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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에이투 작성일21-01-12 07:55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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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을 유도한 쿠보, 퇴장을 유도한 알레냐의 활약 속에 승리를 거둔 헤타페 CF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헤타페 CF가 이번 겨울이적시장에 새롭게 합류한 두 신입생들의 힘으로 오랜만에 웃었다.

헤타페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알리칸테주의 엘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마르티네스 발레로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엘체 CF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헤타페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엘체는 리그 11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엘체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분 바라간이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구티가 슈팅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헤타페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5분 쿠쿠렐라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알레냐가 쇄도하며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헤타페가 동점골을 뽑아냈다. 전반 38분 포르티요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쿠쿠렐라가 헤더를 가져갔고 득점이 됐다. 이에 전반이 1-1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엘체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5분 엘체가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리고니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야네스가 잡아냈다. 엘체는 수적 열세까지 안게 됐다. 후반 6분 마르코네가 상대 미드필더 알레냐를 향한 깊은 태클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헤타페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23분 알레냐가 오른쪽 측면으로 패스를 열었다. 쿠보가 이를 잡은 뒤 드리블 후 슈팅했다. 이를 부디아 골키퍼가 막았지만 마타가 재차 차 넣었다.

헤타페가 쐐기골을 뽑아냈다. 후반 38분 베르두가 앞쪽으로 쇄도하는 로드리게스의 진로를 막았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로드리게스가 직접 차 넣었다. 이에 경기는 3-1 헤타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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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87910@stnsports.co.kr
이웃사는 지인 통해 현재 심경 전해
기초생활 수급자…자활근로로 생활

한파가 심했던 지난 8일 서울 강북구의 한 편의점에서 내복 차림으로 발견된 A(7) 양의 CCTV 모습. [SBS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지난 8일 한파 속에서 내복 차림으로 발견된 7세 여아 A 양의 친모가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심정을 전했다.

11일 친모 B(26) 씨와 같은 건물에 살고 있는 지인 C(26) 씨에 따르면, B 씨는 최근 C 씨에게 “아이를 방치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며 “잘못인 줄 알면서 혼자 키우기 힘들다 보니 그랬다”고 말했다.

당초 언론에 나온 것과 달리 B 씨는 “직장을 나간 게 아니라 아이 물건을 사기 위해 마트에 나간 와중에 사건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C 씨에 따르면 B 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역사회복지관 자활근로사업으로 돈을 벌어 생계를 있지하고 있는 중이다.

A 양은 지난 8일 오후 5시40분께 집에서 100m가량 떨어진 서울 강북구의 한 편의점에서 내복 차림으로 행인에게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 양은 B 씨가 출근한 뒤 9시간가량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혼자 있다가 집 바깥으로 잠시 나온 사이에 문이 잠겨 들어가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양이 발견된 당일 서울은 최저기온 영하 18.6도를 기록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다.

행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출동해 A 양과 B 씨와 집을 확인했다. 당시 이들의 자택은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였고, A 양은 대소변이 묻은 옷을 그대로 입고 있었다.

현재 A 양은 친척 집에 분리 조치된 상태다. B 씨는 경찰 조사를 마치고 자택으로 귀가했다. 경찰 측은 “아동보호전문기관, 구청 등과 협의해 추가 조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3@heraldcorp.com
코로나19의 기원을 조사하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조사팀이 중국과의 밀고 당기기 끝에 오는 14일 중국 땅을 밟게 됐다.

바이러스성 폐렴이 집단 발병해 지난해 1월 폐쇄된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화난 해산물시장. [AFP=연합뉴스]
중국 국가보건위원회는 지난 11일 “WHO와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기원을 연구하는 국제전문가팀이 14일 중국을 방문해 조사하게 됐다”며 “중국 측 전문가들도 함께 참여해 코로나19의 기원을 밝히는 연구에 협력할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0여명이 이번 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당초 조사팀은 지난 5일 중국에 도착해 현지에서 수집한 바이러스 샘플과 감염자 인터뷰 등을 토대로 코로나19의 기원을 추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중국 정부에서 비자 문제 등을 제기하며 입국이 지연됐다.

그러자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이 직접 유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중국 입국 지연)은 매우 실망스러운 소식이다. 이번 조사는 WHO의 최우선 사항”이라며 입국 절차를 서둘러 달라고 촉구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중국이 비자 문제를 이유로 WHO 조사팀의 입국을 막았은 소식을 듣고 유감을 표시했다. [연합뉴스=로이터]
우여곡절 끝에 조사팀이 중국 땅을 밟게 됐지만 핵심으로 꼽히는 우한(武漢) 수산물 도매시장 등의 방문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중국 국가보건위원회가 조사의 세부 진행 사항에 대해선 발표하지 않았다”며 “우한으로의 이동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또 이번 조사에서도 코로나19의 기원 문제를 놓고 명확한 답이 나오지 못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WP는 중국 내부 자료를 인용해 “중국 정부가 조사 자료를 엄격히 통제하고 있고, 바이러스가 다른 곳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연구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같은 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중국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WHO와 협조했고, 지난해 2월과 7월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중에도 코로나19 근원을 찾기 위한 조사를 진행했다”며 “WHO의 주도 아래 코로나19의 근원을 찾는 일에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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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집무실이 있는 베이징 중난하이 입구. 중국은 미국 등을 중심으로 제기된 코로나19 중국 책임론에 강력히 반발해왔다. 박성훈 특파원
지난달 WHO의 피터 벤 엠바렉 식품안전·인수공통전염병 전문가는 “코로나19와 가장 가까운 건 2013년 중국 윈난(云南)성의 박쥐가 사는 동굴에서 발견된 바이러스”라며 “완전히 같진 않지만 우리가 아는 한 코로나19와 가장 가까운 유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바이러스가 수입 냉동식품 등을 통해 유럽에서 유입됐다며 우한은 코로나19가 처음 발견된 곳이지 기원한 곳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김홍범 기자 kim.hongbum@joongang.co.kr
33년 베테랑 외교관… 중동 전문가
오바마 정부서 국무부 부장관 맡아

윌리엄 번스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AP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중앙정보국(CIA) 국장에 윌리엄 번스(64) 전 국무부 부장관을 공식 지명할 예정이다.

CNN방송 등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1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번스 전 부장관이 새 CIA 국장이 되면 미국인들은 마음 편히 푹 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번스 전 부장관은 세계 무대에서 수십년간의 경험을 가진 모범적 외교관으로 우리 국민과 나라를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라며 “그는 정보기관의 전문가가 정파적이지 않아야 한다는 나의 깊은 믿음을 공유하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번스 전 부장관은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 시절인 2011~2014년 국무부 부장관을 지낸 33년 경력의 베테랑 외교관이다. 특히 중동에서만 20년간 외교 활동을 해 온 중동 문제 전문가로 통한다. 그는 1982년 요르단 주재 미국 대사를 시작으로 공직에 몸을 담아 대통령 특별보좌관과 국가안보회의 국장 등을 거쳐 1998년 요르단 대사에 임명됐으며, 1998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협상을 비롯한 주요 중동평화 회담에서 실무자로 활약했다.

번스는 당초 바이든 차기 정부의 국무장관 하마평에도 오른 바 있다. 현재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CNN은 번스를 잘 아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당선인이 번스 전 부장관을 지명한 것은 그의 오랜 외교관 경력과 ‘포스트 트럼프 시대’에 정보기관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 산 것”이라고 평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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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정은 기자] 허재와 박중훈이 티격태격 하면서도 40년 지기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천만 배우 박중훈과 농구대통령 허재가 출연해 자급자족으로 야생에 적응했다. 빽토커로는 두 사람의 절친인 배우 강성진과 농구선수 하승진이 함께했다.

박중훈과 허재는 실제로 고등학교 동창이자, 중앙대 동창으로 '40년 지기 절친'. 본격적인 시작 전에 안정환은 "나도 두 사람과 친하다"며 "두 사람은 분명 싸웠을 것"이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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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허재와 박중훈은 처음부터 "내가 너보다 형이다"라며 티격태격 했다. 허재는 "(중훈이는) 오지를 한 번도 안왔을거에요"라며 "나는 산에서 살 정도로 가방을 가져왔는데, 중훈이는 신혼여행 온 것 같다"며 놀렸다. 이에 두 사람의 성격을 잘 알고 있는 안정환은 "초등학생이야? 가방자랑 뭐야"라는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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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자급자족을 위한 노동을 시작하자마자 투닥거리기 시작했다. 처음 시작 한 것은 어부복을 입고 미꾸라지를 잡는 것.
영상을 보던 붐은 "오늘 보니까 허재씨가 아는 척을 좀 하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하승진은 "아는척 하지만 알고보면 허씨가 허당의 '허'자다"라며 "감독님 하실때도, 전술은 그리 좋지 않았어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하승진은 황급히 "선수들을 너무 믿으셔서 그렇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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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를 잡으러 가던 허재와 박중훈의 표정이 굳었다. 이에 하승진은 "허재 감독님이 겁이 많다"고 말했고 배우 강성진 또한 "박중훈 선배님도 안전 제일 주의"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애써 잡은 미꾸라지를 박중훈의 실수로 놓치자 허재는 분노하기 시작했다. 결국 현장에서 두 사람은 미꾸라지 잡다가 욕설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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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 노동을 마친 박중훈은 "고등학교 친구는 어쩔수 없다"며 본성이 나온다"고 말했고, 허재는 "한 대 쥐어 박고 싶었다"며 버럭 했다. 박중훈은 미꾸라지와 돌미나리를 정리하며 "우리가 대충하고, 뒤에서 스태프가 해주는게 아니네"라며 놀라워 했다. 이어 실수를 남발하는 박중훈에게 허재는 불같이 화냈다. 그러자 박중훈은 "나도 성격 불 같은데, 너도 참..."이라며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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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허재가 열심히 밥을 준비하는 동안 박중훈은 "너 진짜 잘한다"며 허재를 조련해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했다. 오늘의 메뉴는 추어탕, 버들치튀김, 냄비밥.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에도 두 사람은 끊임 없이 티격태격 댔고, 불을 지필때도 서로의 의견을 내세우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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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던 하승진은 "어떻게 두 분이 40년 동안 친구를 할 수 있었죠?"라고 묻자, 안정환은 "그래서 두 분이 술 마실 때만 만난다"며 "술 마시면 기분이 좋으니까"라며 웃었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결국 냄비밥과 추어탕을 성공해냈고, 식사를 마치며 "너무 맛있다"며 "여기서만 느낄 수 있는 맛"이라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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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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