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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에이투 작성일21-08-26 17:39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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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멕시코 도착 직후 기자회견을 가진 아프간 소녀 로봇 공학팀 팀원들. EPA/연합뉴스 제공
CNN은 2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여학생들로 이뤄진 로봇 공학팀 팀원 5명이 이슬람 무장세력인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간을 떠나 멕시코에 안전하게 도착했다고 전했다.파워볼사이트

파워볼사이트이들은 ‘아프간 드리머스(Dreamers)’로 불리는 로봇공학팀으로 20여 명의 여학생들로 구성된 팀중 일부다. 이들은 여성 차별이 심한 이슬람 국가에서 10대 여학생들이 주축을 이뤄 팀을 꾸렸다는 점에서 세계의 주목 받았다.파워볼사이트

2017년 미국 워싱턴에서 국제 로봇 경진대회가 열렸을 때 비자가 나오지 않아 참가가 무산될 뻔하다 도널드 트럼프 전 정부가 나서서 미국행이 성사되며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2019년 미국에서 열린 또 다른 로봇 경진대회에도 참가하며 전쟁으로 황폐해진 아프간의 미래라는 평가 속에 연구를 진행해왔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올해 이들을 아시아의 30살 이하 30대 과학자와 발명가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자동차 부품을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저가 인공호흡기 개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파워볼사이트

하지만 이슬람 원리주의를 표방하는 탈레반이 최근 아프간 정권을 장악하면서 현지에서 여성 인권은 극도로 위협을 받게 됐다. 탈레반은 1996~2001년 과거 아프간 집권 당시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법’을 내세워 여성의 사회활동과 외출, 교육 등에 제약을 가했다. 정권 재장악 후 포용과 변화 의지를 밝혔지만 탈레반의 공포정치 아래 자행되는 여성 인권 침해 등에 관한 국제사회 우려는 여전하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직장인 여성들이 집 밖으로 외출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파워볼

멕시코 정부는 로봇 공학팀 팀원 5명에게 180일의 인도주의 비자를 내줬다. 180일 후엔 갱신이나 비자 변경 신청이 가능하다. 팀원 5명은 아프간에 남은 가족들에게 보복이 가해질 것을 우려해 신원을 숨긴 채 기자회견에 나서 “우리 목숨만 지켜준 것이 아니라 꿈도 지켜줬다"며 “탈레반 때문에 우리 이야기가 슬프게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성취를 거둘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의 아프간 탈출에는 자원봉사자 그룹의 국제적인 노력과 협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엔트리파워볼

이들에 앞서 10명의 팀원도 미국 하버드대에서 국제관계학과 우주 정책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앨리슨 르노 씨의 도움으로 아프간을 탈출했다. 르노 씨는 비영리 기구인 ‘화성탐사’ 이사회에서 일하고 있으며 11명의 아이를 슬하에 뒀다. 르노 씨는 미국에서 열린 ‘인간을 화성으로’ 컨퍼런스에서 로봇 공학팀 팀원을 만났고 그 인연으로 이번 탈출을 도왔다. 카타르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일하고 있는 과거 룸메이트를 통해 로봇공학팀 소녀들을 아프간에서 대피시켰다.홀짝게임

르노 씨는 “최근 미군의 아프간 철수 이후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의 공세가 강화되자 소녀들이 위기에 빠질 것이라는 직감을 떨칠 수 없었다”며 “지금이 아니면 절대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때때로 당신은 한 번의 기회만을 갖는다”고 당시를 설명했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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