 만에 가장 많이 올랐고,

올해 상반기 누적으로는 11.84%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GTX-B 노선이 지나 교통개선 기대감이 있는 단지 등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가팔랐습니다.

[박원갑 /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 인천은 상대적으로 아파트값이 저렴해서 30대를 중심으로 내 집 마련을 하는 수요가 많은 데다가 GTX 확충에 따른 교통개선 기대감까지 겹쳐서 가격이….]

GTX가 경기도 곳곳을 거쳐 인천까지 집값을 끌어올리며, 가뜩이나 불안한 수도권 집값을 뒤흔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내년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GTX 유치를 원하는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노선이 변경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심교언 /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 선거를 감안 했을 때는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할 경우에는 정치적 고려에 의해 이 사업을 다시 생각한다든가…정치적으로 해결하려는 그런 것들 때문에 집값은 더 요동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서울 주택수요 분산이라는 순기능 대신 '수도권 집값 불쏘시개'라는 GTX 부작용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YTN 신윤정입니다.

[앵커]

3주 뒤에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서 결국, 일부 경기가 관중 없이 치러질 걸로 보입니다. 관객을 만 명씩 들이겠다고 했었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늘면서 방침을 바꿀 모양입니다.

윤설영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 정부가 올림픽 경기 중 일부를 무관중 경기로 개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1일) 하루 도쿄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673명으로 지난주보다 평균 100명 가까이 늘자 1만 명씩 관중을 들이겠다고 한 기존의 방침을 2주 만에 다시 뒤집고 있는 겁니다.

현재 도쿄의 감염 상황은 일본 정부가 정한 가장 위험한 단계인 4단계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과로로 입원했다가 열흘 만에 출근한 고이케 도쿄도지사도 무관중 개최에 무게를 뒀습니다.

하지만 티켓 수입 등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스가 정권은 일부 대규모 경기장과 야간 경기에만 무관중 경기를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가 요시히데/일본 총리 : (무관중 개최는) 만연방지 조치를 연장할지, 긴급사태를 재선언할지 다음 주엔 정해야 하니까, 그걸 봐서 5자 협의에서 정하는 것으로…]

이런 가운데 해외 선수들은 속속 일본으로 입국하고 있습니다.

오는 주말까지 미국, 그리스, 독일 등 19개국에서 400여 명의 선수가 들어옵니다.

뉴욕타임스 등 미국 주요 언론사들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한다며 항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관중 취재를 금지하고 외신 기자에만 GPS를 추적하는 등 일부 방역수칙은 '올림픽 헌장'에 위배된다며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별다른 답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황수비)
미국 FTC와 합의…경쟁사 칩 구매업체 보복행위도 금지
미국 통신 칩 전문업체 브로드컴이 독점 계약을 통한 반독점 행위를 중단하기로 연방거래위원회(FTC)와 합의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FTC는 2일(현지시간) 브로드컴이 칩 공급 때 독점 계약을 강요하는 등의 경쟁 방해 행위를 중단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동의명령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동의명령이란 법원 판결이 나오기 전에 규제 기관과 관련 당사자가 합의하는 것을 의미한다.

브로드컴은 셋톱박스, 케이블 모뎀 등에 사용하는 칩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FTC는 브로드컴이 최소 10개의 셋톱박스 및 통신장비 생산업체와 장기계약을 통해 독점적 지위를 불법적으로 유지해왔다고 주장했다.



특히 브로드컴은 계약을 체결한 업체들에 대해선 경쟁사 칩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했다는 게 FTC 주장이다. FTC는 또 브로드컴이 주요 통신서비스업체들과도 유시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동의명령에 따라 브로드컴은 통신 칩에 대한 접속을 조건으로 독점이나 로열티 계약을 맺는 것도 못하게 된다. 경쟁사와 계약한 고객들에게 보복을 하는 행위도 금지된다.엔트리파워볼

브로드컴은 이날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와 체결한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FTC와 우리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로 논평했다.

또 “우리가 법을 위반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우리 비즈니스에 대한 FTC의 규정에도 동의하지는 않는다”면서도 “하지만 이 문제를 뒤로 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환경을 통해 고객들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브로드컴은 지난 해 10월 EC와도 반독점 문제를 합의로 마무리 했다. 당시 합의에서도 독점 계약을 유예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 같은 합의를 7년 동안 준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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