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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에이투 작성일20-08-14 16:23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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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14일 오전 4시(한국 시각)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 있는 이스타디우 조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 종료 직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꺾고 올라간 RB 라이프치히(독일)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리스본=AP


국가대표 황희찬의 소속팀인 RB 라이프치히(독일)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새 역사를 썼다.

33세인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독일)이 이끄는 라이프치히는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 시각)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 소재 이스타디우 조제 알발라드에서 펼쳐진 UCL 8강전을 맞아 디에코 시메오네(아르헨티나)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격침시켰다.

쉽게 승자를 예측할 수 없는 경기였다.

라이프치히는 앞서 16강전에서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1·2차전 합산 4대 0으로 꺾으며 매서운 공격진과 무실점을 한 수비진의 저력을 과시했다.

다만 지난 6월 첼시 FC(잉글랜드)로 이적한 주전 공격수 티모 베르너의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라이프치히는 베르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난달 6일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서 황희찬을 영입한 바 있다.

다만 황희찬은 UCL 출전선수 명단을 제출한 기간 이후 합류한 탓에 벤치에서 이날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아틀레티코 역시 기세만큼은 만만치 않다. 지난 시즌 UCL을 제패한 리버풀(잉글랜드)을 제압하고 8강에 안착한 바 있다.

또 1999∼20시즌 UCL과 다른 모든 대회를 통틀어 3실점 이상 기록한 경기가 없을 정도로 탄탄한 수비진을 자랑했다.

다니 올모(스페인)와 크리스토퍼 알란 은쿤쿠(프랑스), 유수프 유라리 포울센(덴마크)을 앞세운 라이프치히는 아틀레티코 측면을 공략하는 전략으로 빠른 전개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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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의 팽팽한 신경전은 후반 5분이 되어서야 깨졌다.

마르첼 자비처(오스트리아)가 올린 크로스를 올모가 상대 골키퍼 얀 오블락(슬로베니아)이 손을 뻗을 수 없는 구석으로 집어넣으면서 1대 0 리드를 가져갔다.

가만히 있을 아틀레티코가 아니었다.

엑토르 에레나(멕시코)를 대신해 경기에 투입된 공격수 주앙 펠릭스(포르투갈)는 71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PK)를 침착하게 성공시켜 균형을 이뤘다.

승리를 가져가기 위해 전술의 대가 나겔스만 감독은 용병술을 단행했다. 콘라드 라이메르(오스트리아)를 빼고 타일러 아담스(미국)을 투입한 나겔스만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듯 후반 43분 미드필더인 아담스는 중거리슛을 성공시킨다.

이후 아틀레티코 동점 골을 만회하려고 공격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루카스 클로스터만(독일)과 다요 우파메카노(프랑스) 등이 이끄는 단단한 라이프치히 수비진의 ‘육탄 방어’에 막혀 패배를 받아들여만 했다.

2009년 창단된 라이프치히는 이번 경기 승리로 1992년 이후를 기준으로 창단 후 최단 시간 UCL 4강에 진출한 팀으로 역사에 남았다. 92년은 이번 대회 명칭이 유러피언컵에서 챔피언스리그로 변경된 해다.

한편 라이프치히는 오는 19일 네이마르(브라질)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등 호화 군단이 이끄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4강 승부를 펼친다.

비록 황희찬은 계속 뛸 수 없으나 과연 라이프치히가 결승전에 진출해 또다시 역사를 작성할 지 팬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뉴시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새로 임명한 차관급 인사 9명 모두 ‘1주택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고위공직자들이 주거정의가 실현되도록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국민의 보편적 인식을 고려한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도 “청와대뿐 아니라 정부 부처 인사에 있어서도 1주택자 발탁이 뉴노멀이 되고 있다”며 “인사에서 가장 우선시한 것은 물론 능력”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신임 법제처장에 이강섭 법제처 차장, 외교부 제1차관에 최종건 국가안보실 평화기획비서관, 행정안전부 차관에 이재영 정부혁신조직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에 박준영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농촌진흥청장에 허태웅 한국농수산대학 총장, 특허청장에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새만금개발청장에 양충모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국가보훈처 차장에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재신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을 내정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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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선발 마에다 겐타가 14일(한국시간)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밀워키 | AP연합뉴스
[LA= 스포츠서울 문상열 기자] 기자는 LA 다저스에서의 마에다 켄타(32)는 계약부터 마운드에서의 활동이 정당하게 평가받았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마에다는 2016년 1월 ‘배보다 배꼽이 큰’ 계약으로 명문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일본 선수들은 동부의 뉴욕 양키스와 서부의 LA 다저스 입단을 매우 선호한다. 다저스와 8년 계약을 맺었으나 개런티는 고작 2500만 달러(296억1250만 원). 인센티브는 연 1000만 달러(118억4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조건이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조건의 계약이었다. 오죽했으면 선수단 노조가 “이 계약이 맞는 것이냐”고 에이전트에게 문의를 했을 정도였다.

마에다가 이런 불합리한 계약에 사인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다저스 신체검사 때 어깨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구단들은 신체검사에 이상이 발견되면 개런티 연봉을 줄이고 인센티브를 늘리는 계약을 제시한다. 구단 입장에서는 인센티브가 아무리 많아도 손해볼 게 없다. 좋은 성적을 냈을 때 연봉 부담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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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는 마운드에서도 정당한 대접을 받지 못했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일본인 어머니,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오키나와에서 태어났다. 그렇지만 마에다를 감싸준 적이 없다. 오히려 역차별을 당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마에다는 4,5회 위기 상황에서 강판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릭 허니컷 투수코치와 로버츠 감독은 냉정하게 교체했다.

마에다의 구위는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로서 손색이 없다. 직구 최고 구속 151km(94마일), 평균 150km(93마일)를 유지한다. 예리한 슬라이더와 홈플레이트에서 떨어지는 포크볼이 주무기다. 하지만 이 구위를 자신의 뜻대로 펼치지 못했다. 5회 위기에 몰리면 덕아웃을 쳐다보는 게 습관이었다. 물론 마에다의 약점도 있다. 고비에서 큰 것 한 방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지 못한 점이다.

스프링 트레이닝 트레이닝이 시작되기 전 2월10일 마에다는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레이드됐다. 2대2 트레이드에 다저스는 마에다의 일부 연봉을 부담하는 조건이었다. 이 트레이드의 열쇠는 미네소타는 선발 마에다를 확보한 것이고, 다저스는 구원 브루스다르 그레이테롤 영입으로 불펜 보강이다. 그레이테롤은 100마일(161km)를 쉽께 뿌리는 강속구 투수다.

둘은 13일(한국 시간) 나란히 등판했다. 그레이테롤은 샌디에고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다. 마에다는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올시즌들어 가장 긴 6.2이닝 5안타 1볼넷 5삼진 2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챙겼다. 4경기 등판에서 3차례 퀄리티 스타트로 평균자책점이 2.66이다. 로코 발델리 감독은 마에다를 전적으로 신임하고 있다. 더 이상 다저스에서 구박받았던 마에다가 아니다.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일본 도쿄에서 12~13일 이틀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로 발생한 가운데 번화가 시부야가 마스크를 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8.13 AP 연합뉴스
일본 수도 도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300명대로 올라섰다.

도쿄도는 14일 38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도쿄도의 하루 확진자는 10일부터 전날까지 나흘 동안 100~2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이달 8일 429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많았다.

이로써 도쿄도의 누적 확진자는 1만 7069명으로 늘었다.

감염 확산세가 좀처럼 줄지 않으면서 도쿄도 내 의료기관의 부담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을 분석하는 도쿄도의 ‘모니터링 회의’는 도내 코로나 병상 사용률이 약 70%에 달했다며 “(추가로) 병상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날 제시했다고 도쿄신문은 이날 보도했다.

도쿄도는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매우 엄중해 최대한의 경계가 필요하다면서 여름 휴가 기간에 여행이나 귀성을 자제해달라고 도민들에게 요청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찐경규' 티저. 제공| 카카오M
▲ '찐경규' 티저. 제공| 카카오M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예능 대부' 이경규가 '재밌고 쿨하고 섹시하게' 디지털 콘텐츠 진출을 선언했다.카카오M은 14일 이경규의 생애 첫 디지털 도전 각오를 담은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찐경규'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찐경규'는 생애 처음으로 디지털 콘텐츠에 도전하는 이경규의 이야기를 담은 하프 리얼리티 예능으로, 이경규가 전담PD로 배정된 모르모트와 제작진을 진두지휘하며 펼쳐지는 파란만장 디지털 예능 도전기를 그린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모르모트'라는 애칭을 얻은 권해봄 PD가 카카오M 이적 후 만드는 첫 콘텐츠로, 카카오M의 디지털콘텐츠 스튜디오를 이끌고 있는 오윤환 제작총괄이 CP로 참여한다. 매회 20분 안팎으로 제작되며 오는 9월 카카오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이경규가 웅장한 음악, 화려한 조명과 함께 수많은 취재진이 자리한 기자회견장에서 TV를 넘어 디지털 세계도 정복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진다. 이미 1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를 사로잡는 콘텐츠로 디지털계를 평정하겠다는 야심찬 각오를 밝힌 그는 "지난 40년간 여러분의 안방을 지켜왔던 제가 TV를 벗어나 생애 첫 디지털 시장으로 진출한다"며 "재밌고! 쿨하고! 섹시하게! '찐경규'를 통해 여러분께 보여드리겠다"고 '펀&쿨&섹시'한 포부를 비장하게 밝혔다.

이어진 포토타임에서는 이경규가 라이언 캐릭터와 센터 쟁탈전을 펼치는 모습으로 흥미를 더한다. 라이언에게 뽀뽀를 하고 그를 끌어안으면서 앙증맞은 포즈를 연출하는 그에게 "라이언을 가리지 말라"는 기자들의 원성이 쏟아지자 이경규는 욱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아무렇지 않은 척 포토타임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낸다. 라이언에게도 밀리는 듯한 디지털 세상 속 '예능 대부' 이경규의 모습에 '찐경규'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권해봄 PD는 "이경규가 사실 TV 예능은 평정했지만 디지털 세상은 이제 첫 발을 내딛는 신생아나 마찬가지"라며 "예능대부 이경규가 디지털 세계를 평정하기 위해, 모든 것이 낯선 신세계를 탐험하며 펼쳐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이 '진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찐경규'는 9월 중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OTT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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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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