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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에이투 작성일21-03-24 15:59 조회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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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유재수 항소심 첫 공판 출석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금융위원회·부산시 재직 당시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24일 오전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1.3.24 pdj6635@yna.co.kr
'뇌물수수' 유재수 항소심 첫 공판 출석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금융위원회·부산시 재직 당시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24일 오전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1.3.24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뇌물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유재수(57)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24일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유 전 부시장의 변호인은 이날 서울고법 형사1-1부(이승련 엄상필 심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이 주장하는 금품이 대체 피고인의 어떤 직무와 관련된 것인지 알 수가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금융위원회와 부산시에서 재직하던 2010∼2018년 신용정보·채권추심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4천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2019년 기소된 유 전 부시장은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9천만원, 추징금 4천여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는 이들 업체로부터 자신의 동생 유모씨의 일자리와 고교생 아들의 인턴십 기회 등을 받은 혐의도 받았지만,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유·무형의 이익을 받은 것으로 평가될 수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변호인은 "원심은 피고인과 공여자들 사이의 장기간에 걸친 사적 친분을 인정하면서도 유죄를 선고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은 피고인이 과거 노무현 정권 청와대 부속실에서 근무경력이 있다는 이유로 이후 정권에서 한직으로 떠돌자, 주변 사람들이 도움을 준 것으로 피고인은 친한 지인들이 선의로 도와주는 것으로 받아들였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1심의 형량도 과도하다며 "피고인은 수사·구속·재판 하는 동안 많은 정신적·신체적 고통을 받았고, 1심 선고 직후에는 위암이 발견돼 위의 70%를 절제했다"며 "현재도 지속해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반면 검찰은 1심에서 무죄로 인정된 혐의에 대해 유 전 부시장이 대가·청탁을 받고 이익을 제공한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양형에 대해선 "대법원 양형기준을 고려하면 이 사건은 최대 징역 7년까지 선고가 돼야 한다"며 "원심이 집행유예라는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실체에 대한 유무죄 판단까지도 반영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건강이 좋지 않은 듯 다리를 절뚝이며 법정에 들어선 유 전 부시장은 이날 몸 상태가 어떠냐는 질문에 "치료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8일 유 전 부시장에게 뇌물을 건넸다는 지인과 금융위 관계자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하기로 했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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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2021년 MBC의 첫 드라마 '오! 주인님'이 드디어 방영된다. 이민기와 나나 그리고 강민혁이 어떤 로맨틱 코미디를 탄생 시켰을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4일 오후 생중계 된 MBC 새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이민기, 나나, 강민혁, 오다영 감독이 참석했다.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 이민기(한비수 역)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 나나(오주인 역)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오다영 감독은 '오! 주인님'가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오 감독은 "조금만 더 들어가면 어떻게 사랑받고 어떻게 사랑을 하는지에 대한 힌트가 들어있다. 메세지가 깊다는 것이 이 드라마의 차별화 포인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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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영 감독은 배우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 감독은 "이민기는 로코의 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 연출 쪽에서 입장을 생각하는 것 같다. 항상 본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나나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채운다. 선천적인 능력이 있다. 제가 말해주지 못했던 부분을 먼저 이야기 하는 것을 보고 천재라고 생각했다. 강민혁이 맡은 역할은 신경쓰고 어려운 캐릭터였다. 남사친에서 라이벌로 올라와야 한다. 강민혁과 이야기 하다보니 많이 풀렸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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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오 주인님'의 매력에 빠졌다고 했다. 나나는 "오주인이라는 역할 자체가 사랑스럽고 밝고 정도 많다. 저랑 비슷한 것 같다. 그런 역할을 하면서 저에게 에너지나 영향들이 받아들여질 수 있어서 좋았다. 엄마를 돌보는 모습도 마음에 들었다. 따듯한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었는데 대본이 들어와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민혁은 자신의 캐릭터의 매력을 여유라고 설명했다. 강민혁은 "캐릭터가 멋있다. 겉만 멋있는 것이 아니라 성품이나 배려심 보여주는 것 자체가 멋있다. 유진은 항상 여유가 있어서 좋았다"고 설명했다.

나나는 이민기의 연기에 감탄했다. 나나는 "이민기는 눈빛이 너무 좋아서 보고만 있으면 감정이입이 된다. 진심을 다해서 연기하는게 느껴져서 참 좋다. 로맨틱 장인과 첫 로맨틱 코미디를 하게 되서 영광이다"라고 농담을 했다.

이민기는 나나가 따듯하다고 말했다. 이민기는 "오주인도 따듯하지만 나나도 따듯하다. 에너지를 따듯하고 포근하게 쓰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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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혁은 '병원선' 이후 3년만에 '오! 주인님'으로 복귀했다. 강민혁은 "3년전에 이 자리에서 '병원선' 제작발표회를 했었다. 제대 한지 1년이 훌쩍 지났다. 지금 이자리에 있으니 실감이 된다. 저를 멋지게 봐주시고 멋지게 표현하려고 해주셔서 그것때문에 자신감있고 멋지게 표현할 수 있었다"고 복귀 소감을 남겼다.

강민혁과 나나는 함께 교복을 입고 연기를 했다. 나나는 "강민혁이 교복이 너무 잘 어울리고 저도 같이 입었는데, 너무 누나 같았다.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둘이 같이 찍은 교복 사진에서 갑자기 제 앞머리가 생겼다. 제가 나이 들어보여서 그렇게 한게 아닐까 생각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민기와 나나와 강민혁은 촬영장이 따듯한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강민혁은 "좋아하는 첫 사랑을 옆에두고 그 사람을 두고 두 남자가 좋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민기의 말처럼 좋은 에너지를 뿜을 수 있다. 드라마가 주는 좋은 기운이 배우나 제작진에게 전달 된 게 아닌가 싶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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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는 나나가 생각과는 달랐다고 설명했다. 이민기는 "나나를 만나기 전에 말괄량이 같은 사람이 아닐까 막연하게 생각했다. 굉장히 말수도 적고 신중했다. 자기 생각을 차분하게 이야기했다. 나나가 아닌 배우로서 김진아를 만난 느낌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나나는 "예전부터 팬이었고, 눈빛이 너무 강렬해서 눈을 잘 못 쳐다봤다. 첫 이미지하면 눈밖에 생각이 안난다"고 말했다.

오다영 감독은 좋은 현장 분위기를 강조했다. 오 감독은 "현장 분위기가 좋으면 작품에 에너지가 간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나오면 좋은 작품이 된다. 로맨틱 코미디의 외피를 가지고 있지만 주인공들의 인생의 고민들이 나오면서 진지해지는 부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나나는 주연 배우로서 부담감도 털어놨다. 나나는 "부담감도 있고 가져야한다. 잘 열고 싶다. 그 부담감을 가지고 느끼면서 촬영과 연기에 집중하려고 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민기와 나나와 강민혁은 드라마에 대한 사랑을 붙악했다. 나나는 코로나로 인해서 답답하시겠지만 좋은 드라마 따듯한 드라마를 보면서 기분좋으시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촬영했다"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오! 주인님'은 오늘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제18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조민 씨의 부산대 의전원 부정입학 의혹 관련 조사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교육부>
부산대학교가 위조된 입시 서류로 본교 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입학 취소 여부를 가리기 위한 조사에 들어간다. 조 씨의 모친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해 12월 1심 재판에서 고려대와 부산대 의전원 등에 제출한 이른바 '7대 스펙'을 모두 허위로 판단한 지 석달 만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8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부산대는 대학 내에 공정성관리위원회와 전담팀을 구성하고 사실관계 조사 등을 진행한 후 동 사안에 대해 조속히 결론을 내리겠다는 내용의 조치계획을 교육부로 보고했다"며 "이에 교육부는 부산대에서 보고한 조치계획이 충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또 "법원 판결은 존중되어야 하나 대학은 법원 판결과는 별도로 학내 입시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일련의 조치를 취할 의무가 있다고 검토했다"며 "법원 판결에 따른 형사벌과 행정처분은 다르기 때문에 동 사안에 대해서 부산대는 행정절차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사실관계 조사, 청문 등의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2월 23일 입시 비리를 포함한 사모펀드 불법 투자 등 15가지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에게 11개 혐의(입시 비리 혐의 7개 포함)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4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추징금 1억4000만원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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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1심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부산대 의전원의 경우)조민 씨의 최종 점수와 최종 합격을 하지 못한 16등의 점수 차이가 1.16점에 불과해, 동양대 총장 표창장의 수상 경력이 없었다면 조민 씨는 부산대 의전원에 합격하지 못한 가능성이 높다"고 적시했다.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은 조 씨가 부산대 의전원 입시에 활용한 스펙으로, 1심 재판부가 허위라고 본 입시 서류 중 하나다.

그러나 정 교수 측은 현재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2심 재판을 이어나가고 있다.

조 씨의 부정입학 의혹과 관련된 부산대의 사실관계 조사 결과는 이르면 상반기 중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1년 씩 오랜 시간을 끌진 않을 것"이라며 "학교에서 청문 등의 절차를 거쳐 수개월 내로 결론을 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좋은 장면 보여주고 있다".

KIA 타이거즈 주전 유격수 박찬호(26)가 시범경기 초반 무난한 타격을 하고 있다. 3경기에서 9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의 타격이었다. 멀히티흐틀 작성하며 득점 기회도 만들고, 결승타를 터트려 직접 타점을 수확하기도 했다.

21일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3루 파울 플라이, 유격수 땅볼, 3루수 실책이었다. 타구가 내야를 벗어나지 못했다.

창원 NC 2연전에서는 달라진 타격을 했다. 22일 경기에서는 첫 타석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사 만루에서 좌전적시타를 날려 두 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결승타였다.

23일 경기는 2번타자로 이름을 넣어 좌전안타-중전안타로 멀티 히트를 만들어냈다. 도루까지 가볍게 성공시켰다.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실책)로 타점도 하나 추가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이 기대하는 모습을 100% 보여주었다.

작년 윌리엄스은 박찬호를 풀타임 유격수로 기용하며 투자했다. 타격이 부진해도 끝까지 믿고 맡겼다. 그만큼 수비에 대한 믿음은 확고했다. 첫 유격수 풀타임을 소화하느라 타격이 신통치 못했고 규정타석 타율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다.

윌리엄스 감독은 실망 대신 숙제를 잔뜩 맡겼다. 비시즌 때 체력 프로그램을 안겨주며 스윙을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스프링캠프에서는 타격에 대한 생각과 타격 자세도 교정했다. 정타를 만들어내는 의식과 함께 하체의 중심을 뒤에 두도록 주문했다.

캠프 연습경기(6경기) 실전을 거치며 조금씩 적응력을 높였다. 16타수 4안타(.250)를 기록했다. 시범경기에서는 경기를 거듭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3경기 모두 기용하며 적응을 돕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아주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캠프 연습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만든 몇몇 장면이 있었다. 만루 상황에서 3루타 싹쓸이를 했다. 시범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금 최우선 숙제는 타석에 들어갔을 때 몸을 잘 유지하고, 잘 컨트롤를 하느냐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OSEN=우충원 기자] 일본에서 성폭행 논란이 생겼던 료헤이 퇴출 운동이 시작됐다.

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은 24일 아신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은 충남아산FC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통해 료헤이 퇴출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은 "충남아산은 4개월 전에 악질적인 폭력을 저지르고 일본에서 한국으로 도피하다시피한 일본선수 미치부치 료헤이 선수를 영입한 것도 모자라 충남여성, 시민사회단체가 전면적으로 반대하는 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3월 13일 홈경기에 기용했다"면서 "그날은 특히 가족 단위 관중이 많았고 자원봉사자로 입장한 청소년들이 축구장에 많았습니다. 그날 청소년들은 무엇을 느꼈을까. 성과만 내면 타인에게 저지른 폭력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잘못된 인식이 무의식적으로 각인된 날은 아닐까. 스포츠계의 성과주의를 우리 사회는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

'충남아산FC'는 충남도비 20억, 아산시비 20억을 들여 운영되는 시민구단으로 공익성을 최우선에 두어야 하는 구단입니다. 그런데 현재 '충남아산 FC'에는 크게 세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 대표이사의 자질 문제입니다. 공적인 기관을 대표할 만한 기본적인 자질이 매우 부족합니다.

둘째, 일본에서 상습폭력선수로 팀에서 방출된 미치부치 료헤이 선수를 영입한 문제입니다. 료헤이 선수는 일본에서 2017년 여성에게 폭력을 저지르고 또다시 2020년 10월 여자친구에게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성적으로 폭력을 저지르다 현행범으로 현장 체포된 하드코어 폭력 가해자입니다.

셋째, 2020년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되어 지난 해 6월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에서 K리그 공식경기 15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400만 원 부과, 징계를 받은 이상민 선수 영입입니다. '충남아산FC'는 공익성은 커녕 오히려 충남도민과 아산시민을 부끄럽게 하기 위해 존재하는 축구팀 같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체육계는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자정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배구 선수인 이재영·다영 자매는 2월 학폭 문제가 불거진 이후 소속팀 흥국생명에서 무기한 출전 금지 처분을 받고, 국가대표팀에서도 태극마크를 무기한 박탈당했습니다. 이재영, 다영 쌍둥이 자매가 배구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충남아산FC'는 4개월 전에 악질적인 폭력을 저지르고 일본에서 한국으로 도피하다시피한 일본선수 미치부치 료헤이 선수를 영입한 것도 모자라 충남여성, 시민사회단체가 전면적으로 반대하는 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3월 13일 홈경기에 기용했습니다. 그날은 특히 가족 단위 관중이 많았고 자원봉사자로 입장한 청소년들이 축구장에 많았습니다. 그날 청소년들은 무엇을 느꼈을까요? 성과만 내면 타인에게 저지른 폭력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잘못된 인식이 무의식적으로 각인된 날은 아닐까요? 스포츠계의 성과주의를 우리 사회는 경계해야 합니다.

'충남아산FC'는 경기 후 선수 영입때 윤리적인 가치를 고려하지 않았다며 대표이사가 사과를 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5천만원으로 계약한 료헤이 선수의 위약금 문제 등으로 료헤이 선수를 계속 기용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선수로 기용하면서 교육을 시키고 재발하면 퇴출시키겠다고 합니다. 료헤이선수가 강력 폭력을 저지른 때는 겨우 5개월 전입니다. 료헤이선수의 반성과 교육 시간, 비용을 왜 도민과 시민의 세금으로 사용해야 합니까. 개인의 충분한 반성과 자숙 기간을 거친 후에도 충남도민과 아산시민의 이해를 구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충남아산FC'는 윤리적인 문제를 인식했으면 상습폭력 료헤이선수와 이상민선수 퇴출은 물론이고 고액체납자인 대표이사는 즉각 사퇴해야합니다. 이것이 '충남아산FC'의 공익성을 회복하는 유일한 길이며, 충남도민과 아산시민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구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요구'

하나, 42억 고액체납자 이모씨를 대표이사직에서 즉각 퇴출하라!!!

둘, 여성에 대한 강력 상습폭력 료헤이선수와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이상민선수를 즉각 퇴출하라!!!

셋, 충남도와 아산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충남아산FC>에 대해 관리감독 규정 조례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라!

2021. 3. 24

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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