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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에이투 작성일20-07-28 15:41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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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스플릿 라운드와 일정 겹친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두 대회 병행하는 K리그 4팀의 고민 커져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중단된 2020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서아시아는 9월, 동아시아는 10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K리그 4팀은 치열한 순위 경쟁이 벌어지는 스플릿 라운드와 일정이 겹치는 탓에 복잡한 선택의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중단된 2020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서아시아는 9월, 동아시아는 10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K리그 4팀은 치열한 순위 경쟁이 벌어지는 스플릿 라운드와 일정이 겹치는 탓에 복잡한 선택의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하필이면 우승 경쟁이, 또 강등 탈출 경쟁이 한창 치열할 시기다. K리그 ‘4龍’의 고민이 커졌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27일 2020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가운데 G조와 H조 잔여 경기를 10월 17일부터 11월 1일 사이에 말레이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는 참가팀의 대부분이 조별리그 두 경기씩 소화했다. 일부는 1경기만 소화했고, 아예 조별예선을 시작조차 못 한 팀도 있다. 이유는 코로나19의 확산 때문이다.

하지만 AFC는 대회를 포기하지 않았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르던 조별리그를 중립지역에서 치르는 방안을 도입했고, 개최 신청을 받았다. AFC는 출전 팀의 입국 시 코로나19로 인한 2주 격리 없이 입국 시 검사를 진행한다는 조건을 내걸었고, 카타르와 말레이시아가 이 조건을 받아들였다.

이 결과 서아시아 4개 조는 카타르에서 경기하며 동아시아의 G조와 H조는 말레이시아로 결정됐다. E조와 F조는 유치 신청국이 없었다. 말레이시아는 조별리그뿐 아니라 8강과 4강 경기도 유치를 신청했다.

문제는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K리그 4개 팀이 스플릿 라운드에 돌입해 치열한 순위 경쟁을 해야 하는 시점과 겹쳤다는 것. 올 시즌 K리그는 10월 4일에 22라운드까지 치른 뒤 상, 하위 스플릿을 나눠 5경기를 추가로 치른다.

이 때문에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FC서울과 울산 현대, 수원 삼성, 전북 현대는 선택과 집중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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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들이 처한 상황이다. 현 상황대로라면 울산과 전북은 우승 경쟁을, 서울과 수원은 강등권 탈출 경쟁을 AFC 챔피언스리그와 병행해야 한다. 네 팀 모두 쉽게 어느 하나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일정이 먼저 확정된 G조의 수원, H조의 전북은 말레이시아 원정을 다녀올 경우 해당 선수와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가 최소 2주의 격리가 불가피하다. 리그 일정에 타격이 크다. E조의 서울과 F조의 울산도 해외 경기가 유력한 만큼 리그 일정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경우는 상황이 더 복잡해진다.

이 때문에 10월 개최가 아닌 9월 개최를 제안했던 한국프로축구연맹은 AFC가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10월로 확정한 만큼 K리그 일정의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추후 코로나19의 상황이 어떻게 흐를 것인지 예측이 불가능한 만큼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하지만 현 상황대로면 AFC 챔피언스리그 참가로 인한 리그 축소가 아닌 일정 변경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다.

프로축구연맹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8경기에서 27경기로 줄어든 리그 일정을 모두 주말에 배치했다. 하지만 리그 일정을 앞당겨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주중 경기를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최악의 상황은 AFC 챔피언스리그 일정에 맞춰 리그 일정을 조정한 이후 AFC 챔피언스리그가 취소되는 경우다. 프로축구연맹은 “현재 서아시아의 (코로나19) 상황이 좋지 않은데 9월 개최를 강행하고 있다. 서아시아의 상황을 보면 10월 동아시아의 상황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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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의 현역시절.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보는 눈을 키우고, 귀를 열었습니다.”

‘꽃’ 이범호(39)가 돌아왔다. 그런데 광주KIA챔피언스필드가 아니다. 원석을 찾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현역 시절보다 바쁜 삶을 사는 중이다. 19년간의 ‘선수’ 타이틀을 내려놓고 ‘스카우트’로서 출발선에 선 이범호는 그렇게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원래 구상대로라면 이 시기엔 미국에 있어야 했다.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기 위해 지난 1월 미국으로 떠났으나 전역을 덮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사그라지지 않았다. 예정됐던 10월보다 5개월이나 앞당겨진 귀국. 이범호는 우선 구단에 먼저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뭘 할 수 있는지 여러 가지를 고민했다. 두루두루 배우고 싶다고 하니 스카우트 업무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황금사자기 전국고교대회 관전을 시작으로 최근엔 청룡기까지 지켜보며 유망주 발굴의 첫 발을 뗐다. “선수 보는 눈을 키우는 과정이다. 아마추어를 스카우트는 어떻게 바라보는지 보는 눈을 키웠고, 좋은 팀은 어떤 마인드를 갖고 선수를 발굴하는지 공부하기 위해 귀를 열어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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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이범호도 걸어온 길이다. 타이거즈의 레전드인 그가 스카우트로서 눈여겨보는 건 무엇일까. 그는 “현역 시절을 떠올리곤 한다. 수비와 공격이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지 찾게 되더라. 어린 친구들이 실제 프로 무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따라갈 역량이 되나 지켜보려 한다. 좋은 선수가 있으면 직접 학교에 가서 훈련도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트와 글러브를 내려두고 무작정 덤빈 일이다 보니 어려움이 많기도 하지만, 이범호가 내린 결론은 ‘재미있다’였다. 그는 “생각보다 잘하는 친구들이 많다. 얼토당토않은 플레이도 많지만, 프로가 아니니까 나올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나에겐 새로운 재미”라며 웃었다.

유망주만큼 눈여겨보는 건 2020시즌의 ‘젊은 KIA’다.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후배들을 스카우트의 눈으로 바라보며 많은 감정이 들었다. 그는 “옛날에 나를 뽑았던 분들이 이렇게 고생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최근 우리 후배들이 자리를 잡아가는 걸 보니 또 다르게 보인다. 스카우트 팀에서 KIA를 위해 좋은 선수를 많이 뽑아줬고, 정말 많은 준비를 한다는 걸 느꼈다. 밖에서 보니까 많은 게 보인다”고 털어놨다.

스카우트로 완전히 자리를 잡는 건 아니다. 이를 발판으로 야구의 전반적인 사이클을 익히고, 가장 맞는 옷을 찾는 게 그의 목표다. 오는 8월 24일 신인 드래프트가 끝나면 2군 선수들을 주로 지켜볼 예정이다. 이범호는 “구단에서 경험을 쌓는 게 큰 힘이 될 거다. 프런트일을 보면서 구단이 어떤 고생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KIA에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범호는 아직 광주로 돌아갈 계획이 없다. 당분간은 부산, 강원도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제2의, 제3의 이범호를, 그를 뛰어넘을 좋은 인재들을 찾아 나선다. ‘꽃’ 이범호의 야구는 여전히 배움의 연속이다.
younwy@sportsseoul.com

종로구 신명투자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누적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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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서울시청 본청에서 일하는 외부위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28일 서울시청 구내식당 출입문에 잠정 폐쇄 안내 문구가 부착돼 있다. 2020.07.28.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서울 송파구 지인 모임과 종로구 투자회사 관련 접촉자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에서는 러시아 선박을 통한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1명 증가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8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서울 송파구 지인 모임과 관련해서 지난 23일 지표환자(첫 확진자)가 확진된 이후 이날 접촉자 중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7명 중 지표환자 1명과 이 지표환자의 가족 1명, 지인 3명, 접촉자 2명 등이다.

7명의 확진자들은 23일 1명 이후 24일 1명, 25일 1명, 26일 3명, 28일 1명 등 첫 확진자 발생 후 꾸준하게 나타나고 있다.확진자들의 발견 지역은 서울 5명은 경기 2명이다.

곽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은 "지표환자와 3명의 지인 확진자 간 식사 모임이 있었고 그 이후에 순차적으로 발병하거나 검사를 통해 확진이 됐다"며 "식사 모임을 통해 전파가 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감염의 선후관계는 아직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 종로구 소재 신명투자와 관련해서는 방문자의 동거인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

지표환자와 지표환자의 접촉자 중 감염자가 4명이며 나머지 5명은 신명투자와 관련된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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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환자관리팀장은 "신명투자 회사에서의 접촉이 있는 사람들도 있고 지표환자와 개별적인 지인 간 모임에서 감염된 사람들도 있다"며 "한 확진자의 집에 모여서 모임을 가졌던 부분들이 전파의 요소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청 확진자와 관련해서는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17명에 대해 검사가 완료됐다. 16명은 음성 결과가 나왔고 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자가 근무한 11층 근무자 171명은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11층 수시방문자 등 174명에 대해서는 선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신선부두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 PETR1호와 관련해 선박 수리공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앞서 지난 26일에도 수리공의 가족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러시아 선박 PETR1호와 관련된 지역사회 확진자는 10명이며 수리공이 8명, 수리공의 접촉자가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3명 중 검역에서 10명이 확인됐고 나머지 13명은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에 확인됐다. 내국인이 14명, 외국인이 9명이다.

이날 발생한 해외유입 확진자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키르기스스탄 7명, 미국 4명, 멕시코와 모로코 각각 2명, 알제리와 에티오피아, 방글라데시, 아랍에미리트,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쿠웨이트, 필리핀 각각 1명이다.

정 본부장은 "밀집, 밀접, 밀폐된 3밀 상황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감염이 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며 "3밀 상황이 예상되는 장소는 방문을 자제하고 일상에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항상 실천해달라"고 말했다.
김정은 "핵억제력, 더 이상 우릴 넘보지 못할 것"
27일 열린 제6차 전국 노병대회 참석해 연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전협정 체결(27일ㆍ북한은 조국해방전쟁 승리의 날) 67주년을 맞아 “자위적 핵 억제력으로 하여 이 땅에 더는 전쟁이라는 말은 없을 것이며, 우리 국가의 안전과 미래는 영원히 굳건하게 담보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북한 매체들이 28일 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전협정 체결 67주년인 27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전국노병대회에 참석했다고 28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자위적 핵 억제력'을 언급하며 국방력 강화 의지를 천명했다. [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이날 평양 4ㆍ25 문화회관에서 열린 6차 전국 노병대회에 참석해 “1950년대의 전쟁과 같은 고통과 아픔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전쟁 그 자체를 방지하고 억제할 수 있는 절대적 힘을 가져야 했기에 남들 같으면 백번도 더 쓰러지고 주저앉았을 험로 역경을 뚫고 온갖 압박과 도전들을 강인하게 이겨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우리는 핵보유국에로 자기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며 “이제는 비로소 제국주의 반동들과 적대 세력들이 그 어떤 형태의 고강도 압박과 군사적 위협·공갈에도 끄떡없이 우리 스스로를 믿음직하게 지킬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전협정 체결 67주년이던 지난 27일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전국노병대회에 참석해 연설했다고 노동신문이 28일 전했다. [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2017년 11월 29일 북한이 평북 평성에서 실시한 화성-15형 미사일 발사 이후 군수공업대회(12월 12일)를 열고 핵 무력 완성을 선언했다. 2년 7개월여 만에 공개 석상에서 핵 무력 완성 카드를 재차 들고나온 것이다.

김 위원장의 이날 언급은 북ㆍ미 협상이 교착 국면인 상황에서 정전협정 체결일을 기해 핵보유국을 강조함으로써 대내 결속과 미국에 대한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양무진 북한대학원 대학교 교수는 “6ㆍ25와 7ㆍ27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미국에 맞서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핵 억제력 강화가 지속해야 한다는 논리”라며 “6ㆍ25 전쟁과 현재의 북·미관계를 냉전적 대결 구도로 규정하면서 핵 개발의 정당성을 부여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김 위원장이 ‘자위적 핵 억제력’을 강조한 이 날은 남북 관계 진전에 의욕을 보여온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첫 출근날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장관은 출근길에 남북대화 복원, 인도적 지원, 남북 간 합의 이행 의지를 드러냈다. 또 2000년 첫 남북 정상회담 산파역을 했던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날이기도 했다.

코로나19에서 회복되었지만 손가락을 모두 잃은 미국 남성 그레그 가필드-KTLA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코로나에 걸려 64일간 병원에 입원했던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남성이 합병증으로 손가락을 모두 절단해야 했다고 로스앤젤레스 지역 방송인 KTLA 등 미 언론들이 지난주 보도했다.

이 남성은 캘리포니아의 초기 환자 중 하나로 그간 겪은 고통과 현재의 심정을 언론에 밝혔다.

그레그 가필드(64)라는 남성은 지난 2월 이탈리아 북부를 스키 여행하고 돌아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발병 후 상태가 급속히 악화되어 인공호흡기에 1개월 넘게 의존해야 했다. 당시 의사들은 그가 살아날 가능성이 1%밖에 안된다고 말했다.

가필드는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 감염(MRSA), 패혈증, 신부전, 간기능 장애, 폐색전증, 폐파열 등 바이러스로 인한 수많은 합병증을 겪었다. 게다가 오른손과 왼손의 손가락도 모두 절단해야 했다.

하지만 고비를 넘기고 놀라운 속도로 회복되어 지난 5월 퇴원하게 됐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신장부터 간, 인지력까지 100% 회복됐다"면서 "하지만 손은 절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손가락이 더 이상 없기 때문이다. 이 일은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병원 의료진은 혈류 문제 때문에 손가락을 절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병원은 "코로나는 혈관 내 혈액 흐름에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일부 젊은 사람들은 뇌졸중을 겪는다"고 말했다.

현재 혈액을 묽게 하는 항응고 치료는 코로나 환자의 표준 치료법이 되었다. 하지만 가필드가 병을 앓을 당시는 너무 초기라 병에 대한 파악이 미흡해 이 치료를 선제적으로 하지 못했다. 의사들은 바이러스가 왜 과도한 혈액 응고를 유발하는지 원인을 여전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병원측은 "외과 의사들이 가필드의 손가락을 대신할 인공 보철물을 만들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최소 6번의 수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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