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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에이투 작성일20-06-25 12:58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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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수천억대 환매 중단 위기에 놓인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를 300억원 규모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투자증권은 옵티머스자산운용이 대규모 환매 중단 위기를 겪기 직전 펀드가 설정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이달 초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를 300억원 규모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이 아닌 전문투자자인 일반법인에게 판매했고, 판매한 펀드도 문제가 된 관공서 매출채권펀드는 아닌 다른 종류의 펀드다.

하이투자증권이 펀드를 판매하고도 그동안 노출되지 않았던 것은 금융투자협회 자료와 실제 판매현황 간 시간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에 기재된 옵티머스자산운용 판매사별 판매잔고 내역은 4월말이 기준이어서 5,6월에 새롭게 펀드를 판매한 회사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 외에도 많은 증권사들이 옵티머스운용 펀드 판매를 고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형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옵티머스운용의 관공서 매출채권펀드를 7000억원 가량 판매했던 만큼 운용사에 대한 신뢰가 쌓인 것이다.

이에 옵티머스자산운용이 제안한 다른 펀드 역시 하이투자증권 상품선정위원회를 통과하는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펀드는 순식간에 300억원 가량 자금을 모았다. 그러나 펀드 설정 후 한 달도 안돼 옵티머스자산운용이 대규모 환매 중단 상황에 처하면서 곤란한 처지에 놓였다.


하이투자증권이 판매한 펀드의 경우 문제가 된 관공서 매출채권펀드는 아니다. 고객도 개인투자자가 아닌 전문투자자로 분류된 일반법인이다.

그러나 다른 자산에 투자한 펀드여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은 환매가 중단된 관공서 매출채권펀드의 경우 해당 채권을 담지 않고, 대부업체나 한계기업의 사모사채를 담아 문제가 되고 있다. 처음부터 펀드제안서와 다른 자산을 담아 '사기'를 쳤다는 혐의다.

옵티머스운용은 또 사모펀드 제도 허점을 이용해 PBS(프라임브로커서비스)가 아닌, 사무관리회사(예탁원)과 수탁은행(하나은행)을 쓰는 방식으로 감시의 눈을 피했다. 사무관리회사와 수탁은행은 현행법 상 사모펀드에 대해서는 감시 권한이 없다.

이 과정에서 판매사들이 펀드 자산 내역을 미리 확인하는 것도 어려웠다. 사무관리회사는 운용사 지시대로 펀드명세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판매사가 이곳에서 펀드명세서를 받더라도 운용사가 위조한 것과 동일한 내용이었다. 수탁은행의 경우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 규제 위반을 우려해 내역을 알려주지 않았다. 따라서 하이투자증권이 판매한 펀드가 주식형펀드라고 할지라도 상장주식이 아닌 한계기업의 비상장주식을 담았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를 판매하긴 했지만 문제가 된 펀드와 다른 펀드를 팔았다"며 "옵티머스운용이 우리를 통해 판매한 펀드에도 다른 자산을 담았는지 아닌지 명확히 모르기 때문에 내용을 세부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정부,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의료’ 규제 샌드박스 허용
진료 후 처방전도 발급… 의료계 "사실상 원격 진료"
정부 "의료법은 국내 규율, 국외 환자까지 적용 어려워"
의료계 "실효성 떨어지는 정책, 28일 대규모 집회"

정부가 원격 진료 도입을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재외국민(외국에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화·화상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규제 샌드박스에 넣어, 허용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라고 강조했지만 의료계는 처방전 발급까지 가능해 사실상 원격진료라고 본다. 대한의사협회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오는 28일 대규모 항의 집회도 예고했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앙모니터링본부에서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대구 제3생활치료센터에 있는 우한 코로나 환자에게 화상 통화로 원격진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원격 진료 허용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2020년도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 임시허가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앞서 인하대병원과 비대면 의료플랫폼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규제 샌드박스 지원센터에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를 접수한 바 있다. 정부는 이번 심의를 통해 2년 간의 임시허가를 부여했다.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는 재외국민이 전화나 화상통화를 통해 국내에 있는 의사에게 의료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정부는 환자가 요청할 경우, 의료진이 판단해 전자처방전도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처방전은 나라별로 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국가에 따라 사용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다만 환자의 처방전으로 가족이나 지인이 국내에서 약을 대리 수령한 뒤, 현지로 보내주거나 약의 성분을 확인해 해외 현지 약국에서 약을 주문하는 등 처방전 활용은 가능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의료 수준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교민, 유학생 등에 대한 의료 접근성이 개선돼 재외국민의 신체적·심리적 안정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해외 근로자 및 가족 등을 보호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의사와 환자간 원격의료는 현행 의료법상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의료법에 따르면 원격진료는 의사와 의료인 간 의료 지식이나 기술 지원에 한해서만 허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한국 국적을 유지한 재외국민에게 원격 진료를 제공하는 것도 불법에 해당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재외국민을 보호한다는 목적과 함께, 원격 진료가 기존 법과 규제를 적용하지 않고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규제 샌드박스 테두리에서 운영되는 만큼, 예외 적용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병원 내 감염을 막으려는 목적으로 의료기관의 전화 상담과 처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도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의료법은 기본적으로 대한민국 영역 내에서 이뤄지는 의료행위를 규율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내 의료인과 대면진료가 사실상 제한된 국외환자까지 이를 적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추후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 서비스 제도화에도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1월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의사협회 회원 3000여명이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를 열렸다. /조선DB

◇의료계 "원격진료 도입 사전 작업, 정부 신뢰 무너져"

의료계에서는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원격 진료를 시범 운영한 뒤 단계적으로 국내에도 원격진료를 도입하려는 사전 작업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지난 4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윤성로 위원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원격진료를 논의할 시점이 됐다. 원격진료 규제 개혁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범정부 차원에서도 당장 전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재외국민에게 우선 시행하는 방법 등으로 검토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의료계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에 대해 실효성이 떨어지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전화나 화상통화를 통해 제공 받을 수 있는 환자 정보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병에 대한 제대로 된 진단보다는 추정진단에 가까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만일의 응급환자 일 경우, 추가 검사나 전원(轉院) 등이 필요하지만 의사에 아무런 정보가 없어, 환자에게 해줄 수 있는 진단이 제한적일 수 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재외국민을 위해서라면, 전세계의 각국 공관에 의료진을 파견하거나 현지 사정에 밝은 의료진을 채용해, 대면이나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코로나19 사태 속에 의사들은 본인의 생명을 내놓고 묵묵히 환자들을 진료했다. 코로나19 시국을 틈타 원격 진료를 무분별하게 도입할 경우, 수십년간 어렵게 구축한 의료시스템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규제 샌드박스라는 말처럼 의사가 환자를 대면해 진료를 보는 것을 ‘규제’라고 평가하는 정부의 생각은 교란 행위"라며 "많은 의사들이 정부의 말을 믿고 일해왔지만, 반복된 말 바꾸기로 신뢰가 무너진 상태"라고 했다.

지난 5월 한국형 뉴딜사업에 원격 진료가 포함될 수 있다는 소식에 의료계가 반발하자, 당시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진화에 나서면서 "이번 한국형 뉴딜은 기존 비대면 의료 시범 사업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인프라 보강에 국한하는 것"이라며 "원격 진료와 처방 등은 시범 사업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는 의료법 개정을 통해 접근해야 할 사항"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무분별한 원격 진료 도입을 ▲의사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첩약급여화와 함께 4대 악(惡)으로 규정하고 오는 28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는 대정부 요구서도 발표된다.
[경제 365]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오르며 '금징어'로 불렸던 오징어가 올해 많이 잡히면서 대형마트가 냉동 오징어보다 싼 가격으로 생 오징어 판매에 나섰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들어 15일까지 속초 수협에서 경매된 오징어는 16만 5천 kg으로 하루 평균 생산량으로 환산하면 지난해보다 8배나 많은 수치입니다.

이마트는 오늘(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국산 생오징어 5마리를 7천900원, 지난해 동기 대비 51%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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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간편식과 K-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라면과 김치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수출액은 5천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6% 증가하는 등 넉 달째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김치 수출액은 5천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6%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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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이후 실손의료보험 청구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의 월간 실손보험 청구량이 작년 같은 달보다 많게는 27%까지 감소했습니다.

업계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시급한 치료가 아니면 의료기관 방문을 미루는 분위기에 따라 실손보험 청구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코링크PE 이사, 정경심 재판 증인
"허위보고서 명백, 문제된다 생각"
"대통령도 관심있어 한다고 들어"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관련 혐의를 받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5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0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0.06.25.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옥성구 기자 = 정경심 동양대 교수 재판에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이사가 나와 정 교수 지시로 만든 허위 해명자료가 '조국 청문회' 대응 차원이라고 생각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또 당시 문재인 대통령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관련 의혹에 관심을 가져 보고까지 된 것으로 들었다고 설명했다.

코링크PE 이사 임모씨는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권성수·김선희) 심리로 열린 정 교수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속행 공판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교수는 지난해 8월 남편 조 전 장관이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후 사모펀드 관련 의혹이 불거지자 검찰 수사 등에 대비하기 위해 코링크PE 관계자 등과 증거를 인멸·은닉하도록 교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당시 정 교수는 조 전 장관과 협의해 5촌 조카 조모(36)씨와 전 코링크PE 대표이사 이상훈씨에게 수정된 운용보고서 등 허위사실이 포함된 해명 자료를 만들도록 지시하고, 동생 정모씨 이름이 적힌 자료를 없애도록 한 혐의가 있다.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관련 혐의를 받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5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0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0.06.25. photo1006@newsis.com
이날 증인으로 나온 임씨는 코링크PE 대표이사 이씨 지시로 청문회 관련 제출 자료나 해명 자료를 만들고, 검찰 압수수색에 대비해 조씨와 정씨 자료를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임씨는 이씨의 이같은 지시가 정 교수 질책에 의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검찰이 '이씨의 지시를 받아 실제 블라인드 펀드 정관에서 정씨의 LP(투자자) 간인을 삭제했나'고 묻자 임씨는 "그렇다. 내가 지운 건 맞다"며 "PDF 상에도 지워 이씨에게 보냈다"고 답했다.

또 검찰이 '당시 조국 후보자 관련 대응하던 상황인데 그 차원에서 이뤄진 거로 생각했나'고 질문하자 임씨는 "대응 차원이라고 생각이 든다"고 대답했다. 다만 당시 이씨가 간인 삭제가 청문회 준비단의 요청이라고 언급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임씨는 지난해 8월15일 블라인드 펀드 관련 운용현황보고서를 작성했고, 다음날 다른 코링크PE 이사 이모씨가 조 전 장관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관련 혐의를 받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5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0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0.06.25. photo1006@newsis.com
이후 코링크PE 대표이사 이씨 요청으로 같은해 8월21일 일부 내용을 삭제한 운용현황보고서를 재차 보냈다고 밝혔다.

검찰이 '8월15일과 8월21일 보고서 둘 중 하나는 허위보고서가 명백해 문제 된다고 생각했나'고 묻자 임씨는 "그렇게 생각했다"고 답했다.

아울러 검찰이 '조씨가 본인의 의혹 보도 관련 대통령도 크게 궁금해하고 있다면서 이 자료도 대통령에 보고되니 빨리 만들어야 한다고 했나'고 질문하자 임씨는 "그랬던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후 임씨는 조 전 장관의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조씨가 코링크PE 실소유주가 아니라는 부분을 거짓말 해야 하고, 블라인드 펀드 관련 허위 답변을 할 수밖에 없어 출석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싱가포르 중재서 3년만에 승소…샨다와의 분쟁 사실상 종지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미르의전설2' 지식재산권(IP)을 놓고 중국 샨다 측과 대립했던 위메이드가 싱가포르 중재에서 최종 승소했다.

장기간 샨다와 이어진 분쟁에 사실상 종지부를 찍은 것은 물론 앞으로 남은 미르2 분쟁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25일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미르의 전설2' 중재에서 승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7년 5월 미르의전설2 SLA(Software License Agreement) 종료 및 무효 확인과 함께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액토즈소프트, 중국 샨다게임즈, 란샤정보기술유한회사를 상대로 싱가포르 국제상공회의소(ICC)에 소송을 제기한지 3년여 만이다.


온라인 게임 '미르의전설2'. [사진=위메이드]


샨다는 2000년대초 미르의전설2를 중국에 서비스한 현지 퍼블리셔로 불법 IP 사용 등의 이유로 위메이드와 오랜 기간 분쟁이 붙었다.

당시 위메이드는 "샨다에 '열혈전기(미르의전설2 중국명)' PC 게임 유통 권한만 부여했는데, 샨다가 이와 무관하게 불법 사설 서버를 운영하고 PC 게임 뿐 아니라 웹게임과 모바일 게임도 유통하면서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싱가포르 국제상공회의소는 위메이드의 손을 들어줬다. 중재 판정부는 위메이드 및 액토즈와 란샤 사이의 SLA가 2017년 9월 28일로 종료됐고, 그 이후 효력을 상실했음을 확인하는 한편 열혈전기 상표의 사용을 중지하고 이를 위메이드와 전기아이피에 반환하라고 했다.

또한 액토즈, 샨다, 란샤가 위메이드와 전기아이피에 손해배상을 할 것을 명했다. 손해배상금은 별도의 절차를 통해 산정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이번 판정으로 샨다와 란샤 누구에게도 미르의전설2 및 전기세계 게임에 기반한 미르2 라이선스 계약을 서브라이선스 할 권한이 없다는 게 확인됐다"며 "란샤 또는 샨다가 미르의전설2와 관련해 부여한 서브라이선스는 효력이 없으며 미르의전설2 IP의 침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또 "미르의전설2와 관련해 서브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또는 부여받았거나 서브라이선스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 회사는 즉시 위메이드나 전기아이피에 신고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르의전설2 IP 분쟁과 관련 '끝판왕'으로 인식되던 샨다와의 분쟁에서 승소하면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여타 분쟁에서도 위메이드가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위메이드 측은 이번 샨다와의 싱가포르 중재와 더불어 중국 37게임즈의 웹게임 '전기패업' 저작권 침해 소송 최종심을 주요하게 보고 있다.

위메이드는 샨다에 앞서 지우링과의 '용성전가', '전기래료' 라이선스 계약 위반 및 로열티 미지급 중재소송, 란샤와의 '미르3' 중재 판정 등에서 승소한 바 있다.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국내 연구진이 도심 환경에 아름다움을 더해줄 친환경 컬러 박막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기존의 어두운 색을 띠는 태양전지에 추가 공정이나 비용 없이 다양한 색상구현이 가능한 친환경 컬러 CIGS 박막 태양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CIGS 박막 태양전지는 태양광을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데 사용되는 차세대 태양전지로 유리기판 등에 CIGS를 얇은 막으로 쌓아 올려 제작한다.

비 실리콘 계열 태양전지 중에서 높은 광 흡수율을 가져 에너지 변환 효율이 가장 뛰어나고 안정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또 실리콘 계열 태양전지에 비해 원자재 소비가 적으며 공정비용과 재료비용도 저렴하다.

하지만 유해 중금속인 카드뮴을 함유한 소재를 완충층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상용화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연구진이 황화카드뮴(CdS)의 대체재로 인체에 무해한 아연(Zn) 함유 소재를 이용해 약 18% 수준의 유사한 변환효율을 내는 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물 위에 떠 있는 기름띠가 무지개 색깔로 보이는 빛의 간섭 현상에 착안해 박막 구성층 두께를 조절함으로써 여러 색깔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또 추가 공정이나 비용 없이 태양전지에 보라, 녹색, 청색 등 7가지 이상의 색깔을 구현해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연구진이 구현한 박막 태양전지의 두께는 3㎛에 불과하며 유리기판 뿐만 아니라 유연기판에 코팅도 가능하다. 구부리거나 접을 수 있는 형태로 제작할 수 있어 건물 유리창에 부착하는 등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쓰임새가 다양해질 전망이다.

연구진은 새로운 분석법으로 태양전지 효율 향상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데도 성공했다.

그동안 학계는 태양전지가 태양 빛에 장시간 노출될수록 변환효율이 증가하는 현상의 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지 못한 상태였다.


정용덕 책임연구원(왼쪽)과 이우정 선임연구원이 CIGS 증착 장비로 박막 태양전지 공정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ETRI 제공)© 뉴스1

정용덕 책임연구원은“이 기술로 컬러가 구현된 고부가가치 태양전지 제품 생산과 차세대 응용 분야를 창출해 도시형 태양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TRI 강성원 ICT창의연구소장은 “전력의 수요-공급이 불균형한 현대 사회에서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원을 확보하는 일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박막 태양전지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친환경 미래 에너지원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KAIST, 연세대, 포스텍이 이번 연구에 도움을 줬다. 논문 제 1저자는 조대형 선임연구원과 이우정 선임연구원이며 교신저자는 정용덕 책임연구원이다.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이 ‘모리뉴의 스타일과 맞지 않을 것’이라는 주변의 이야기에는 전혀 신경 쓰고 있지 않으며, 그런 의견에 동의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끝난 후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폴 머슨이 “모리뉴 감독 밑에서는 케인이 골을 많이 넣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이 말에 케인도 응답했다.
그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모리뉴 감독과 함께 하면 내가 잘 못 할 것이라는 이야기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케인은 24일 웨스트햄전에서 팀의 2-0 승리를 굳히는 두 번째 골을 넣었다. 그는 “감독의 스타일과 내가 플레이하는 것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그는 이기기 위해 팀에 왔고, 우리도 이기기 위해 뛴다”고 말했다.

이어 케인은 “사람들이나 전문가들은 각자의 의견이 있다. 나는 현재 컨디션이 아주 좋고, 우리 목표 달성에 대해 긍정적이다. 내가 할 일에 집중할 뿐 잡음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다.

토트넘은 웨스트햄전 승리로 8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남은 시즌 순위를 끌어올려 ‘톱4’에 들어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는 게 토트넘의 목표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부상자들의 복귀에 미소 짓고 있다. 흔들리던 불펜이 안정감을 찾았고, 박치국, 채지선 등 어린 중간 투수들이 힘을 내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고 있다. 김 감독은 "6월까진 잘 버틴 뒤 7월부터는 치고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두산은 6월 들어 불펜 평균자책점이 3.39로 10개 팀 중 1위다. 5월 불펜 평균자책점이 7.58(9위)을 기록하며 뒷문이 헐거웠던 것에 비하면 확연히 달라졌다.

이형범, 윤명준이 2군에 있고, 이현승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트레이드로 데려온 홍건희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주고 있다. 여기에 김강률과 함덕주가 불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8일 류지혁(KIA)과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 유니폼을 입은 홍건희는 만점 활약을 펼치고 있다. 6경기 9⅔이닝에 나와 1승1세이브, 평균자책점 1.86의 빼어난 성적을 냈다.

김태형 감독은 "이형범과 윤명준이 없지만 홍건희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고, 김강률도 중간에서 잘 해주고 있다. 어린 선수들과 함께 함덕주도 뒤에서 제 몫을 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파워볼게임

여기에 허경민, 오재일 등 내야 핵심 전력이 복귀했고, 4번 김재환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최근 10경기에서 0.436의 불방망이를 기록한 박건우는 어느새 타율을 0.314까지 끌어 올렸고, 호세 페르난데스는 현재 KBO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로 꼽힌다. 페르난데스는 42경기에 나와 타율 0.377(175타수 66안타) 7홈런 33타점을 기록 중이다.

더 나아가 김재호 등 베테랑 선수들이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선수들을 이끌어 준 덕분에 두산은 크고 작은 선수들의 부상 이탈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

김 감독은 "일단 6월 남은 경기에선 승률 5할 정도의 성적을 유지하고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는 7월에는 치고 올라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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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6월 24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삼성2 12층 전용면적 59㎡형이 2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2020년 6월 1일 같은 면적형인 6층 물건이 2억9300만원에 실거래된 것과 비교해 800만원 낮은 가격이다.파워사다리



삼성2 단지는 지난 1998년 8월 28일 입주한 아파트다. 모두 9개동으로, 700가구(임대주택 포함)인 단지다. 이 아파트 단지는 최근 6개월 동안 한 달에 평균 7.83건씩 거래됐다. 이 기간 체결된 매매 거래 내용을 보면, 가장 손바뀜이 많이 이뤄진 전용면적은 59㎡형이다. 같은 기간 집계된 전용면적별 평균 실거래가격을 보면 △59㎡ 2억5622만원 △84㎡ 3억1200만원 등이다.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전용 84㎡ 1114가구 대단지 7월 분양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의 장민호…동문건설 기업문화와 부합
동문건설은 전남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광고 모델로 가수 장민호 씨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장민호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에서 6위를 차지한 트로트 가수다. 대표 곡은 ‘사랑해 누나’, ‘7번 국도’, ‘남자는 말합니다’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미운 오리 새끼’ 등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접촉에 제약을 받으면서 온라인과 영상 등의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을 위해 뛰어난 노래 실력과 수려한 외모 등으로 트로트 계의 BTS로 불리며 중‧장년 층의 폭 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민호를 선정하게 됐다”며 “장민호는 평소 방송에서 보여 온 부드럽고 세련된 무대 매너와 봉사활동 등으로 다져진 이미지가 동문건설의 기업 문화와도 부합한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장민호는 7월 6일 전남권 라디오 광고를 시작으로 온라인, 영상 옥외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광고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파워볼게임

다음달 분양 예정인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지하 2층~지상 27층 15개동 111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전 가구도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만 구성했다. 가야산을 배경으로 단지 앞에는 남해 바다가 있어 고층에서는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또 와우생태공원, 백운그린랜드공원, 마동체육공원이 인접해 있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주변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인접해 있다.반경 2㎞ 내 대형마트, 영화관, 병원 등이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신금일반산단, 광양국가산단 등이 인접해 출퇴근 이용이 편리하다. 이순신대교 및 남해고속도로를 이용, 여수, 순천 등으로 접근성도 좋다. 이순신대교 테마거리 조성사업(2025년 완공 예정)과 묘도 항만 재개발, 구봉산 관광타운 등의 개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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