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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에이투 작성일20-08-29 09:01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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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토트넘홋스퍼의 미드필더였던 제드손 페르난데스가 최근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포지션을 바꾸고 있다.

28일(한국시간) 영국의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친선경기를 가진 토트넘이 2부(챔피언십)의 레딩에 4-1로 승리했다. 앞선 입스위치타운전 3-0 승리에 이은 연속 대승이다.

토트넘의 라이트백은 대표적으로 물갈이 대상인 포지션이다. 현재 주전 세르주 오리에를 방출하려 한다. 대안으로 울버햄턴원더러스의 맷 도허티를 영입할 것이 유력하다.

오리에를 도허티로 바꾸는 데 그칠 경우, 백업 멤버 부족이라는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카일 워커피터스가 사우샘프턴으로 완전이적하면서 측면 백업 요원이 부족해졌다. 지난 시즌에는 센터백과 레프트백으로 먼저 기용됐던 자펫 탕강가,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 센터백 다빈손 산체스 등이 겨우 라이트백 공백을 메웠다. 어느 선수도 고도로 훈련 받은 라이트백은 아니었다.

그 대안으로 주제 무리뉴 감독은 제드손의 라이트백 전환을 추진해 왔다. 제드손은 프리시즌 두 경기 모두 선발 라이트백으로 뛰었다. 원래 포지션은 윙어나 중앙 미드필더인 선수다. 호리호리한 몸으로 중원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공수 양면에서 에너지를 불어넣는 것이 제드손의 장점이었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제드손의 라이트백 훈련은 이미 몇 달 전부터 시작됐다. 오른쪽을 그럭저럭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가 제드손과 탕강가 두 명으로 늘어난다면, 라이트백 백업을 영입하지 않고도 시즌을 운영하는데 무리가 없다.

최근 두 경기에서 제드손이 맹활약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미드필더 출신답게 패스를 잘 전개하고, 기민하게 움직였다. 최근 유행하는 '중앙 진출형 풀백'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전술적 옵션으로도 요긴하다. 도허티는 오리에처럼 오른쪽 측면 공격을 즐기는 편이다. 빠르고 측면공격에 능한 도허티, 부지런하고 중앙 빌드업 가담에 능한 제드손 중 상대와의 상성에 맞는 선수를 내보내는 '가위바위보 싸움'이 가능해진다.

포지션 변환이 기대 이상으로 성공적일 경우, 오리에 방출 후 대안이 제드손으로 굳혀질 수도 있다. 이 경우 이적자금이 한정돼 있는 토트넘이 다른 포지션 보강에 더 힘쓸 수 있게 된다. 토트넘은 이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를 영입하며 미드필드를 강화했지만, 여전히 백업 스트라이커와 주전급 센터백을 수급해야 한다.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교회 목사 부부가 대형 온천을 다녀온 사실을 숨겼다가 뒤늦게 들통났다. 해당 시설은 긴급 방역이 이뤄졌다.

이 온천은 사우나와 찜질방, 야외 수영장 등을 갖춰 동시에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시설로,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 접촉자가 상당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제주 서귀포의료원 응급실 선별진료소. 본 기사와 무관. 연합

제주 서귀포의료원 응급실 선별진료소. 본 기사와 무관. 연합
제주도는 코로나19에 확진된 목사 A씨와 A씨의 부인 B씨가 지난 23일 오후 2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산방산탄산온천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도 방역 당국은 A씨와 B씨 부부의 휴대전화 GPS(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 추적을 통해 온천 방문 이력을 확인했다.

A씨는 지난 22일부터 확진 판정이 난 지난 24일까지의 이동 동선이 방역 대상이다.

또 B씨는 지난 23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25일까지가 방역 대상 기간이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온천 방문을 도 방역 당국에 그간 숨겨왔다.

도 방역 당국은 특히 부인 B씨가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진술을 회피하거나 이동 동선 및 접촉자 정보를 거짓으로 진술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 방역 당국은 목사 부인 B씨에 대해 감염병 관련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다.

도 방역 당국은 지난 23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산방산탄산온천 방문 이력이 있는 도민과 관광객에 대해 코로나19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진단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산방산탄산온천 방문객 대부분이 관광객임을 고려해 각 지자체에 공문을 발송해 코로나19 검사 지원을 위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도 방역 당국은 또 이번 휴대전화 GPS 조사를 통해 A씨와 B씨 부부의 접촉자 3명도 추가로 파악해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

도 방역 당국은 A씨가 지난 16일 설교를 위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새빛교회를 방문한 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내 29번 확진자인 A씨는 목회 활동에서 은퇴한 목사이다. 도 방역 당국은 A씨의 부인 B씨의 경우 제주에 돌아온 A씨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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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기자=현 상황을 순탄하게 풀어가길 원하는 리오넬 메시가 구단과 대화를 시도했지만 바르셀로나는요청을 거절했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일제히 29일(이하 한국시간) "메시가 이적 요청에 대한 문제를평화롭게 해결하고자 구단에대화를 요청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수뇌부는 '재계약에 관한 사안이 아니라면 대화할 이유가 없다'며 메시의 대화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메시는 구단과의 대립을 최대한 피하겠다는 입장이다. 자신이 20년간 헌신한 구단과 마찰을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이적하기 위해서 대화를 시도한 것이다. '스포르트'는 "메시는 이번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다고 해도 메시는 7억 유로(약 9856억 원)이라는 바이아웃을 때문에 이적이 불가능한 상황을 원하지 않는다"며 메시의 입장을 설명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단호했다. 구단도 2020-21시즌까지는 메시를 절대로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태도를고수하고 있다. '스포르트'는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과 로날드 쿠만 감독은 팀을 리빌딩하는 과정에서 메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바르셀로나 수뇌부는 이 상황을 반전시키길 원한다. 메시에게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선택은 그의 잔류뿐이라는 걸 알려주면서설득할 것"이라며 바르셀로나의 입장을 밝혔다.파워볼엔트리

메시가 자유계약으로 떠날 수 있다는 조항의 유효 기간이 만료돼 요청이 무효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메시가 이적을 밀어붙인다고 해도 바르셀로나는 1조에 가까운 바이아웃이 아니면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양 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면 메시의 이적을 둘러싼 현 상황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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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종로구 서촌서 식사 한 뒤 20일부터 이틀 근무
무증상에도 광화문 인근 체류 사실에 선별진료소서 검사
28일 확진 판정, 홈플러스 본사 폐쇄 및 재택근무 시행해

홈플러스 강서 본사 전경.(사진=홈플러스)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홈플러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서촌에서 식사를 한 후, 16~19일 휴가로 인해 출근하지 않았으며 20~21일 근무한 후 다시 22~27일까지 휴가에 들어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해당직원은 증상이 발현되지 않았으나 27일 보건당국으로부터 광화문 인근 지역에 30분 이상 체류했기 때문에 검사를 받으라는 연락을 받고 선별진료소 검사를 진행한 후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홈플러스는 이날 해당 직원의 확진 사실을 인지하고, 근무 중이었던 직원들에게 해당 사실을 알리고 귀가 조치한 후 본사를 전격 폐쇄했다. 본사 폐쇄 직후 전 구역 방역을 실시했으며, 별도 안내 시까지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전 직원 재택 근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보건당국에 적극 협조하며 전 직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2단계 격상한 효과 나타나는데도 며칠의 시간 걸린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수도권 병상 공동대응 상황실에서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중증 병상 확보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수도권 병상 공동대응 상황실에서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중증 병상 확보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와 관련 "앞으로 2단계 격상 대응효과를 좀 더 지켜보고, 신중하게 검토하고 판단할 문제"라며 "그 부분에 대해 앞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도 논의를 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수도권 병상 공동대응 현장 방문차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해 전국으로 확산한 것이 얼마 안되지 않았느냐"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2단계 격상한 효과가 나타나는데도 며칠의 시간이 걸리는 것이 있다"면서 "지난 주말 사람들 통행량에 대한 조사 결과를 보더라도 그 전 주말보다 17%가 감소했다. 그러니 정말 많은 국민들이 이 상황에 대해 긴장하면서 정부의 방역조치에 협조하고 있고, 스스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든지 이런 노력을 해주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다만 일부 무책임한 그런 집단에서 대규모 감염이 나왔기 때문에 이 상황이 악화된 것"이라고 전광훈 성북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등을 겨냥했다.

이와 관련,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과 관련해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확진자가 많다고 단계를 높이는 것은 아니다"며 "과연 단계를 높일 것인가 하는 여부는 그 나라가 중환자 치료 시스템이 제대로 돼 있느냐 하는 부분과 비의료적 측면이 같이 고민돼야 할 일이지, 그렇게 확진자 수만 갖고 하는 것은 아닌 게 보편적인 전문가 의견"이라고 말했다.

정 원장은 "현재 다른 나라들은 1만명 이상 수천명 이상에서도 '락다운'을 생각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300~400명 (나온다고) 해서 ('락다운'을 해야 한다는 것은) 조금 과도한 불안감이 아닌가 싶다"며 "그것은 여러 측면에서 같이 사회적 합의 속에 이뤄질 문제이지, 단순히 확진자 수로만 해야 할 문제는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공감을 표하면서도 "우리가 수천명, 수만명 이렇게 발생하는 미국이나 다른 나라들에 비하면 여전히 좋은 상황이긴 하지만 우리가 방역 관리를 잘 해왔기 때문에 우리나라 내에서 보자면 환자가 많이 늘어난 것이고 국민들이 걱정하시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수도권 코로나19 공동대응 상황실'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찾아 격려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벌써 7개월이 넘어간다. 정말 긴 시간 동안 코로나와 전쟁을 하고 있는데, 그동안 너무 수고들 많이 해주셨다"면서 "근래에 상황이 조금 더 나빠져서 국민들이 걱정을 좀 많이 하고 있다. 할 수 없이 우리가 조금 더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국민들께서도 더 협조를 해주시도록 호소를 드리고 해서 빨리 상황을 수습하고 안정된 그런 단계로 만들어가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디 지금이 가장 정상에 올라온 그런 상황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문 대통령의 발언으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며 문 대통령 개인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집단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의 강연재 변호사는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사안에 대해 어제도 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콕 집어서 '방역협조 거부' '방역방해' '1000명에 이르는 누적확진자'라는 표현을 썼다"며 "이것이야말로 '가짜뉴스'"라고 강조했다.

전날 문 대통령은 개신교 지도자 16명과의 다과 간담회 자리에서 "특정교회에서는 정부의 방역방침을 거부하고, 오히려 방해하면서 지금까지 그 확진자가 1000여 명에 육박한다"고 비판했다. '특정' 교회는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를 지칭한 것으로 풀이된다.

강 변호사는 "문 대통령의 발언으로 본 교회는 낙인 찍혀 코로나 감염에 걸린 고통에 더해 인권 모욕과 말살로 정신적 고통을 받는 교인, 광화문집회 참여 다수 국민들과 함께 힘 모아 문 대통령 개인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파워볼게임

이어 강 변호사는 "8.15 광화문집회 현장에 있었던 모든 국민의 휴대전화 위치정보를 취득한 행위에 대해서 분명히 위법적 소지가 아주 크다고 본다"며 "이 부분에 대서도 국민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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