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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에이투 작성일20-09-15 17:32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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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사진 출처 = 연합 뉴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씨를 둘러싼 군 복무 특혜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정 장관은 이날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씨가 허가권자 허가 없이 휴가를 받거나 연장한 사실이 있느냐"고 묻자 "국방부는 현재 확인한 사실 대로 발표했고 면담 일지라든지 부대 일지에 기록이 있다. 현재 검찰의 수사 결과를 지켜보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 그는 "서씨가 통역병에 선발됐거나 위법한 절차가 진행된 바 있느냐"는 안 의원의 질의에 "많은 분이 이미 아시겠지만 서씨는 통역병으로 선발이 안 됐고, 현재 아마 여기 계신 많은 의원님들이 군에 자녀를 보냈을건데 우리 군은 투명·공정·합리적인 그런 게(위법이) 결코 안 통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했다.

이에 안 의원은 "(추 장관 측은) 누구나 접근 가능한 민원실에 절차를 문의했고, 통역병 추첨 방식을 통해 우리 군의 건강함을 확인했다"며 "이번 논란 정치 공세로 사태의 본질이 흐려지고 진영 논리로 러시안 룰렛 게임같이 의혹만 무성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무분별한 의혹은 우리 군의 신뢰를 저해한다"며 "군은 침소봉대 혹은 무분별한 의혹 제기에 단호하게 대처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정 장관은 "국방부는 사실에 근거해 말씀드리고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검찰의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했다.

[김정은 기자 1derlan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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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20.9.15/뉴스1
[머니투데이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중국 소매판매 추이/자료=중국 국가통계국

지난달 중국의 소매판매, 산업생산, 실업률 등 주요 경제지표가 일제히 호조세를 보였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내세운 내수시장 성장 위주의 '쌍순환'(雙循環·이중순환) 경제전략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파워볼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8월 소매판매는 3조33571억위안(581조원)으로 전년동기보다 0.5%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인데 자동차를 제외한 소비상품 판매액은 3억158억위안으로 전년대비 0.6%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7월보다 1.6%포인트 늘어난 것이지만 시장의 예상을 조금 밑도는 수준이다. 16개 중국내외 기관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소매판매 증가율 평균 예상치는 0.7%였다.

중국의 소매판매는 지난 1~2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5%의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3월 -15.8%로 반등하더니 지난 7월엔 -1.1%로 개선됐다.

소비 유형별로 보면 상품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했지만 음식 소비는 전년동기대비 7% 감소했다.

상품별로 보면 자동차는 여전히 8월 소비를 부추기는 주요 요인이다. 8월 자동차 소비는 전년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푸링후이 중국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소비 총량이 회복되는 동시에 구조적인 향상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실물소비는 물론 서비스소비도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 산업생산 추이/자료=중국 국가통계국


중국 생산활동이 지속적으로 회복되면서 8월 산업생산도 작년 동월보다 5.6% 증가했다. 이는 7월 4.8%보다 0.8%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시장 예상치 5.3%보다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중국의 산업생산은 지난 1~2월 -13.5%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특히 1∼8월 누적 산업생산도 작년 동기보다 0.4% 늘어나면서 올해 전체 플러스 경제성장률 목표 달성을 기대할 수 있는 수준까지 회복됐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컴퓨터통신, 전자장비 제조업이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 고정자산투자 추이/자료=중국 국가통계국


1~8월 고정자산투자는 37조8834억위안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3% 감소했다. 비록 마이너스이긴 하지만 1~7월 누적 -1.6%보다는 증가한 것이다. 지난 1~2월 고정자산투자가 -24.5%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회복세를 짐작할 수 있다.

중국 매체 차이신은 "남부지방의 홍수사태가 진정되면서 건설활동이 지속적으로 회복됨에 따라 투자가 회복되고 있다"며 "지방채권의 발행이 예년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국채의 상당부분이 인프라 투자에 쓰이고 있어 홍수피해가 점차 사라지고 있어 향후 인프라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8월 기준 도시 실업률은 5.6%로 전달의 5.7%보다는 0.1%포인트 내려갔다.

이에따라 중국 확실한 경기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도 있다. 외교 소식통은 "경제 연구기관들이 중국의 성장에 대해 처음엔 조심스러웠는데 최근엔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올려 잡고 있다"며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과거처럼 높진 않겠지만 내수를 바탕으로 경제가 돌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소식통은 "중국이 뉴노멀시대에 언택트 경제쪽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며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내년에는 큰 폭의 경제성장률 성장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지난 1분기 -6.8%를 기록했다가 2분기 3.2%로 반등했다.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dragong@mt.co.kr

◇한국에는 있고, 미국에는 없다?

외교부에 최근 새로 부임한 최종건 1차관이 지난 주 미국을 다녀왔습니다. '실세 차관'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은 인물인 만큼 성과에 대한 기대도 많았습니다. 최 차관은 방미 성과로 '동맹대화 신설'을 내세웠습니다. '동맹대화'란 한국과 미국 간에 협의가 필요한 현안을 다루는 '국장급 실무기구'라고 합니다. 이미 남북 협력사업 제재 면제를 다루는 '한미 워킹그룹'이 있긴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한미 간 다른 현안을 다루는 기구라는 겁니다. 논란의 발단은 한국과 미국이 내보낸 '보도자료'였습니다.

우리 외교부가 낸 보도자료에는 "양국 외교당국 간 국장급 실무 협의체인 동맹대화(가칭)를 신설하는 데 공감하고, 동 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동맹 현안에 대해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공조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돼있고, 미국이 낸 자료엔 '코로나19', '한반도 평화', '인도·태평양', '방위비'에 대한 언급만 있었기 때문입니다.

◇'동맹대화' 삐걱?

일부 국내 언론에서는 곧바로 문제제기를 했습니다. '동맹대화'가 미국과 합의도 안됐는데 우리가 발표를 했고, 한미 간 이견이 불거졌다는 취지의 기사들이었습니다. 워싱턴 내에서 불만이 나왔다는 내용도 들어있었습니다. 기사만 보면 미국은 동의도 하지 않았는데 설익은 구상에 대해 우리만 성과를 앞세우느라 발표한 느낌이었습니다. 한미 간에 내보낸 자료가 똑같지 않으니 합리적 의심을 할 수 있는 부분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자료를 낼 때 양국 간 서로 논의하지도 않은 내용을 포함시킬 수는 없는 일이었습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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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함' 표출한 미국

일부 국내 언론의 문제제기성 보도가 있은 이후, 한국 측은 미국 측에 연락해 이런 보도 등을 공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취재진이 파악하기로는 이런 국내 보도가 있다는 것을 들은 미국 측이 황당함을 표시했다는 겁니다. '한국 언론은 왜 이렇게 사소한 걸 부각시키냐'고 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은 '동맹대화' 관련해 추가로 언급을 하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결국 '동맹대화' 추가 언급한 미국

미 국무부는 언론의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으로 '동맹대화'에 대한 추가 언급을 내놨습니다. "최 차관은 양자 간 동맹대화를 제안했고, 비건 부장관은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말입니다. 국내 언론을 의식한 듯 'agreed', 즉 '동의','합의'했다는 표현도 두 번이나 썼습니다.

◇미국, 처음부터 왜 발표 안했나? '

처음부터 깔끔하게 한국과 미국이 같은 자료를 냈으면 논란 자체가 없었을 것을…'하는 아쉬움도 드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와 어떤 논의를 하고난 뒤에 '공동발표문' 같은 걸 발표하지 않는 이상, 논의에 대한 자료를 낼 때 어떤 부분을 강조할지는 소위 '각 나라 마음'입니다. 한국 입장에서는 '동맹대화'라는 하나의 협의채널을 새로 만드는 게 이번 논의에서 핵심이라고 본 겁니다. 왜냐하면 한미 간에는 지속적으로 협의해야 할 사안들이 많은데 당장 미국은 대선이 있고, 이런 대형 정치행사가 있을 때는 그동안 해오던 대화도 상대국의 사정으로 끊어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국장급 협의체'를 만들어두면 어떤 대형 이벤트가 있어도 양국 간 소통을 이어갈 수 있다는 걸 강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미국은 지금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코로나19에 대한 협력을 자료의 가장 앞부분에 배치한 걸로 보입니다. 인도?태평양 지역에 관한 건 미국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중국 압박과 관련 있는 부분입니다. 즉 양국이 강조하고 싶은 '포인트'가 다른 겁니다. 강조하는 부분은 다를 수 있어도 논의되지도 않은 부분을 모두에게 공개하는 자료에 포함시킬 수는 없는 것입니다.

◇'아니면 말고…'

미국이 '동맹대화'에 대해 추가 설명을 내놓으면서 논란은 일단락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이미 한번 나간 '아니면 말고'식 보도로 생긴 '흠집'은 없애기 쉽지 않습니다. 기사를 접한 사람들은 한미 간에 문제가 있다는 인식이 뇌리에 박히게 됩니다. 나중에 정정한다고 해도 사람들은 처음에 본 기사에 대한 기억을 쉽게 잊지 못합니다. 또 이런 부분은 국익과도 직결됩니다. '아니면 말고'식 보도로 인해 한국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기자라면 합리적 의심에서부터 시작해서 비판적인 시각으로 접근해 취재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언론이라면 정부가 하는 말을 무조건적으로 신뢰하는 대신 그 이면에는 다른 이야기가 없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방향성을 잡아놓고 입맛에 맞는 이야기만 듣고 기사를 쓰는 자세는 고쳐져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외교 관련 보도는 상대국이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제윤 기자 (jung.jaeyoon@jtbc.co.kr)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내가 더 잘 나가!'

잘 나가는 두 팀이 정면 충돌한다. 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광주FC와 김태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상주상무가 1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1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홈 팀 광주는 최근 '지는 법'을 잊었다. 지난달 1일 인천 유나이티드전(3대1) 승리 이후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포항 스틸러스-대구FC-전북 현대 등 강팀을 상대로 힘을 발휘했다. '에이스' 펠리페와 '물오른' 엄원상을 앞세워 상대 골문을 정조준했다. 특히 엄원상은 직전 경기에서 멀티골을 작렬하며 뜨거운 발끝을 자랑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승격한 광주는 잔류를 넘어 파이널A 진출을 노리고 있다. 광주는 앞선 20경기에서 5승7무8패(승점 22)를 기록하며 7위에 랭크됐다. 5위 대구(승점 27), 6위 FC서울(승점 24) 등과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이다. 이날 경기를 포함,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 파이널 위치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광주는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광주축구전용구장 역사적 첫 승리를 정조준한다.

원정팀 상주 역시 신바람 행진 중이다. 최근 3연속 무패(2승1무)를 기록 중이다. 앞선 20경기에서 승점 35점을 쌓으며 일찌감치 파이널A 진출을 확정했다. 상주는 올 시즌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상주는 시즌 초반 강상우 한석종 등을 앞세워 승점을 쌓았다. 이들이 제대한 뒤에는 문선민을 필두로 오현규 이상기 등이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누가 터질지 몰라' 더욱 매섭다. 하지만 방심은 없다. 김태완 감독은 "광주가 최근 강팀드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 공격력도 살아나고 있다. 우리는 공수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다만,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재미있는 축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파워사다리

광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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