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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에이투 작성일20-07-30 12:45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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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지난 3월 체결했던 통화스와프 계약을 6개월 더 연장했습니다.

코로나19 충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시장 안정장치를 계속 유지했습니다.

정인아 기자 연결합니다.

오늘(30일) 새벽 한미 통화스와프 계약이 연장됐군요?

[기자]

네, 미 연준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9개 중앙은행과 지난 3월19일 체결했던 통화스와프 계약을 내년 3월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통화스와프는 원화와 달러를 맞교환하는 계약으로 국내 달러 유동성이 부족할 때 언제든 달러를 꺼내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와의 통화스와프 한도는 기존과 동일한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72조 원 규모로 나머지 계약 조건도 종전과 동일하게 적용됐습니다.

연준은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면서 이번 통화스와프 연장이 글로벌 자금조달 시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실제로 지난 3월에 체결한 한미 통화스와프 협정이 국내 외환시장과 금융시장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도 했죠?

[기자]

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지난 3월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발표만으로 달러화 자금 조달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됐다고 설명했는데요.

실제로 계약 체결 직후인 3월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7.4% 상승을 기록했고, 원달러 환율은 3.1%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은은 계약을 체결한 3월19일부터 지난 5월6일까지 6차례의 경쟁입찰을 통해 198억7200만 달러의 자금을 금융기관에 공급했으며, 앞으로 국내 외화자금시장 동향을 감안해 달러 공급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CNBC 정인아입니다.




정인아 기자(ina@sbs.co.kr)


16일 오후 부산 영도구 한 수리조선소에 정박한 러시아 선적 원양어선 A호 주변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3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환자는 전날보다 18명 늘어난 1만 4269명으로 나타났다. 38일 만에 일일 신규 환자 수가 10명대로 줄어들었다. 다만 지역감염 환자가 모두 수도권에서 나오는 등 수도권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전날 러시아 선박에서 1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해외유입 감염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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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이달 30일 0시까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 4269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환자가 10명대로 줄어든 것은 지난달 22일 17명을 기록한 이후 38일 만이다. 일일 신규 환자 수는 27일 25명, 28일 28명에서 29일 48명으로 늘어난 후 이날 18명으로 줄어들었다. 격리가 해제된 환자는 63명이고 현재 83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13명이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300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환자는 이달 27일 16명, 28일 23명, 29일 34명으로 점차 늘어나다 30일 11명으로 줄었다. 국적별로 보면 내국인이 9명이고 외국인은 2명이다. 유입된 나라별로는 미국 2명, 필리핀 4명, 사우디아라비아 3명, 이라크 1명, 우즈베키스탄 1명이다. 검역단계에서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3명은 격리 중 확진됐다.

러시아 선박에서는 첫 전수조사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환자가 두번째 검사에서 무더기로 나왔다. 국립부산검역소는 이달 29일 선내에 격리돼 생활 중이던 ‘페트르1호’의 선원 64명에 대해 지난 28일 코로나 진단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1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배의 코로나 감염자는 전체 선원 94명의 절반에 가까운 44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8일 이 배 선원 중 2명이 발열 등 코로나 의심 증상을 호소해 배 안에 있던 선원 64명에 대해 전원 재검사를 했다. 이들 선원은 지난 24일 94명 선원 전수 검사 때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환자는 26일 12명, 27일 9명, 28일 5명, 29일 14명에 이어 이날 7명을 기록하며 5열 연속 10명 내외로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명, 경기 4명으로 모두 수도권에서 환자가 나왔다. 통계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이날 강원 속초에서는 경기 성남 확진자 부부와 홍천서 캠핑을 한 속초 3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북정보부대로 알려진 경기 성남 777사령부에서도 휴가를 다녀온 30대 간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 수는 1700만 명에 육박했다. 전 세계 방역당국의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이달 30일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는 1695만 7763명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442만 4806명으로 가장 많았고 브라질이 255만 2265명, 인도가 153만 1669명으로 뒤를 이었다. 전 세계 사망자 수는 66만 5486명으로 미국의 사망자는 15만 676명으로 집계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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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영봉패를 당하며 3연패에 빠졌다.

세인트루이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선발 로테이션에서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다니엘 폰세 데 레온이 선발 투수로 나섰다. 3⅔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8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했다.

타선은 8회까지 단 3안타에 그치며 영패를 당했다.

미네소타는 1회말 넬슨 크루즈가 2사 1루에서 중월 2루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올렸다.

미네소타는 4회에는 1사 후 에디 로사리오가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2아웃 후에 제이크 케이브와 마윈 곤잘스레스가 사구와 볼넷으로 출루했고, 알렉스 아빌라가 좌전 안타를 때려 3-0으로 달아났다.

미네소타 선발로 등판한 리치 힐은 5이닝 동안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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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그야말로 '십시일반'이다. 한 명 한 명의 욕심이 덧붙여져 하나의 살인사건이 완성됐다. 그러나 아직 모든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다. 드라마 '십시일반'은 이제 막 베일을 벗었다.

7월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십시일반'(극본 최경 / 연출 진창규) 3회에서는 유인호(남문철 분) 사망 원인이 수면제 부작용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유인호 유언장이 공개됐다. 가족들을 포함해 가정부 박여사(남미정 분), 매니저 문정욱(이윤희 분) 모두 각자에게 10% 지분을 남겼다. 그러나 유인호가 소지하고 있던 유언장 전반부가 사라지며 10일 안에 이를 찾지 못할 경우 제1상속 후보인 딸 유빛나가 모든 재산을 가져가게 된다.

그러나 유빛나(김혜준 분)는 유해준(최규진 분)과 박여사 계략으로 유인호 사망 사건 유력 용의선상에 올랐다. 유해준 지시로 박여사가 유빛나 가방에 유인호에게 니코틴을 주입한 주사기를 숨겨뒀다.

이후 부검 결과에서 누군가 이미 사망한 유인호에게 니코틴을 주입한 것으로 밝혀지며 그의 죽음에 니코틴 주사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유빛나는 잠시 유력 용의선상에서 벗어나게 됐다.

이 가운데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유인호는 수면제 알레르기 발작으로 사망했다. 그가 복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수면제 양은 약 5알 정도.

이어 드디어 가족들의 민낯이 드러났다. 유인호 유언장을 궁금해한 인물들이 그의 비밀 금고를 열기 위해 수면제를 먹인 사실이 드러났다. 유인호가 먹는 약에 수면제를 넣은 김지혜(오나라 분), 저녁식사인 추어탕에 수면제를 갈아 넣은 박여사, 유인호가 마실 우엉차에 수면제를 넣은 문정욱 까지. 총 다섯 알 중 세 알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이었다.

이는 작품 제목인 '십시일반'을 가장 잘 나타내는 대목이다. 한 숟가락씩 모여 한 사람 몫을 만든다는 뜻처럼, 개개인의 욕심이 얹어져 하나의 살인사건을 완성해냈다.

자리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서로를 예의 주시하고 물고 뜯기 바쁘다. 제1상속자인 유빛나를 향한 경계 역시 첨예하다. 유빛나는 "당신 같은 사람들에게 유산 가는 거 못 본다. 절대 아버지 유산 포기 안 한다"고 으름장을 놨다.

'십시일반' 매력은 잘 짜인 하나의 추리 연극을 보는 것 같은 재미에 있다. 유인호 저택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들의 두뇌싸움과 한 명 한 명 독백이 이어지며 신선한 구조를 보여줬다. 앞서 타 작품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다.

캐릭터들이 각자 생각하는 용의자들을 밝히고 그들에 대한 추리를 펼친다. 시청자들은 이를 토대로 각자 나름대로 범인을 유추해간다. 시청자와 함께 호흡하는 드라마다.

앞서 타 작품들이 일방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달해왔다면 '십시일반'은 함께 호흡하며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추리하는 재미까지 더했다. 한 장면 한 장면마다 독특한 구조를 더하며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그야말로 '십시일반' 작품이다.

'십시일반'은 이제 막 반환점을 돌기 시작했다. 수면제 3알의 행방이 드러난 가운데 아직 풀리지 않은 이야기들이 많다. 나머지 두 알의 수면제 행방과 유인호에게 니코틴을 주입한 인물, 그리고 사라진 유언장 까지. 과연 '십시일반'은 어떤 충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줄까. 이들의 전개를 향해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MBC '십시일반')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앵커]

전북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시간당 5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상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진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부터 비가 시작되면서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주 효자공원묘지 삼거리 인근 도로와 상가들이 침수되는 등 2백 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린 전주에는 침수 피해가 계속 접수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모두 131.5 헥타르의 농경지 침수 피해가 들어왔습니다.

군산 미룡동에서는 전신주 전기줄이 끊겨 인근 아파트 단지 2곳이 한 시간가량 전력공급이 중단돼 불편을 겪었습니다.

완주 운주면 지방도 740호선 도로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복구가 진행 중입니다.

하천 수위가 높아진 완주 삼례교, 전주 미산교 지점엔 홍수특보가 내려져 인근 주민 주의가 필요합니다.

완주 삼례교 지점은 삼례읍사무소와 삼례중앙초 강당에, 전주 미산교 지점은 미산초 강당에 임시대피소가 마련돼 있습니다.

현재 전주 시내 모든 다리 아랫길과 하천 둔치 통행 또한 통제됐습니다.

지리산과 내장산 등 전북 지역 국립공원과 도립공원 탐방로 등 모두 52곳도 통제 중입니다.

전라북도와 시군은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호우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시청이나 군청, 읍면동사무소에 신속하게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라북도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짧은 시간에 강하게 내리는 비로 인해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다며 방파제와 천변 등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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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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