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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에이투 작성일21-05-07 14:15 조회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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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책마루 인문학 강연' 진행



국립무형유산원은 7월 20일까지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한다.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프로그램이다.파워사다리

올해 주제는 '일상에 깃든 무형문화유산.' 음악, 영화, 문자와 만난 다양한 무형유산 이야기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전한다. 온라인 4회, 현장 2회로 진행한다.

전자는 유튜브 '국립무형유산원 디지털 아카이브 채널'에서 강연일 오후 8시에 중계한다. 박애리 국악인의 '한국인의 삶과 소리(11일)', 문현우 아리랑 유랑단장의 '아리랑 유랑단, 걸어 다니는 한국(18일)', 강유정 영화평론가의 '한국영화 속 무형유산(6월 1일)', 구본진 변호사의 '필체 속 운명(7월 20일)' 등이다.

후자는 이혜순 한복 디자이너의 '한복, 입어서 자세가 자태가 되는 옷(6월 15일)'과 신동원 교수의 '훈민정음, 세상에 나오다(7월 6일)'로 구성됐다. 모두 강연일 오후 6시30분에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에서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단 책마루 누리집이나 전화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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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의 전직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들은 ‘대화와 협상을 통한 북핵 해결’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지만 무력을 사용해 문제 해결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다시 외교적 해결을 모색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전·현직 주미 특파원 모임인 한미클럽(회장 이강덕)은 7일 ‘북한 핵무장 시대: 역대 대통령 외교안보수석에게 듣는다’는 주제로 유종하·임성준·윤병세·천영우 등 4명의 전직 외교안보수석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들은 각각 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정부에서 외교안보수석을 지냈다.


유종하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임성준 전 수석은 “바이든 미 행정부는 북한과 상향식 실무교섭 방식과 원칙을 지키는 대응방법을 채택할 것”이라며 “제재와 대화의 강온 양면의 대응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미국내 전문가들 사이에서 단기간에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어렵다면 우선 핵군축 접근 방식으로 미국에 대한 직접적 위협을 제거하는 현실론이 대두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윤병세 전 수석은 “북핵 인정 하의 평화공존을 상정한 대화는 허구일 뿐이며 어렵더라도 비핵 평화라는 일관된 목표하에 추진해야 한다”며 “대화와 협상을 하는 경우에도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제재는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이 있을 때까지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한미 차관급 확장억제 협의회를 장관급 핵기획 그룹으로 격상해야 한다”며 “다음으로는 전술핵을 조건부, 시한부 전진 배치하고 나토식 핵공유에 준하는 방식으로 공동 운용해야 한다”고 했다.


임성준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천영우 전 수석은 “대화의 대안은 북한의 레짐 체인지와 군사적 해결 뿐인데 이는 리스크가 너무 크고 성공 가능성도 불확실하므로 대화를 통한 노력이 소진된 이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4자 또는 6자 회담보다 미북 양자협상을 중심으로 진행하되 이해당사국들과 사전 협의와 공조를 강화하는 것이 현실적 대안”이라고 했다. 유종하 전 수석은 “북한에 대한 영향력이 지대한 중국이 북한을 지원하는 입장에 서지 않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해 건설적인 기여를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라고 했다.

전직 수석들은 중국 견제 목적의 성격을 띠고 있는 미국·일본·호주·인도 4개국 안보협의체인 쿼드(Quad) 참여 여부에 대해선 대체로 참여 방향으로 의견이 일치했다. 천 전 수석은 “쿼드 플러스에 초기단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와 전략, 운영방향 등이 우리 국익에 합치되는 방향으로 결정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임성준 전 수석도 “우리나라가 중국의 눈치를 보면서 쿼드 가입에 주저해서는 안된다”며 “우리 안보를 확고히 지킬 수 있는 길은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한미일 공조를 긴밀히 하는 방법 외에 뾰족한 묘안이 없다”고 했다.파워사다리


천영우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윤병세 전 수석도 “우리는 한미일 3국협력과 쿼드 참여를 통해 북한 비핵화 문제에 역내 주요국들과 단합된 대응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인도 태평양 질서 구축에 있어 초기 단계에서부터 능동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한일관계와 관련 전직 수석들은 과거사 갈등에 함몰돼 있으면 국익 차원에서 소탐대실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유 전 수석은 “오늘날 한국은 한일 양자관계 뿐 아니라 한미일 삼각관계도 고려해야 한다”며 “한국은 스스로의 국력 성장에 자신을 가지는 한편 100년 전 역사로 인한 피해의식이 현재를 제약하지 않도록 과감히 떨쳐 일어나야 한다”고 했다. 임 전 수석은 “한일관계의 양자적 측면 뿐 아니라 이 속에 내재된 지역적, 전지구적 문제에 관한 전략적 함의가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천 전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이 강제징용 피해문제는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해결됐다는 2005년 노무현 정부의 입장을 존중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고 했다.


윤병세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김명성 기자 tongilvisi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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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A씨는 지난해 12월 전화로 안마의자를 렌털 계약했다. 계약할 때 업체 측은 해당 안마의자가 허리협착증에 도움이 된다고 했으나 A씨의 허리 통증은 더 심해졌다. 결국 설치한 지 1개월 만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그러자 업체는 위약금, 설치비 등 명목으로 120여만원을 청구했다. A씨는 계약할 때 해지 관련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들은 바 없다.

어버이날을 맞아 선물로 안마의자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많은 가운데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7일 제품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비자원은 “안마의자의 품질 불만이나 계약 해지를 둘러싼 소비자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어버이날 등으로 안마의자 구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5월 가정의 달에는 소비자들의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안마의자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441건이다. 피해구제 신청은 2018년 93건, 2019년 146건, 지난해 153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 들어선 3월까지 49건이 접수됐다.




최근 3년여간 접수된 441건 중 안마의자를 구매한 경우는 63.7%(281건)였고, 나머지는 렌털 계약을 한 사례였다.

피해 유형별로 보면 작동 불량, 소음, 사용자 체형에 부적합, 안마 강도가 맞지 않음 등의 품질 불만이 63.5%(280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계약 해지(22.7%), 계약 불이행(5.7%), 사용 중 심한 통증이나 부상 등 안전 문제(3.2%) 등의 순이었다.

안마의자를 구매한 경우는 렌탈 계약에 비해 품질 불만 관련 피해(72.2%)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렌탈 계약에서는 계약 해지 관련 문제가 36.3%를 차지했는데 이는 소비자의 개인적 사정 등으로 계약을 중도 해지할 때 발생하는 위약금과 운송비 등 반품 비용 관련 분쟁이 많기 때문이다.

B씨는 의료기기 박람회에서 안마의자를 270만원에 구입했으나 설치된 제품을 확인해보니 업체가 박람회에서 시연했던 제품과 성능이나 기능이 달랐다. 이에 B씨는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그러자 업체 측은 반품 운송비 20만원을 청구했다. C씨는 홈쇼핑 방송을 통해 안마의자를 렌털 계약했는데 사용해보니 크기가 작고 몸에 맞지 않아 불편했다. 팔 부분은 강도가 심해 통증을 느낄 정도였다. 이에 업체 측에 다른 모델로 교환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위약금과 운송비 등 80여만원을 부담해야 한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매장을 방문해 적합한 제품인지 체험한 후 구매를 결정하고 렌털 계약 시 계약 내용과 해지 비용 등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고영득 기자 god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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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브라질 리우 시내에 빈민가에서 마약 조직 단속에 나선 경찰과 조직원들이 충돌해서 25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격렬한 총격전이 있었습니다.

박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시의 북부 빈민가 자카레지뉴입니다.

마약조직원들이 경찰의 단속을 피해 달아납니다.

공중에서는 경찰 헬기가 조직원들을 뒤쫓고 있습니다.

무장 경찰들도 용의자들을 추적합니다.

현지 시간 6일 경찰과 마약조직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조직원들도 사제폭탄을 터뜨리는 등 격렬하게 저항했습니다.

자카레지뉴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마약 조직 '코만두 베르멜류'의 근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은 마약 조직이 어린이와 청소년 인신매매, 살인, 강도, 납치 등에 연루된 정황을 잡고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총격전 과정에서 경찰관 1명과 마약 조직원 24명 등 25명이 목숨을 잃었고 경찰관 2명과 지하철 승객 2명 등 최소 4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발사된 총알이 지하철 쪽으로도 날아가 승객들이 피해를 입은 겁니다.

사망자 중에는 마약 조직의 지도자도 포함됐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시 범죄 연구단체 '포구 크루자두'는 2016년 7월 이후 총기 사건들 가운데 이번 총격전에서 가장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시의 빈민가들은 수십 년 동안 마약조직의 폭력과 범죄에 시달려 왔습니다.

(영상디자인 : 황수비)

박지윤 기자 (park.jiyoon@jtbc.co.kr) [영상편집: 강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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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리그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렸다. 롯데 추재현

창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4.07/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의 외야 유망주 추재현(23)이 6일 2군으로 내려갔다. 시즌초 맹타를 휘둘렀지만, 들쭉날쭉한 출전 기회 속 타격감을 잃고 말았다.

지난해까지 추재현의 1군 성적은 25타수 3안타(타율 0.120)에 불과하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허문회 감독도 인정할 만큼 오프시즌 준비를 잘했다. 연습경기에서 18타수 9안타, 시범경기에서 10타수 5안타를 쳤다. 연습경기 때 맹타를 휘두르던 다른 신예들의 방망이가 시범경기 시작과 함께 식은 것과는 대조적이다. 연습경기와 시범경기 모두 5할 이상을 친 타자는 롯데에 추재현 한 명 뿐. 그것도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였던 NC 다이노스 전에서는 레이저빔 강견을 마음껏 과시한 결정적 호수비에 이어 동점 홈런까지 쏘아올리는 발군의 활약을 펼쳤다.

데뷔 첫 개막 엔트리 진입의 쾌거를 이뤘지만, 정규시즌에도 매서움은 여전했다. 개막 첫 3경기(SSG 랜더스, NC, NC)에서 10타수 5안타(2루타 1)를 쳤다. 방망이가 이글이글 타오르는듯 했다.

하지만 8일 NC 전부터 추재현의 출전이 뜸해지기 시작했다. 이후 4월 22일까지 약 2주간, 추재현이 선발 출전한 경기는 단 2경기(4월 10일 키움 히어로즈 전, 4월 15일 KIA 타이거즈 전) 뿐이었다. 두 경기를 제외하면 타석에 들어선 것은 경기 후반 대타, 대주자로 등장한 2경기 뿐이다. 이마저도 4월 9일, 11일 키움 전이었다.

선발 출전한 15일 KIA 전을 제외하고, KIA-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와 맞붙은 7경기에서 추재현은 단 한 타석도 서지 못했다.

추재현은 23세, 사실상 1군은 올해 처음인 신예 선수다. 컨디션을 관리하는 노하우가 있을리 없다. 절정이던 타격감은 그렇게 허무하게 식어버렸다.


4월 17일 삼성 전에 투수로 등판한 추재현, 강한울을 병살타로 잡아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이후 22일 두산 베어스 전을 시작으로 24일 KT 위즈 전, 27~28일 LG 트윈스 전에 선발출전하지만 8타수 1안타 3볼넷에 그쳤다. 이후 추재현은 3경기 3타석(대타, 선발 출전 후 2타석 만에 교체, 대주자)을 소화한 뒤 퓨처스로 내려갔다.

그럼에도 타율은 0.281, OPS(출루율+장타율)는 0.674를 기록중이다. 추재현에게 주어진 타석은 36타석. 올시즌 주로 좌타 대타 롤을 소화중인 이병규(35타석)와 비슷하다. 타율은 팀내 외야수 중 전준우(0.314)에 이은 2위, OPS는 전준우(0.824)와 이병규(0.726)에 이은 3위다. 두 선수 모두 1군에서 십여년 잔뼈가 굵은 베테랑들이다.

추재현은 올해 민병헌이 빠진 빈 자리를 다투는 롯데의 '중견수 오디션' 참가자다. 타구판단이 아주 뛰어나진 않지만, 외야 3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약점은 아니다. 스피드는 아주 빠르진 않지만, 중견수를 보기에 무리가 없는 수준. 원래 1루수 출신이라 유사시 1루 멀티롤도 가능한 선수다.

심지어 허문회 감독이 꼽은 '야수 등판' 1순위 선수이기도 하다. 'KBO 역사상 첫 야수 3인 등판'이 이뤄진 4월 17일 삼성 전에 첫 야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롯데에 부족한 왼손이면서 2루타와 홈런에 일가견이 있는 중장거리형 타자다. 유사시 추격조 활용이 가능한 선수인 셈.파워볼엔트리


롯데 김재유.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하지만 추재현은 6일 눈병에서 회복된 김재유와 1~2군 자리를 맞바꿨다. 올해 29세인 김재유는 팀내 최고의 준족으로 손꼽힌다. 민병헌의 공백을 우려한 허문회 감독은 지난해 김재유를 133타석에 출전시키는 등 꾸준히 기회를 부여해왔다.

수비 범위나 타구 판단 등 수비 면에서는 추재현을 비롯한 중견수 경쟁자들보다 한발 앞선다는 평가. 하지만 나이가 적지 않고, 힘을 싣는 타격을 하는 타입의 선수는 아니다. 올시즌 김재유의 성적은 타율 0.261 OPS 0.640으로 추재현과 비슷하다.

판단하기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김재유와 장두성은 '대주자 및 대수비로 활용도가 높은 준족' 역할이 겹치는 선수로 볼 수 있다. 5월 1일 콜업 이후 4경기 모두 선발출전 중인 장두성은 타율 0.182 OPS 0.523을 기록중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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