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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에이투 작성일20-10-08 18:01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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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끌어들여 토지보상비 마련…금싸라기땅 제값이라도 받아야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현장을 방문한 권태성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국민권익위원회]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서울시가 대한항공 소유 송현동 부지의 공원화를 강행한 가운데 대한항공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안에 마지막 기대를 걸고 있다. 공원화 계획을 철회시키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금싸라기땅의 제값이라도 받기 위해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송현동 땅을 공원으로 지정하는 결정을 내렸다. 또한 서울시는 빠른 매각을 원하는 대한항공의 입장을 고려해 LH를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LH가 송현동 부지를 매입한 뒤 서울시가 보유한 시유지와 맞바꾸는 방법이다.

이 같은 계획이 실현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서울시 발표 후 LH가 아직 검토가 진행 중인 단계로 합의된 사실이 없다고 강조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LH 입장에서는 직접 쓸 땅을 사들이는 것이 아닌 만큼 법률적 검토도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은 서울시의 일방통행에 불만을 감추지 못한다. 권익위가 진행 중인 조정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서울시가 공원화 결정을 강행하면서 토지 감정가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2008년 삼성생명으로부터 송현동 부지를 2천900억원에 사들였다. 대한항공은 이 부지에 7성급 한옥호텔을 지으려다 무산됐고, 지난해 초 결국 매각 방침을 발표했다. 올해 코로나19 위기로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매각을 서둘렀지만 서울시가 발목을 잡았다.

송현동 부지의 평가액이 최소 5천억원 이상으로 추산되지만 서울시는 보상금액을 4천670억 규모로 산정된 점도 논란이 됐다. 이번 공원화 지정으로 이마저도 더 낮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시는 감정평가를 통해 적정가격을 산정한다는 입장인데 공원 부지로 지정되면서 감정가가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항공은 권익위의 조정 결과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6월 송현동 부지와 관련해 권익위에 고충민원 신고서를 제출했다. 대한항공은 권익위에 서울시의 공원 지정 강행을 막아달라고 호소했고, 권익위는 '조정'을 통해 해결하기로 결정했다. 권익위의 조정은 이해당사자 간 의견 조율을 통해 합의에 이르는 방식이다. 권익위의 조정안은 이달 중순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한항공은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핵심 자구안 가운데 하나인 송현동 부지 매각이 늦어지면서 그동안 미뤄왔던 기안기금 신청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당초 기안기금 1호 후보로 꼽혀왔지만 화물 사업을 통한 흑자 달성과 성공적인 유상증자를 진행하면서 신청을 미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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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관계자는 "기안기금을 신청하기로 방침은 정해진 상황이지만 구체적인 시기와 자금 규모에 대해서는 검토가 진행 중"이라며 "결정 되는대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길홍기자 slize@inews24.com


사진=연합뉴스

북한군 피격으로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아들 이 모군의 친필 편지가 청와대에 전달됐다. 공무원의 친형 이래진 씨(55)는 댓글조작 의혹과 악성댓글에 대해 자문 변호인단과 검토를 마친 후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이 씨는 청와대 앞 분수 광장에서 고영호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을 만나 이 군의 친필 편지를 전달했다. 고 행정관은 "유족들에게 위로의 인사를 드린다"며 "서신은 대통령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군의 편지 외에도 실종 공무원의 장인어른이 쓴 A4용지 2매 분량의 편지도 이날 함께 전달됐다.

이 씨는 "동생과 관련된 기사에서 댓글이 조작된 정황을 발견했다"고 했다. 이 씨는 이날 새벽 자신의 SNS에 "기사가 보도되고 2~3시간 뒤에 작성된 댓글이 베스트 댓글에 올라 가족들이 힘들어한다"며 댓글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도를 지나친 악성댓글에 대해서도 법적대응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군의 편지가 강요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 씨는 "조카는 육사를 준비할 만큼 공부를 잘한다"며 "내가 조언을 하거나 특정 언론사나 세력에서 사주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북측에 대한 법적대응도 시사했다. 이 씨는 "총살보다도 통제력을 잃은 사람을 3시간 동안 밧줄로 끌고 다닌 행위는 가히 상상 못 할 끔찍한 만행"이라며 "북한의 인권침해에 관해서도 법리 검토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씨는 "오는 14일 국정감사에 맞춰 연평도를 현장 방문한다"며 " 그 후 법적대응과 정부에게 바라는 조치사항 등을 정리 한 후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했다. 여야가 국감에서 이번 사건을 두고 정쟁을 벌이는 것에 대해선 "동생의 죽음에 관한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이 핵심"이라며 "국감에서 정치 쟁점화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한국감정원 10월1주차 아파트 매매동향
서울집값 7주 연속 0.01% 미미한 상승
강남·강동구 보합…전셋값은 0.08%↑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7주 연속 0.01% 미미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거래량 감소와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강남과 강동구는 보합전환했다.

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0월1주차(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올라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보였다.

감정원 관계자는 “추석 연휴 등으로 거래활동 감소한 가운데 강남4구는 고가단지 위주로 관망세 짙어지며 보합세 지속되고 있으며 그 외 지역은 중저가 단지나 역세권 소형 평형 위주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사진=한국감정원)
자치구별로 강남4구는 시장 안정화 정책과 코로나19발(發) 경기위축 우려 등으로 거래량 감소와 관망세 짙어진 가운데 그동안 상승세 보였던 강남·강동구(0.00%)도 보합 전환되며 강남4구 전체 9주 연속 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

비강남권은 강서구(0.02%)는 화곡·내발산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관악구(0.02%)는 봉천동 대단지 위주로, 구로구(0.01%)는 개봉동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다. 다만 영등포구(0.00%)는 높아진 호가 수준과 긴 연휴에 매수문의 감소하며 보합 전환했다.파워사다리

강북권은 중랑구(0.02%)는 상봉·신내동 구축 위주로, 노원구(0.02%)는 월계동 구축 위주로, 은평구(0.02%)는 불광·진관동 (준)신축 위주로, 광진구(0.02%)는 군자동 소형·저가 위주로 상승했다. 도봉구(0.00%)는 단지별 상승·하락으로 혼조세 보이며 보합 전환했다.

전셋값은 0.08% 올라 전주(0.09%)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자치구별로 노원구(0.12%)는 교육 양호한 중계동과 상계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성북구(0.09%)는 길음뉴타운 위주로, 마포구(0.08%)는 도화·공덕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올랐다. 강동구(0.10%)는 주거 및 교육환경 양호한 명일·고덕동 위주로, 강남구(0.09%)는 교육환경 양호한 대치·도곡·개포동 위주로, 송파구(0.08%)는 거여·문정동 위주로, 서초구(0.07%)는 내곡·방배동 위주로 상승했다.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사진=한국감정원)
경기도는 집값이 0.09% 올라 전주(0.10%)보다 상승폭이 줄었고 전셋값도 0.17% 올라 전주(0.19%)보다 상승폭이 축소했다.

집값은 고양시 덕양구(0.20%)는 신원·동산동 등 교통개선 기대감 있거나 화정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광명시(0.18%)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꾸준한 가운데 일직동 신축 대단지 및 철산·하안동 구축 위주로, 남양주시(0.17%)는 다산동 신축 대단지와 퇴계원읍 등 일부 구축 위주로 올랐다. 다만 여주시(-0.04%)는 홍문·교동 일부 구축 단지 위주로 하락세 지속하고 있다.

전셋값은 광명시(0.38%)는 소하·철산·하안동 구축과 일직동 신축 등 대부분 지역에서, 수원 권선구(0.30%)는 상대적 가격 수준 낮거나 교통여건 양호한 호매실·오목천동 등 위주로, 안산시 단원구(0.29%)는 선부ㆍ초지동 일대 위주로 올랐다.

다만 파주(-0.04%)·여주시(-0.03%)는 신규 입주물량 등으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박결. (사진=KLPGA)
박결. (사진=KL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박결(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서 2년 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다.
박결은 8일 세종시 세종필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골라내는 깔끔한 경기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2014인천아시안게임 여자골프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건 뒤 프로로 전향한 박결은 4년 동안 우승이 없지 보내다가 2018년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해 우승이 없었고, 올해 12번째 참가한 대회에서 통산 2승의 기회를 만들었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결은 1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아낸 이후 13번홀(파4)과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서도 3번홀부터 5번홀까지 3연속 버디를 포함해 버디만 4개 골라내며 보기없는 ‘퍼펙트 경기’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오후 3시 35분 현재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박결은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경기를 마친 박결은 “기쁜 하루다”며 “샷이면 샷, 퍼트면 퍼트가 모두 잘 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첫날 성적에 만족해했다. 이어 “지금까지 2승을 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으나 준비한 것에 비해 성적이 떨어져 속이 상했다”며 “하지만 지금도 2승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2년 만에 찾아온 우승의 기회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일간스포츠 황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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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배우 김태우가 '낮과 밤'에 출연한다.

11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극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등 배우들이 캐스팅 된 가운데, 김태우가 출연을 확정하면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김태우는 극 중 무슨 생각을 하는지 가족들도, 주변인들도 잘 알 수 없는 묘한 여유로움을 지닌 대통령 비서실장 오정환 역으로 분해 장르불문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섬세하고 디테일한 열연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앞서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와 MBC 새 수목극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물론 영화 '사일런스' 합류 소식으로 하반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김태우. '낮과 밤'에선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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