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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에이투 작성일21-02-19 18:18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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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생일도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 나오는
한국에서 가장 큰 생일 케이크
LED 전광판 문구 미리 예약도
멍 때리기 명소로도 인기 많아

마산 돝섬·저도

주린이라면 꼭 가봐야 할 명소
복을 드리는 황금돼지섬, 돝섬
하도 만져서 돼지상 코만 반들
'돼지섬' 저도 콰이강다리 강추

◆ 신익수 기자의 언택트 총알여행 ◆


생일도의 명물, 생일케이크 조형물. 버튼을 누르면 `생일축하`노래가 나온다. [사진 제공 = 박준규 대중교통 여행전문가]
◆ 생일날만 가세요…생일도


생일을 맞으신 분들부터 주목. 이거, 쇼킹이다. 말도 안 된다. 섬 이름까지 '생일도'다. 전남 완도군 하고도 생일도. 인구라 해야 884명, 465가구가 산다. 섬 이름에 얽힌 사연도 흥미롭다. 믿거나 말거나 주민들의 마음 씀씀이가 착해 '갓 태어난 아이와 같다'는 뜻에서 '생'과 '일'을 합쳐 불렀다는 것이다.동행복권파워볼

생일날 이곳을 가야 할 이유는 딱 두 가지다. 넘버원 이유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생일케이크. 아예 선착장에다 과일과 각종 해산물로 장식한 높이 2.5m짜리 생일케이크 조형물을 가져다 놓아버렸다. 이게 인증샷만 찍으라고 둔 것도 아니다. 배가 생일도 서성항 선착장에 도착할 무렵엔 대합실 전광판 대형 LED창에 생일 축하 문구가 빛을 발한다. 압권은 생일 축하 노래. 조형물 한쪽 모서리 버튼을 누르면 놀랍게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가 흘러나온다. 전광판 원하는 문구를 미리 예약해둘 수 있는 것도 기발하다.

넘버투 이유는 뱃삯 생일 선물. 생일날 이곳을 가면 뱃삯(당목항 선착장)이 공짜다. 으쓱 기분 끝내준다.

축하도 받고 난 뒤엔 뭘 할까.


걱정할 것 없다. 생일날만큼은 일 걱정, 돈 걱정, 가족 걱정 다 떼놓고 그저 힐링하고 싶으실 터. 놀랍게 이곳이 완도군 공식 지정 '멍 때리기' 명소다. 심지어 멍 때리기 좋은 3대 스폿을 딱 지정해 말뚝 푯말까지 세워두고 있다. 그 푯말에 적힌 멍 때리기 3대 법칙쯤은 외워두자. '1.가장 편하게 앉을 것. 2.휴대전화를 가까이 두지 말 것. 3. 노래·독서·잡담 안 하기, 웃음 안 웃기, 음식 안 먹기.' 한마디로 뇌를 쉬라는 얘기다. 내친김에 3대 포인트도 찍자. 멍 때리기 1장소는 너덜겅(돌숲). 하늘나라에 궁궐을 짓기 위해 옮기던 거대한 바위가 땅에 떨어져 산산조각이 났다는 전설의 자연 돌숲(약 3만㎡)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지금은 또 동백이 장관이다. 소설가 김훈이 백제가 멸망하듯 '툭' 하고 떨어져 내리는 그 동백숲이 너덜겅 주변을 감싸고 있다. 멍 때리기 2장소가 압권. 코로나 시대 ASMR(소리 집음 마이크) 포인트로 소리 없이 주목을 끌고 있는 몽돌해변이다. 길이가 약 1㎞인 용출갯돌밭. 넘실거리는 파도와 몽돌이 부딪치는 백색 소음만 들어도 절로 힐링이 된다. 잊을 뻔했다. 멍 때리기 3장소인 구실잣밤나무숲(9만㎡). 데스크(부서장) 마감 독촉이고 뭐고 다 내려놓아 버렸다. 합법적(멍 때리기 3법칙 중 2번)으로 휴대폰도 끄고.

▶생일도 100배 즐기는 법=당목항에서 배편으로 25분 걸린다. 생일도 서성항으로 향하는 이 배편은 오전 6시 30분을 시작으로 하루 7차례 운행된다. 생일송 학서암 금곡해수욕장 노을공원 용출자갈밭 생일섬길 구실잣밤나무숲 덕우도가 생일도 8경.

◆ 주린이 주목…대박 원하면 마산행



저도 콰이강의 다리. [사진 제공 = 한국관광공사]
이번엔 주린이들 주목. 상한가 빵빵치는 '대박'을 원하면 볼 것 없다. 마산행이다. 이유? 간단하다. 대한민국 전통의 미신 '돼지' 때문이다. 돼지꿈을 꾸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다. 그저 이 두 곳을 찍는 것만으로도 '부(富)'의 기운이 몰아칠 테니까. 심지어 돼지와 얽힌 포인트가 두 곳이다. 주린이들에게 친숙한 주식 용어로 표현하자면 '따상'인 곳이다.

일단 강렬한 주가 1차 상승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곳 돝섬이다. KTX 창원중앙역이 생기면서 가기도 편해졌다. 서울에서 달리니 3시간 남짓이면 창원. 바로 택시를 타고 마산항으로 내리 달렸다. 여기서 배로 딱 10분. 갈매기들에게 새우깡을 던져주다 보면 이내 돝섬이다.

1982년 유명한 해상 유원지였던 곳. 7080 시절엔 서커스장 동물원에 놀이기구까지 있는 통째로 테마파크였던 섬. 그 시절만 해도 배를 타려고 인산인해를 이뤘지만 이후 몰락했다. 이게 다시 부활한 건 2019 기해년. 황금돼지해로 불린 그때를 기점으로 부자 포인트로 떠버린 거다.

배에서 내리면 지척에 황금돼지상이 있다. '복을 드리는 황금돼지섬 돝섬'이라는 문구 바로 옆이다. 어른 키만 한 이 조각상, 당연히 인증샷 포인트. 그런데 묘한 게 있다. 자세히 째려보면 코만 반들반들하다. 이유가 있다. 이 돼지상의 코를 어루만져야 제대로 주가 상승의 기운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역시나 요즘 붉은 동백이 '툭툭' 몰락한 백제처럼 곳곳에 떨어져 있으니 걷는 맛도 있다.

VI(변동성 완화 장치)까지 상승 기운을 받은 뒤 상한가로의 2차 도약을 위한 기운을 받을 곳이 '돼지섬' 저도다. 내비게이션 주소로는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로 향하는 길이 언택트 드라이브 명소다. 봄기운이 완연할 땐 차창을 반쯤 내리고 내달리기 최고의 코스. 꼬불꼬불 이어지다 보니 이내 저도다. 저도는 연륙교로 이어져 있다. 배를 탈 필요도 없다.

이곳 핵심 포인트가 빨간색 철교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데이비드 린 감독의 영화에 등장한 '콰이강의 다리'와 빼닮아 이런 애칭이 붙었다. 한데, 이게 대박. 구산면 구복리와 저도를 잇는데 길이만 무려 182m에 달한다. 폭이라 해봐야 3m. 압권은 바닥 가운데를 투명하게 만든 강화유리다. 다리를 건너며 투명 유리로 13.5m 아래 출렁이는 바다를 보는 맛, 이거 상하한가를 오가는 짜릿함을 준다.

▶마산 100배 즐기는 Tip=마산 하면 아귀찜이다. 마산어시장 지척에 한국관광공사가 맛집 거리로 선정한 마산아귀찜거리가 있다. 아귀에 된장과 고추장, 콩나물 등을 섞어 찌는데, 매콤한 감칠맛이 일품. 이곳에만 있는 말린 아귀찜도 강추다.

전국 '턱별' 한 여행지 버킷리스트



신안 비금도 하누넘 하트해변. [사진 제공 = 한국관광공사]
1. 사랑을 원해요…신안 하누넘 하트섬

커플 전용 사랑 포인트? 볼 것 없다. 전남 신안 비금도의 하누넘 해변이다.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의 고향섬으로 알려진 비금도에 오면 여행족들이 1순위로 찾는 곳이 하트 해변 애칭의 하누넘 해변. 믿기지 않겠지만 해변 라인이 반원형 두 개가 옆으로 붙은 하트 모양새를 하고 있다. 인근 하트 전망대에 올라 이 해변을 내려다보면 사랑이 이뤄진다고 한다.

믿기지 않지만 그런 곳이 있다. '특별한 날'과 딱 어울리는 특별한 여행지. 그래서 간다. 특별한 날 가면 0.1초 만에 '억' 소리가 터져나오는 곳. 잠깐, 여전히 코로나19가 기승이다. 본 기자처럼 덥석 가지 말고 일단 눈으로만, 랜선으로만 즐겨주시라.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만은 '턱별'해질 테니깐.

2. 산타를 원해요…분천역 산타마을

아이들이 가면 0.1초 만에 탄성을 자아내는 곳, 경북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이다. 365일 산타마을인 이곳, 분천역 굴뚝 위엔 산타 조형물이 매달려 있다. 간이역 앞에 루돌프 조형물뿐 아니라 분천역 주변 곳곳에 산타 조형물이 도열해 있다. 한국판 '로바니에미'다.

3. 열받았어요…서울 관악산 'Fuck You' 바위

부장한테 깨졌다고? 보유한 주식이 급락했다고? 욕하고 싶을 때 가면 딱인 곳이 있다. 바로 서울 관악산. 기암괴석의 향연을 볼 수 있다. 소원 명당 촛대바위 연주대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게 8부 능선의 '퍽유(Fuck you)' 바위. 등산로에서 보면 바위 형상이 절묘하게 가운데 손가락을 쑥 빼낸 모습을 하고 있다. 괜히 기분 나빠질 수 있으니 굳이 사진 찾아보진 마시길.


[신익수 여행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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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최대 수입국인 멕시코
전력난에 주요 제조공장 '셧다운'

< 전력난에 식수난까지… >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주민들이 공원 수돗물을 받아가고 있다. 휴스턴은 최근 혹한 여파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AP연합뉴스

한파로 인한 미국의 에너지난이 엿새째 이어졌다. 미국 에너지 생산량의 41%를 차지하는 텍사스가 천연가스 수출량을 확 줄이자 가스 수입국인 멕시코 내 제너럴모터스(GM), LG전자, 기아 등의 주요 공장이 가동을 중단했다. 주요 외신들은 오클라호마와 루이지애나 등 일부 지역에선 에너지 생산이 재개된 만큼 이번 주말부터는 수급 불균형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파워볼사이트

1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텍사스 발전용량 중 약 4만㎿(메가와트) 규모의 송전이 끊겼다. 한때 450만 가구에 달했던 정전 범위는 55만 가구로 줄었지만 일부 지역에선 순환 정전이 반복되고 있어 전력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정전 사태로 인한 경제 손실 규모가 27억달러(약 2조98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에너지난은 미국과 멕시코 간 에너지 무역 갈등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지난 17일 텍사스 주지사가 “천연가스를 21일까지 텍사스 밖으로 유통하지 말라”며 에너지 기업들에 공급 제한령을 내리면서다. 텍사스는 미국 천연가스 생산량의 25%를 담당한다.

시장조사기관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같은 날 미국의 멕시코 천연가스 수출량은 지난 30일간 평균 57억ft³(입방피트)에서 43억ft³로 약 17% 줄었다. 이 때문에 미국산 천연가스를 공급받는 멕시코 북동부의 GM, 기아, 폭스바겐 등 자동차 공장 여러 곳이 조업을 중단했다.

멕시코 정부는 이날 존 크리머 주멕시코 미국대사 대행을 통해 미국에 에너지 공급 복구를 촉구했다. 미국 백악관은 “텍사스 천연가스 공급을 놓고 멕시코와 텍사스 당국자 간 논의를 중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사상 최악 수준인 에너지난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등의 주말 최저기온이 영상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마라톤, 데본, 베르둔 등 에너지 기업은 텍사스 이글포드 분지에서 셰일에너지 생산 재개에 나섰다. 미 본토 내 연료 생산량은 18일 기준 전일 대비 2.4% 올랐다.

치솟았던 천연가스 가격도 안정세로 돌아섰다. 오클라호마주 오너크허브의 천연가스 익일 공급용 현물은 전일 대비 가격이 99% 떨어진 100만BTU(영국열량단위)당 4달러에 거래됐다. 한파 이전 수준을 소폭 웃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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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 가진 고위험군·면역결핍 친척과 동거자…"부작용 없어"



코로나19 백신 접종하는 이스라엘의 18세 청소년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인 이스라엘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16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 약 100명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

당국이 접종을 허용한 아동은 심각한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거나 면역기능이 떨어진 부모 또는 친척과 동거하는 경우였는데, 이들에게서 아직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와이넷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는 지난 몇 주간 아직 임상 데이터가 확보되지 않은 16세 미만 아동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허용했다.

보건부의 승인 아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16세 미만 청소년과 아동은 약 100명이다.

백신을 맞은 아동과 청소년은 비만, 당뇨, 중증의 폐·심장 질환, 면역억제 장애 등 기저질환 때문에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심각한 상태에 빠질 수 있는 고위험군이다.

또 보건부는 중증의 면역 결핍 증세를 보이는 부모와 동거하는 청소년과 아이들도 접종 대상에 포함했다.

아동에 대한 백신 접종은 담당 의사의 요청에 따라 의료관리기구(HMO)와 보건부 산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진행됐다.

백신을 맞은 아동들 가운데 아직 부작용을 호소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이 채택한 화이자 백신은 16세 이상 연령대에만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 그보다 어린 연령대에 대한 임상은 현재 진행 중이다.

이스라엘 당국도 16세 이상 성인만을 백신 접종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보건부 관리는 와이넷 뉴스에 "화이자가 아동에 대한 임상시험을 마치고 미 식품의약국이 승인하면 2개월 안에 전면적인 아동 접종이 시작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 전문가들은 전체 인구의 30%를 차지하는 16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 없이는 이스라엘의 집단 면역 달성이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해왔다.

이스라엘에서는 지금까지 전체 인구(약 930만 명)의 45%가 넘는 421만여 명이 1차 접종을, 30%가 넘는 284만 명이 2차 접종까지 마쳤다.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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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빅브라더' 비판에 "화난다" 맞대응
"쌍용차, 고용 문제 걸려 있어 살릴 수 있다면 살려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장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뉴스1


"지나치게 과장한 것 같고 오해로 화가 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한국은행에 공개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은이 금융위가 추진하는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에 대해 ‘빅브라더법’이라고 비판한 데 따른 대응이다.

은 위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정책금융기관장들과의 비공개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한은의) 빅브라더 주장은 지나치게 과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자금 이체를 하면 금융결제원으로 다 정보가 간다"며 "그렇다면 금결원이 빅브라더고, 금결원을 관장하는 한은도 스스로가 빅브라더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한은은 금융위가 추진 중인 전금법 개정안에 대해 "명백한 빅브라더법"이라고 비판했다. 전금법 개정안에는 네이버나 카카오 등 빅테크 업체의 전자지급거래 정보를 금융결제원에 제공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이를 금융위가 감독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은은 금융위를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 등장하는 정보 독점으로 사회를 통제하는 권력인 '빅브라더'에 비유했다.

은 위원장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전금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정안은 금융사고가 났을 때 돈의 주인이 누군지 알기 위해 기록을 남기자는 것”이라며 "만약 자료를 수집한다면 나중에 피해자 보호를 위해 수집하는 것이고, 그때 자료를 보는 것은 정당하게 법원의 영장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쌍용자동차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고용 문제가 걸려 있어 괜찮다면 살리는 게 좋다"며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님도 큰 방향에서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쌍용차의 잠재적 투자자인 HAAH오토모티브는 산은에 대규모 금융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산은은 "회생계획안이 제출되면 사업성 등을 평가한 뒤 지원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정현 기자 virt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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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어진 지점에서 철조망과 부딪혀

스키장(자료사진)© News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내 스키장에서 아르바이트생 3명이 매트를 타고 내려오다 철조망과 충돌,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9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3시쯤 도내 한 스키장에서 20대 아르바이트생 3명이 슬로프에서 매트를 깔고 내려오다 철조망과 충돌했다.

당시 사고는 슬로프 위에서 구조물 등의 정리작업을 마친 아르바이트생 3명이 펜스 안전보호용 매트를 깔고 눈길을 내려오다 휘어진 지점에서 철조망에 부딪히며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가장 앞자리에 탄 1명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자체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나머지 2명은 경상을 입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파워볼사이트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스키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업무상과실 부분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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