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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에이투 작성일20-11-10 19:28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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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28·토트넘)이 영국공영방송(BBC) 독자들이 매긴 평점 순위에서 10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BBC'는 10일, BBC 스포츠 독자들이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까지 라운드마다 선수들에게 매긴 평점을 순위별로 나열했다. 그 결과 대니 잉스(사우스햄튼)가 평균 7.76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놀랍게도 득점 공동 1위 손흥민과 도움 1위 해리 케인, 일명 '손-케 듀오'의 이름은 없었다. 'BBC'도 의아하다는 뉘앙스로 '케인과 손흥민의 자리는 없었다. 손흥민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에버턴의 도미닉 칼버트-르윈과 득점 공동 선두'라고 적었다. 2위는 제이미 바디(레스터/7.45점) 3위는 미카일 안토니오(웨스트햄/7.42점)다. 야닉 베스터가르드(사우스햄튼/7.34점) 크리스티안 푸흐스(레스터/7.33점), 에두아르 멘디(첼시/7.25점) 잭 그릴리시(애스턴빌라/7.25점),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사우스햄튼/7.24점), 웨슬리 포파나(레스터/7.21점), 스튜어트 암스트롱(사우스햄튼/7.19점)이 나머지 TOP 10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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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BC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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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BC 홈페이지 캡쳐
평균 7.04점을 얻은 손흥민은 공격형 미드필더/윙어 부문 TOP 10에선 2위에 위치했다. 그릴리시 다음으로 높은 점수다. 이 부문 3위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에버턴/6.95점)이고, 하킴 지예흐(첼시/6.75점)는 10위를 기록했다. 케인은 포워드 부문에서도 TOP 10에 뽑히지 못했다. 6.73점을 얻어 12위에 머물렀다. 살라(6.75점)도 11위. 팬들이 주관적으로 매기는 점수인 만큼 큰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다. 사우스햄튼과 레스터의 팬들이 경기 당일 BBC 홈페이지에 몰려왔는지, 두 팀 선수들이 유독 전체 TOP 10에 많이 포함됐다.(사우스햄튼 4명, 레스터 3명) 반면 리버풀, 맨시티, 맨유, 아스널, 토트넘 등 5개팀 선수는 BBC 독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문체부, 100원 이순신 표준영정 해제 심의 중
5000원권·1만원권·5만원권 도안도 교체될 듯

100원짜리 동전 속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이 바뀐다. 친일 의혹이 있는 화가가 그렸다는 논란 때문이다. 5000원권과 1만원권, 5만원권 도안도 순차적으로 교체될 예정으로, 새 동전과 지폐는 4~5년 뒤에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은 10일 화폐 도안의 위인 초상에 대한 정부의 표준영정 지정이 해제될 경우 도안 변경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준영정은 선현의 영정이 난립하는 것을 막고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한 영정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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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중구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 전시된 화폐 위에 놓인 100원짜리 동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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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용 화폐 가운데 100원화(이순신), 5000원권(율곡 이이), 1만원권(세종대왕), 5만원권(신사임당) 속 정부 표준영정의 작가는 2009년 대통령 직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로부터 친일반민족행위자로 분류됐다. 이순신 영정은 장우성 화백이, 이이와 신사임당 영정은 김은호 화백이, 세종대왕 영정은 김기창 화백이 그렸다.

가장 먼저 겉면이 바뀔 것으로 보이는 것은 100원 동전이다. 장우성 화백이 그린 충무공 영정은 1983년부터 100원짜리에 새겨져 왔다. 100원 표준영정은 현충사관리소에서 지정 해제를 신청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영정동상심의위원회에서 해제를 심의 중인데 조만간 결론이 날 전망이다. 앞서 장 화백이 그린 유관순 열사의 영정은 1978년 표준영정이 됐다가 이후 지정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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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관계자는 "충무공 영정의 표준영정 지정 해제 여부가 가장 먼저 결론이 날 테니까 바꾸게 된다면 100원짜리의 모습이 먼저 달라질 것"이라며 "100원짜리는 현재 동전들을 녹여서 새로 만들면 되므로 크기나 재질을 바꾸지 않는 이상 교체에 큰 돈이 들어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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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장군 영정/현충사 제공



5000원권, 1만원권, 5만원권 등 지폐는 현재 표준영정 지정 해제 신청이 접수되지 않아 당장 정해진 것은 없다. 다만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충무공 영정 외에 나머지 친일 논란이 있는 화가가 그린 영정 13위를 소유주의 신청 없이도 문체부가 지정 해제할 수 있을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폐 3종의 도안을 바꾸는 데는 약 4700억원의 돈이 들 것으로 추산된다.

화폐 속 도안을 교체할 때는 동일 인물의 표준영정이 제작될 때까지 기다릴지, 아니면 다른 인물이나 비(非) 인물로 바꿀지도 결정해야 한다.

한편 한은은 이토 히로부미의 글씨가 담긴 본관 머릿돌을 두고 처리 절차를 문화재청과 논의하고 있다.

조은임 기자(goodnim@chosunbiz.com)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체온을 체크하고 있는 벤투 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마스크를 쓰고 실내 스트레칭을 하는 선수들의 모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멕시코, 카타르와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오스트리아에 머물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코로나19 예방 대책을 빈틈없이 지켜나가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숙소인 래디슨블루 파크 로열팰리스 호텔에 도착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숙소에 도착한 선수 및 코칭스태프는 외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층을 통째로 비워 사용하기로 했다. 숙소는 스태프까지 전원 1인 1실이다.

짐을 풀고 가볍게 몸을 푼 선수들은 첫날 저녁 식사를 각자 방에서 해결했다. 원래 식사는 다같이 하는 게 원칙이지만 이날 저녁 식사만큼은 예외였다.

이유는 오스트리아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후 8시 이후 모든 시설을 폐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후 8시 이후에는 숙소 내 공용시설을 이용할 수 없기에 대표팀 선수들은 자신이 먹을 음식을 배식받은 뒤 각자 방으로 가 식사했다. 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9시에 킥오프하는 멕시코전이 끝난 후에도 이처럼 각자 방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KFA 의무분과위원회는 경기장 안팎에서 코로나19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계획을 세웠다.

먼저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는 ‘손씻기’, ‘마스크 착용’ 과 ‘거리두기’ 같은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혹시 모를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 출국 72시간 전 첫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작으로 현지에서 2번, 귀국 검사까지 총 4차례 코로나 검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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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적인 외출 금지령도 내려졌다. 협회는 "현지에서 숙소, 훈련장, 경기장 이외의 장소로는 절대 이동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현지에 파견된 대표팀 관계자는 “이번 경기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치르는 A매치인 데다 유럽에서 치르는 경기인 만큼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선수들도 방역 수칙을 지키는 데 적극적으로 따라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벤투호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5일 오전 5시 멕시코, 17일 오후 10시 카타르와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멕시코전은 TV조선, 카타르전은 SBS에서 각각 생중계한다.


자신이 먹을 음식을 배식받아 방으로 가져가는 대표팀 선수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중국산 코로나 백신이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사진=로이터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이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최초 임상시험국가인 브라질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다. 인도네시아 등 일부 국가에선 중국산 백신을 이미 접종하고 있기 때문에 다수의 사망자가 나올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안비사는 이날 "시노백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코로나백'(CoronaVac)에 심각한 부작용이 발견됐다"며 브라질에서 진행 중인 시노백 백신의 3상 임상시험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시노백은 브라질에서 3상 임상시험에 돌입했었다. 시노백은 브라질 6개 주에서 약 90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었다.

브라질 당국은 이 백신이 코로나19 대유행의 '게임 체인저'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시노백을 향한 기대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또 브라질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인 부탄탄 연구소는 지난달 19일 9000명을 대상으로 했던 시노백의 백신 임상시험 예비 결과 "백신은 안전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지난달까지도 시노백 백신은 안전하다던 브라질이 돌연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진행 중인 시노백 3상 임상시험 중단을 선언한 것이다.

다만 안비사는 이번 부작용이 브라질 임상시험에서 발생했는지, 다른 나라에서 발생했는지 등의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또 '심각한 부작용'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도 밝히지 않았다.

앞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10월 중국 칸시노 바이오로직스로부터 코로나19 백신 10만회분을 계약, 이달 들어 공급받기 시작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 국영제약사인 시노백으로부터 연말까지 300만회 분량의 백신을 사들이기로 했다. 이외 시노팜에서도 이달부터 500만회 분량의 백신을 공급받고 있다. 이들 백신은 모두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백신이지만, 중국 정부로부터 긴급 사용이 허가됐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직원들 이직 불안감

한국MSD 직원들은 4일 서울 본사 앞에서 분사 반대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분사가 진행 중인 한국MSD에서 노사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 사측은 특허 만료를 앞둔 품목들과 인력 일부를 별도의 법인으로 분리할 방침이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이직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다.

한국MSD의 노사 간 조정이 잇따라 결렬됐다. 노사는 지난달 26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1차 조정을 시도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어 지난 2일에 시도한 2차 조정도 결렬되자, 3일부터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KDPU) MSD지부 소속 일부 직원들은 서울 중구 본사 입구에서 분사 반대와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무기한 피켓 시위에 돌입했다.

현재 한국MSD는 내년 2월을 기해 법인 분할을 완료할 방침이다. ‘한국오가논’이라는 사명으로 ▲피임 및 출산 관련 여성건강 제품 ▲특허만료의약품 90여 품목 ▲바이오시밀러 제품 등의 분야에 집중하는 신설 법인을 설립한다는 구상이다. 한국MSD는 700여명의 직원 가운데 한국오가논으로 이동할 직원 명단과 이동 가이드라인을 이달 중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김소은 전무가 한국오가논 신임 대표로 지목됐다. 법인 분할 결정은 지난 2월 발표됐다.

직원들은 소속을 옮기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크다. 한국MSD의 업력과 업계 인지도, 시장점유율 등을 포기하고 신생 회사로 옮겨야 하는 상황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새로운 회사에 기존 업무 체계가 이식될 때까지 견뎌야 할 스트레스도 적지 않다. 본사와 신설 법인의 근무 환경과 처우에 격차가 있을 것이라는 불안감도 강하다.

한국민주제약노조(KDPU) 법규국장으로 활동하는 조국현 노무사는 “MSD는 제약·바이오 업계서 입지가 튼튼하고 역량과 매출도 상위권에 안착해 있는 기업”이라며 “이런 조건이 보장되지 않는 신생 법인으로 이동하기를 반기는 직원은 흔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생 법인을 설립해 특허만료를 앞둔 품목들을 직원 일부와 내보내는 행태는 제약 업계에서 흔하다”며 “본사가 근로조건 승계를 약속해도, 개인의 직업생활은 단순히 업무의 질 한 가지 요소로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직원들은 불안감과 반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유사 사례를 겪은 한국화이자제약은 신생 법인으로 이동한 직원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했다. 지난 9월 한국화이자제약은 회사에서 분리된 '비아트리스'로 이동한 직원들에게 위로금 명목으로 12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하며 노사 교섭을 마무리지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특허만료의약품 사업부를 별도 법인 분리해 화이자업존을 설립한 후, 이를 다시 마일란과 합병해 비아트리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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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쿠키뉴스 기자 castleowner@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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